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공사다망한 일상을 보내느라 적조하였습니다만
그래도 간간이 들리는 기분좋은 소식엔 뒷전에서나마 기꺼이 즐거워 하였다는 말을 먼저 전하면서
새삼스럽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중이랍니다.
임자님들 역시 다들 잘 지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한승윤"님을 보면서
오랫동안 묵묵히 갈고 닦으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였던 성정이 엄청나게 멋져보인다는 말도 하고 싶네요.
루나플라이 시절부터 싱어게인을 통해 만나져 밴드 D82로 뮤지컬과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차근차근 성장의 길로 이르는 디딤돌을 잘 축조한 덕분이 아닐까 싶어 개인적인 염려는 이미 멀리 내던졌다는....
어쨋거나 이번에 뮤지컬 "원스" 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치를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가진 듯하여
한승윤님을 정말 많이 응원하고 싶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광이기도 해서 영화를 통해 익숙하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노래들이 많아
뮤지컬로서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미 음악감독 "김문정"이라는 이름 석자 만으로도 뮤지컬의 결실은 불을 보듯 뻔하게 근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기회에 보컬톤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의 발성과 입지에는 더 많은 성장을 이루겠구나 싶었답니다.
왜냐하면 김문정 감독의 진두지휘는 그 누구도 성장시키지 않은 법이 없었으므로 말이죠.
게다가 뮤지컬 배우로서는 괄목할만한 대표주자로서 엄청난 팬을 거느린 "이충주"님과 함께 한다니
더더욱 한승윤님의 멋진 "원스"에서 역할과 보컬에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나
직관 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크니 임자님들의 관람평을 기대해 보기로 합니다.
이미 열다섯살부터 기타를 만졌다는 기타매니아 한승윤님이 뮤지컬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이제는 단순한 기타리스트나 보컬이 아닌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서 성장캐의 면모와 능력치를 가다듬고
나아가 어느 분야에서든 특출나게 자신의 입지를 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이순간
웬지 엄청나게 뿌듯하더라는.
사실 이미 까다롭기로 소문난 음악감독 "김문정"의 캐스팅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을만큼
시작부터 기분좋은 출발로 보여짐은 물론 음악으로 사람을 감동케 하고 스토리를 전달한다는 것,
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지.......그 선상에 한승윤님이 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기도 하다는 말씀.
사실 싱어게인에 1초 원픽으로 선택한 한승윤님이지만 추후에 MBTI도 같고
생일도 사흘 차이라는 사실에 더더욱 반가웠으며 그래서 모든 분야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감도 있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면서 불가능 보다는 가능함의 긍정을 플러스 알파로....
하여 지금 한승윤님이 가고자 하는 길이 지나온 세월의 깊이와 넓이까지 더해져 탄탄대로행이기를 기원하면서
뮤지컬 "원스" 또한 많은 이들의 칭송이 자자하기를 응원하며 그안에서도 "한승윤"님이 빛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불어 이루 말할 수 없는 대성황이었다는 소식을 기대한다.
첫댓글 임자님의 글 오랜만이네요~이리 승윤님의 대해 잘 아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승윤님의 글 올려주세요~늘 고맙습니다~🙍♂️🦄💙
정말 오랫만이네요.
무탈하게 열 일 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한승윤님의 원스...완벽하게 해내리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햇살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너무반갑네요
멋진글도 여전하시고 어찌그리 도
조목조목 잘쓰시는지 재밌어요
가끔씩들려 주세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다 또들려주세요ㅎ
넵, 명옥님 반가워요.
항상 고마워요.
날마다 강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