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산종주 기회만 보고있었는데 마침 창원지부에서 부산오산종주를 한다기에 함께하기로 하고 토요일 회사출근하면서
산행준비를 하고 갑니다 일마치고 회사에서 나오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많이 막히고 부산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정체가 심해 마음만 급해집니다 오산종주 날머리 어린이 대공원에 차를 주차시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 동래 현대자동차
영업소에 주차하고 마인드님을 만나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갑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해운대 가는길에 가다서기를
여러번 택시기사님 우리가 바쁜걸 아시는지 이리저리 추월해가면서 가는데도 많이 늦어집니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
창원지부 오리지날 대장님한테 연락이 옵니다 어디쯤왔나고 차가 많이 막혀 늦어질것 같다고 먼저 출발하라고 하지만
기다렸다 같이 출발 한다고 날씨도 추운데... 산우에 정이 느껴집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산 행 일 : 2013년 11월 30일~12월1일
산행코스 : 해운대동백섬~장산~산성산~쌍다리재~아홉산~문래봉~소두방재~철마산~지경고개~이하봉~계명봉~
고당봉~원효봉~대륙봉~만더고개~불태령~백양산~학생회관광장
함께한분들 : 창원 부산 울산 11명 영남권 합동산행이 됬네요
산행거리 : 65km 19시간 소요
들머리 동백섬은 패스하고 이곳 7번가 피자집앞에서 출발합니다 늘 그랬듯이 출발전 단체인증을 남기고 출발합니다
왼쪽부터 창원지부 오리대장님,케이님,김군님,구경꾼님,청죽님,박하님,마인드님,셀파사모님,셀파님
오름길에 바라본 해운대 시가지 야경
전날까지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한풀꺽이고나니 간비오산 오름길에 땀이 온몸을 흥건이 적십니다
바쁠것도 급할것도 없으니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시가지 야경도 감상하고 옷정리도 하고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김군님 오산을 가뿐히 걷는 발걸음이 산행실력이 출중합니다 오리대장님이 오산종주를 24시간 올려놨기에 여유있는
산행이 될거라 생각하고 부담스런 큰카메도 챙기고 큰 배낭에 이것저것 옷도 여유있게 추위대비 챙겨넣고 보니 무게도
만만치않고 초반 어찌나 빠른지 걷는내내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셀파님과 사모님 대간이후 처음 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좋은산길에서 자주 뵈올수 있기를 바라며 두분 늘 같이하시기에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부산 해운대 시가지를 배경으로
야경
옥녀봉 오름길 까칠한 바위길을 타고 오름니다
구경꾼님
장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야경
장산에 오르니 달타냥님을 만나 여기서 부터 같이 갑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오름길에 흘린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져 단체 인증만 남기고 바로 산성산으로 출발합니다
셀파님과 사모님
나도
시가지 야경
헤이보스톤대장님
오산종주 봉우리마다 까칠하게 오릅니다 낙엽이 쌓여 미끄럽고 경사도 제법 있네요
아홉산 정상에서
구경꾼님
마인드님과 청죽님
철마산 정상 오름길 낙엽이 쌓여 배로 힘들게 오릅니다 내리길에서는 미끄러지기를 여러번 넘어지면서 내려섭니다
아직 이른새벽이라 먹을때도 없고 식은땀으로 인해 추위를 피해 24시 마트에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간단히 허기진배를
채우고 잠시쉬었다 출발합니다
계명봉 오름길 수복히 쌓이 낙옆이 오름내내 힘들게 합니다 여러번 미끄러지면서 올라섭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계단히 없어서 바위를 타고 올랐는데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으니 고당봉 오름길이 편안합니다
단체로
나도
양산 시가지 모습
가스가 차 조망은 별로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펴안하게 내려갑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지나온길
바위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홀로 외롭게 자라고있는 소나무 거친 바람에 생명을 이어가기위에
낮게 움츠린 모습이 신비스럽습니다
동문
동문에서 단체로
불웅령 오름길 경사가 제법 쎄다 힘들게 올라온만큼 보여주는 조망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오산종주 마지막 봉우리 백양산 사진을 부탁하여 단체로 인증을 남깁니다 이제 하산만 하면 오늘 부산오산종주는 끝
오산종주의 날머리 백양산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내려가지않고 좀더 길게 개금으로 내려갑니다
갓봉에서 반가운 분을 만납니다 부산지부에 신입회원이신 갈발님을 만나 같이 내려갑니다
산행실력 또한 출중하셔서 지나번 부산11산도 가볍게 완주하신 분이죠
셀파님이 싸고 맛있고 양도 많다는 오리고기집에 들러 오늘 오산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창원 부산 울산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산행의 즐거움 만끽하고 왔습니다
좋은산길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힘든산길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산이 지부장님 함께해서 즐거웠고 왼쪽 다리 부상에 쩔쩔매는 저를 끝까지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창원지부님들과 셀파부부님. 달타냥님 . 마인드님 넘 수고 하셨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네요..
오랜만에 만나 같이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불편한 다리때문에 더 힘들었을 산길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부산,창원,울산 모두 함께 하였으니 영남지부 합동산행이라고 해야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더 즐겁게 거닐다 왔습니다 다음주 지부모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그림 많이 담으셨네요 별이 빛나는 밤하늘에 함께한 시간 즐거웠구요
특히 창원지부님들 부산지부님들 함께해서 너무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길에서 자주뵈니 반가웠고요 함께한 산길도 즐거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정맥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빨리다니시면서 장거리 산행 에고고 완전 철인들이시네. 따라 다니다 죽던가 중탈하기 딱입니다요. 무서버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산책로 같은 등로길이 많아서 편한길은 빨리걷고 오르막은 조금 천천히 걷고 힘들면 쉬어가고 할만한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맥 마치고 첨 떠나는 야간산행길 부산지부회원님들 셀파님&사모님, 박하님, 마인드님, 청죽님 의 따뜻한 안내로 즐거운 오산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울트라길에서 뵈었던 울산지부 달타냥선배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곧 정맥길 떠날 산이지부장님, 청죽님, 마인드님 무탈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특히 오산길 내내 호쾌한 웃음소리 끊이지 않았던 마인드님 그 웃음으로 즐겁게 정맥 이어가시길
오랜만에 만나 함께한 발걸음 즐거웠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지부 합동산행의 묘미가 쏠쏠합니다.
산우의 정을 듬쁙 나눌수있는 이야기도
많이나누고 뒷풀이도 재미지고..
재미있는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정겹습니다
즐거운시간 부럽습니다.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하니 힘든 산길도 쉽게 넘은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연말 잘 보내시고요
대간 이후 산이지부장님과 오래만 같이하여 즐거웠습니다.
대포 덕분에 좋은 그림도 많이 담으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보자구요.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힘든산길 발걸음 함께해서 즐거웠고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영남 합동산행~ 모두들 반가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시어 즐겁고 아름다운 산행길,
산행내내 이야기꽃이 피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니 이보다 더 좋은 산행이 어디 있을가요
힘들게 들고 다니신 보람의 결과물 좋은 그림 즐감케 해주시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리지날 대장님 배낭에 먹거리 잔뜩 짊어지고 오셔서 나누어 주시고 덕분에 잘 먹고 힘든산길 쉬 넘어선거 같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여 연말 잘 보내시고요
역시나 무겁게 지고가신 대포 덕분에 아름다운 그림 잘보고갑니다
저길 따라갔어야는데 한번은 하여야한다꼬 혼자서 영태갔다가 새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맥길에서나 보입시더
즐감하고 갑니다
에구 혼자는 다니시지 마시라니깐요 또 혼자가셔서 고생하시고 오셨는가 봅니다
오산종주 같이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몸 잘 추스리고요 정매길에서 뵙겠습니다
기다려 주시는 아름다운 마음도 잊고 중탈하게 됨을 함께했든 님들에게 죄송함을 전합니다.
제삼리 훌륭한분들과 함께함에 뿌뜻함을 가지며...
오늘은 치료받고 어제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오늘을 이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계명봉 오름길에 불편한 다리때문에 내려 가신다고 하시기에 조심히 내려가시라고 했지만 혼자 어두운
산길 보내는맘 편치는 않았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지부장님 카메라가 대포라서 그런지 해운대 야경이 멋집니다.
한번 부산에도 가봐야 하겠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장님 서울은 많이 춥지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이곳은 남쪽이라 아직은 포근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산이지부장님 오산종주 멋지게 한걸음같이해서 영광이였습니다.
무거운 대포 들고다님서 멋진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로 푸시고 담에 더 좋은산에 뵙겠습니다.
장거리산행에 제일 힘든것은 졸음과의 싸움이지요 새벽역 동틀무려 졸음을 못이겨
힘들었지요 함께했던 발걸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좋은산길에서 자주봐요 고생하셨습니다
산이 지부장님이 계셔서 더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가시는 정맥길 꽃길이 되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간 출정이 이제 몇칠남지 않았네요 한구간이라도 발걸음 같이해드려야 되는데..
대간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고 좋은추억도 많이 많드세요 함께한 시간들 즐거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산이지부장.. 올 한해도 끝자락이구려.. 한해동안 바지런히 산탄다고 수고 많았구려.. 부산오산종주 축하드리고..
언제 시간되면 한꼬푸 할 수 있길 바래보네..*^^*
친구 오랜만이네 잘 지내고 있지 언제 얼굴함 봐야 될낀데 연말 잘 보내게나
지부장님 잘 다녀 오셧네요
김장만 아니면 같이 한걸음 하는건데 ㅜㅜ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그러게요 같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사무실이사하고나서 많이 바쁘시죠 다음주 모임에 일찍오셔서
한잔 합시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함께 걸음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정맥길 무탈히 거니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산을 가쁜히 접수하신 실력에 놀랐습니다 발걸음 함께해서 좋았구요 연말 뜻깊게 보내세요
창원지부 보스톤대장님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
구경꾼님 김군님 행복한 대간길~웃으며 잘 이어기시길 ~~ 케이님 처음만났지만~반가웠어요...
오리대장님 큰가방에 맛난것 많이 가지고 온다고 고생했네요...
산이지부장님 큰 카메라 메고 다니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달타냥님 ~~ㅇ언제나 넘 반가워요..
셀파님~~ 언니야~~내맘 알죠~~ㅎㅎㅎ
박하님 ~~청죽.. 아픈다리 빨리 회복하십시요...
함께 걷고 웃으며 아침을 맞는 행복감~자주 이어갔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오산종주 들머리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한 발걸음 즐거웠습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지부장님 좀같이다녀요.ㅎ
즐산하셨습니다.
국공도 끝냈고 이제 무한태극만 남은것 같은데 어제하시려나
가실때 얘기해요 무한은 못해도 태극은 같이 발걸음 해드릴께요
지부장님 오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리구요
한번쯤 같이 걸어 드려야 하는데 벌써 날이 어두워 집니다.
내년에는 같이 걸어 볼날을 꿈꿔보며...
방장님 제주에서 종주코스 만든다고 고생하실때 저는 포근한 날씨에 여유있는 산길거닐다 왔네요
올 한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산길 열어 주세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제고향 부산 해운대 야경은
언제봐도 멋지고 아름답네요ㅎㅎ
창원지부와 함께하신 부산5산종주 가뿐하게 완주하신
산이지부장님!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