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
크게 두 가지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잘 살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잘 죽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은
바로,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동갑내기로
공부보다 자신의 일을 지독히 사랑하여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의 성공 신화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그런대 두 사람은 돈 버는 재주는 비슷하나
살아가는 목적에 있어서는 극과 극이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잘 살기 위한 목적을 택하였으나
빌게이츠는 잘 죽기 위한 목적을 택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두 사람의 운명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잘 살기위해 준비했던 스티브잡스는
젊은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야 했고,
잘 죽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빌게이츠는
백혈병환자를 살리기 위해
전 재산의 95%를 사회에 환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며 건강하게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살아가고 있다.
잘 살려고 노력했던 스티브잡스는
죽음 앞에서 비로소
자신이 잘못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1955-2011)
잘못된 선택을 해놓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머지 단추도 자동적으로
잘못 끼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운명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올바른 선택일 것입니다.
(박승배 님의 페북에서)
출처: 향유 냄새 나는 집 - 아굴라와 브리스가 원문보기 글쓴이: 아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