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058370) : 질병진단키트 수출 소식과 권리락 착시 효과 등에 힘입어 상한가. 전일 동사가 인도네시아 PT. 넥스트웨이와 100만달러 규모의 질병 진단키트 수출계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또한,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으로 인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싸 보이는데다 최근 진행한 자금조달도 순조롭게 완료된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엔티피아(068150) :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동사는 지난 17일 케이큐티로부터 수정발진기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가 금일주권매매 거래가 재개되었음.
케이씨오에너지(011400) : 가스전 개발 및 생산권 확보 소식에 상한가. 금일 동사는 본사의 투자회사인 러시안 소재 유전개발업체인 톰가즈네프티가 지난 17일 입찰을 통해 러시아 사할린 소재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전 개발 및 생산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최근 유가 상승과 향후 천연가스 수요 증가를 고려했을 때 가스전의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사할린이라는 입지상의 특성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감안하면 러시아 내수는 물론 한국과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네오티스(085910) : 20만주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으로 상한가.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유동성 공급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처분 금액은 주당 3,800원으로 총 7.6억원 규모임.
현대모비스(012330) :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 금일 UBS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가가 최근 전 고점에서 16%나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으로 왔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30,000원을 유지하였음. 또한, 지난 9년간매년 영업이익 성장세를 유지해 온 회사라며 주가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일 때마다 보유하고 싶은 주식이라고 설명하였음. 한편, 현대차, 기아차, 현대오토넷 등 현대차그룹주들도 동반 상승 마감.
삼성테크윈(012450) : 하반기 호재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금일 동부증권은 동사에 대해 카메라폰 모듈 사업부가 하반기 전략모델 준비영향으로 전분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만 그 외 사업부는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하반기에 에너지 장비 수주건을 비롯해 호주 정부로부터 자주포 수주, 보안사업 해외 수주 등 새로운 수주와 개발 호재가 다양한 상황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1,000원을 유지하였음. 한편, 전일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동사가 주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 역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하이트홀딩스(000140) : 보유중인 진로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재무부담 감소로 강세.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주)진로 주식 551.6만주를 2,893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음. 이 지분은 지난 3월 산업은행, 산은캐피털, 모건스탠리가 풋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인수했던 것으로 그간 동사에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으며, 처분후 지분율은 52.1%임.
황금에스티(032560) :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으로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외 스테인리스 시황은 회복 추세가 지속될것으로 전망되고, 국제 니켈가격 역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시황 악화에 대비한 적절한 재고정책으로 동사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당진공장의 후판 유통과 스테인리스 표면제 사업은 향후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며, 동사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하였음.
현대디지탈텍(035480) : 셋톱박스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인도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사로부터 58.35억원 규모의 셋톱박스 주문(PO)을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5.54%에 해당하는 금액임.
LIG손해보험(002550) :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힘입어 소폭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사업비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어 2009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1분기 수정순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자산재평가로 수정자본이 저점대비 34% 증가하는 점도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8,500원에서 22,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온미디어(045710) : M&A 기대감에 강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동사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중이고 M&A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12개월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힌바 있음. 신영증권 역시 최근 동사의 인수 유력후보에 CJ그룹이 거론되면서 M&A가 구체화 되고 있으며 CJ그룹으로 인수될 경우 방송채널사업과 케이블TV사업 부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