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저녁6시, 7호선 전철 논현역 근방 진동횟집에서 열리게 된 경기고 56회 카페 운영위원회
에 필자는 옵서버 자격으로 특별 참여하게 된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에 참여 하게 된 후
두번째 영광을 갖게 된 배경에는 김일두(필명 愚羊) 지기님의 특별배려 하심이 컷다고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어 愚羊 지기님을 비롯하여 이날 참석하신 여러 운영위원님에게 감사를 표하고저 합니다..
경기고 56회 동기회는 우리들 경북사대부고10회 보다 일년 앞서 1960년도에 졸업하신 선배님격으
로 오늘 참석하신 15명 모두가 보배 같은 존재로 숨은 재능이 능할뿐 아니라 남은 인생을 멋지게 여
가를 선용하실 줄 아는 분들인것 같았습니다. 특히 타 카페에 비하여 회원들 자신이 직접 작성한 창
작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저로써는 특히 수준 높은? 음악을 올려 그 위상을 한결 향상
시키는 데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 하는 바이옵니다. 그럼 이날의 표정을 사진으로 한번 엮어
보겠습니다.
진동횟집의 야경
운영위원 님들의 좌정한 모습들
오른쪽이 조선업계의 전설이 되었던 민계식 회장 님..
현재 동기회 회장으로 계시며 KAIST 의 교수로 재직중 이시다..
愚羊 지기 님의 경과 보고가 이어지고..
모두들 건강을 위한 건배의 잔을 올리고..
우측이 민계식 동기회 회장 님도 참석하시고.. 한때 현대중공업 회장을 역임 하시어
세계제일의 조선소를 만드셨다.. 이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실로 감개무량 할 뿐이다..
좌측의 자연인 님이 두드려 지시는 데...
필자도 우측 코너에서 함께 참석하는 영광을 ..
고이민현 님(좌에서 두번째)은 특히 가요을 많이 보급 하신다고..특히 소녀 시대를 좋아하시고..
좌로 부터 민계식 님(현 동기회 회장 , 전 현대중공업 회장) 과 자연인(시인)
됫메(언론인,작가) 님과 채송화(음악,문학,시인) 님..
좌측의 우양지기 님과 우측의 愚礎 님..특히 우초 님은 스포츠 덴스를 비롯하여 바둑이 아마 4단 이라고,..
썬샤인 님과 우즉의 김일두(우양) 지기님..
노래방에서...愚羊 김일두 지기 님의 멋진 노래 솜씨 를 자랑하시다..
뒷메 님.. 언론인으로 할동하셨고 지금도 작가로 활약중이시랍니다..
강촌에서 님.. 영어로 된 노래 만 고집하시고..
멋드려 지게 보이시는 썬샤인 님..실명이 宋興遠 님이라...공대 기계를 전공하셨고.. 저와 비슷?
썬샤인 님과 함께 노래 부르고 있는 필자 (우측)
어니언스 - 편지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의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의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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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羊 지기 님.. 카메라를 찾으셨다니 천만 다행이 시네요.. 정말 그렇군요. 카페 표제 음악
지기님의 DNA 와 저의 것이 비슷한가 보디요..그뿐이겠습니까
으로 등장 할 만큼 유명한 이용의 '잊혀진 계절'도 같은 18번 애창곡 이라지요..
이 모든 게 우연만은 아닌것 같아요..앞으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지기님..
목워님, 이번도 먼저 자리를 떠서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노래와 함께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괍고요,
노래방까지 가신걸 보고 못내 아쉬운 감이 드네요.
56카페를 위하여 끊임없는 배전의 편달를 바랍니다.
고이미현 님.. 정말 서민적인 정이 물씬 풍기시는 님이야 말로을 바랄 뿐 입니다..
56카페의 거름이 되어 더욱 분위기를 띄우시는 역활을 하실 분 같았어요..
'소녀시대'를 넘어 이제는 '처녀시대'를 사랑하시는 님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서 언제나 많은 지도 편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으셨네요 . 맨트도 기억력 좋으시네요
뒷풀이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들을 하셧을까 무척 궁금하네요 ^*^
시진 올리시는라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채송화 님의 사진도 몇 카트를 찍었는 데.. 너무 가까이 찍었던거라
얼굴을 쫌 아꼈군요. 뒷풀이 노래방에선 지금흘러 나오는'편지', '청춘을 돌려다오',
이용의 '잊혀진 계절' 등을 저가 불렀고 지기님이' 만남' 등 몇곡을 쎤샤인 님이 부르신
두곡이 모두 100점을 기록하였지요. 나머지 강촌에서 님과 뒷메 님이 각각 몇곡을 부르
셨지요 돌아가며 공평하게 불렀답니다.. 아마 이자리에 채송화 님이 계셨더라면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을 것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56회 카페를 빛내주시는 보석같은 존재인
목원님, 채송화님 그리고 또남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表하고 싶습니다.
썬샤인 님.. 정말 경기고 56회 카페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시는 님이야 말로
보석 같은 존재 이시지 않고요..언제나 인간냄새가 풍기시는 仁兄 님께 더욱
감사의 말씀을 전할 따름입니다..고맙습니다..
이번엔 모든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셔서 정말로 좋은 분위기 였읍니다.
우리 카페가 앞으로 더욱 벌전될 징조인것 같읍니다.
자연인 님의 풍체에서 풍기시는 자연의 냄새는 경기고 56회 카페를 더욱 더
풍요롭게만 만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면서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해 드리고져 합니다..
. . . 와 _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만나니 - 모두 참 반갑습니다. 睦園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無心軒 님.. 외국에서 이렇게 동기 님들을 사진으로 나마 접하게 되어 감회가 또한 새로울 것 같습니다. 56카페에서 뵈옵길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날은 지기님이 카메라를 배낭속에 넣어 둔 걸 잊으시어 저가 대신 지기님의 카메라를 대신하였답니다..
부듸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 하옵시길 빌면서
목원님의 누물겨운(?) 헌신으로 저렿게 많은 사진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가도 사진은 남는 것...
강가에서 님.. 그날 우연히 저의 옆에 좌정 하신 연고로 많은 말씀을 해 주심에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사건이 되겠습니다 . 이렇게 귀중한 것을 사진에 담아 영원토록 간직 하고 푼 마음입니다..감사하옵니다..
그리고 2차로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 까지 불러 주시어 많은 추억 거리를 낳게 하심에 이 또한 후세에 남을
역사적
좋은 자리, 개인적인 사연으로 참석 못해 죄송할 따름......
11월 말 까진 좀 .. 시간 여유가...
맑은샘 님.. 그 날 뵈옵게 되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 되었지만,
다음 기회에 또 다시 뵈올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뭐..감사하옵니다..
@睦園 박이환 감사인사가 늦었소이다. 근데 말이죠! 사실은 환갑이후에는 늙은 얼굴 찍히는게 좀 질색이라서...ㅋㅋㅋ
어쨋거나 수고하셨습니다.늦게 만난 사이임으로 더 열심히 만나고 서로 더욱 사랑해야하겠지요?睦園님!!!
@뒷메 님.. 그날 수고가 많으시었습니다..역시 뒷메 님의 따뜻한 사랑의 눈빛을 뿌리칠수 없는 지경이 되었답니다.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흐믓함을 느끼실 언제나 감사를 드리옵니다..딋메 님
특히 해외에 계시는 동기님들께 얼굴을 보여 드리는 것도 하나의 자선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