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퀄텟의 화려한 변신
김현일 퀄텟(Kim Hyun Il, Quartet)의 첫 번째 앨범!
Memory
4월 27일(금) 오후 7시
입장료 예매 : 15,000(좌석제공)
현장판매: 15000(선착순좌석)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355-182031 최태종
장소및 문의전화는 최하단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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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퀄텟의 화려한 변신, 그 안에서 느끼는 기분좋은 여유
아프로-큐반 스타일 라틴 재즈로부터 뉴올리언즈 세컨드 라인 리듬 블루스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감정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소화해낸 김현일 퀄텟의 데뷔작!
다양한 세션경험에서 우러나는 노련한 연주와 작편곡 능력
재즈파크빅밴드, 뮤지컬 올댓재즈, 라틴밴드 코바나, 딕시랜드 스타일 밴드 러시 라이프 등
국내 유수의 재즈밴드의 사이드 맨 경험을 통해 원숙하고 세련된 플레이를 선보인다!
색소폰 퀄텟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김현일 퀄텟
색소폰 연주자 김현일은 국내 유수의 재즈밴드 및 공연 무대에서 사이드맨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캔디 덜퍼에서부터 유리 호닝에 이르기까지, 현재 전세계 재즈씬에서 가장 선도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색소폰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재즈 기악을 전공했다. 국내에서 무려 16년간 재즈파크빅밴드와 라틴밴드 코바나, 러시 라이프 및 재즈뮤지컬 올댓재즈 등 혼섹션이 부각되는 재즈 밴드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해온 김현일은 자신의 첫 리더 데뷔작인 <Memory>를 통해 한층 원숙해진 연주실력은 물론 세련된 작편곡 실력까지 두루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앨범에 실린 곡은 모두 7곡에 지나지 않지만, 총 러닝 타임이 50분에 달하는 이번 앨범속에는, 아프로-큐반(Afro-Cuban) 스타일의 흥겨운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재즈 곡, ‘Boracay’를 타이틀로 앞세우고, 볼레로 리듬의 서정적인 소프라노 연주가 인상적인 ‘추억은 눈물을 부른다’, 마칭 밴드를 연상케하는 흥겨운 뉴올리언즈 세컨드 라인 리듬이 부각된 ‘Kiwi’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정성스레 담겨져 있다. 때 묻지 않은 지상 낙원의 대명사인 휴양지 보라카이 섬, 유년 시절의 추억, 영화 ‘화양연화’에 대한 감상은 물론, 키위에 박혀있는 까만 씨에 이르기까지 그가 곡의 소재로 삼은 소소한 일상들은, 그의 자유롭고 재치있는 상상력을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10분이 훌쩍 넘는 마지막 곡 ‘Passion’은, 네 명의 연주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화끈한 솔로 연주를 통해,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진지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수록곡 소개
#01 – Boracay (타이틀) 6’31”
김현일 작곡
세계 3대 휴양지로 꼽히는 ‘마지막 남은 천국’, 보라카이 섬을 주제로 만든 아프로-큐반(Afro-Cuban) 스타일의 흥겨운 라틴 재즈 곡. 피아노와 드럼이 연주하는 빠른 비트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능청스럽게 리듬을 타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바쁜 일상 가운데 느끼는 소중한 휴식을 떠올리게 만든다.
#02 – The Memory of Old Days 5'11"
김현일 작곡 / 지나 편곡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썼다는 이 곡은, 느긋한 템포의 스윙감을 최대한으로 살린 컨템포러리 재즈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 날의 추억이 늘 애잔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낭만적인 멜로디를 통해 슬그머니 미소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03 – 추억은 눈물을 부른다 9'28"
김현일 작곡
소프라노 색소폰을 이용해서 연주한 발라드 곡이다. 영화 ‘화양연화’를 보고서 느꼈던 감정들을 느린 템포의 볼레로 리듬으로 멋지게 표현해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소프라노 색소폰만의 애처로운 톤으로 잘 살려냈다.
#04 – Kiwi 4'21"
김현일 작곡
키위에 박힌 검은 씨들을 보면서 악상을 떠올린 곡으로 그의 색다른 상상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뉴올리언즈에서 만들어진 세컨드 라인이라는 드럼 리듬이 재미난 상상력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뉴올리언즈 스타일의 클래시컬한 재즈 스타일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솔로 연주들이 감상 포인트.
#05 – Capriccio 6'07"
김현일 작곡
카프리치오(capriccio)는 ‘일시적인 기분’을 나타내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로운 기지가 돋보이는 곡 스타일을 일컫는 클래식 음악 용어이기도 하다. 갈팡질팡하는 여심에 빗대어 쓴 경쾌한 훵키 재즈.
#06 – 16 years 5'41"
김현일 작곡
16년이나 된 음악 생활을 돌아보는 자화상과 같은 곡. 감상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07 – Passion 10'38”
김현일 작곡 / 지나 편곡
앨범 전체에 걸쳐서 가장 긴 러닝타임과 열정적인 연주가 담긴 곡으로, 김현일의 장기이기도 한 하드밥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마치 분위기가 한창 달아오른 재즈 클럽에서의 즉흥 잼세션과도 같이 모든 멤버들이 서로서로 솔로를 받아치면서 감상하는 이들을 쉴새없이 몰아붙이는 화끈한 곡이다.
김현일 tenor,soprano saxophone / 작곡
학력: 인천재능대 재즈과 졸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재즈 기악과 수료
개인앨범: 재즈쿼텟 포트레이트, 김현일 쿼텟
피쳐링 앨범: 이한진 1집. 재즈파크빅밴드 1집 재즈파크 빅밴드 캐롤음반
뮤지컬 올댓재즈 음반
방송: KBS 관현악단 객원 출연, 대구 KBS TV 문화관 .EBS 스페이스 공감
KBS 스케치북, SBS 쵸콜릿,MBC 랄랄라 , KBS 7080 콘서트
경력: 라틴밴드 코바나 활동, 강타 콘서트 세션. 대구 TBS 재즈콘서트
신관웅 빅밴드 베이징 초청공연 , 전제덕(하모니카 연주자) 콘서트 세션 ,
윤형주 콘서트 , 유열콘서트, 박정현 알렉스 콘서트세션, 이승환 콘서트 세션
국립무용단 협연(작품 해바라기)
뮤지컬: 섹즉시공 ,올댓재즈 세션 ,대구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참가
활동:재즈파크 빅밴드,김현일쿼텟, 김현일 프로젝트 (펑키밴드)
KBS 관현악단 객원 출연과 다수에 재즈클럽 연주중
김현일 퀄텟 (Kim Hyun Il, Qurtet)
Tenor& Sor. sax. 김현일
piano 이명건
Bass 황인규
Drums 최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