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좀 무식해서 초등식화법으로 작성합니다.
# 드리블은 두 종류가 잇다. 바로 좁은공간 드리블과 넓은공간 드리블!
여러분들이 이해가 쉽게가기위해, 달리기와 술래잡기를 예를 들게요.
골대에서 상대편 골대로 여러분이 공을 몰고가는데, 빈공간으로 빠르게 달려서 골을 성공시킨다면
그게 바로 달리기! 스피드 체력 등등히 요구되는 그런 인체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축구스타일이지요.
# 하지만 반대로 술래잡기란, 그냥 상대편 골대로 직진하는거다.
그럼 알아서 상대편들이 덤비고, 상대수비의 나오는 발을 피하면서 , 즉 요리조리 피해다니다가
상대골대 다가가서골을 성공시키는것 이게바로 술래잡기의 원리이다.
바로 남미아이들의 공차는 스타일이다.
이 경우 볼차는 센스, 발재간, 개인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두명세명이 덤벼도 접고 또 접고 막 가랑이 사이로 알넣고, 상대수비들이 좁은공간에서 강하게 압박해들어오기를
반긴다.
# 한국인의 특성상, 순간스피드랑 지구력이 다른 인종,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월등하기때문에
울나라에서는 어지간한 개인기로는 어림도 없고, 반드시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 힘과 스피드로는 백인이나 흑인한테는 안된다. 순간스피드랑 스피드는 다름.)
# 메시는 어려서부터 좁은공간 드리블, 풋살과 비슷한 축구시합으로 단련된 선수이다.
바로 남미와 스페인 유소년아이들이 하는 축구시합이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7인제나8인제 축구는 없고 무조건 11인제로 유소년들이 축구를 배운다.
스피드랑 체력이 없으면, 기술이 좋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
(11인제는 운동장이 넓어서 게속 달릴 힘이없으면 기술을 발휘할수가 없다. 그것이 울나라 초딩들에게
강한 체력훈련을 시키는 이유이다.)
# 참고로 한 지도자가 축구협회에 초딩시합을 스페인이나 남미처럼 8인제 축구를 도입하자는 안건을 냇단다
그러면 아이들이 좁은공간에서 실컷 개인기를 연마할수잇다.(근육이 자라지 않은 아이들이 개인기를 연마하지 않고
살아남기위해 체력훈련에 더 집중하는 풍토를 막기위함.)
하지만 반대하는 지도자들의 다수결원칙에 따라 결국 안건은 무산되엇다고 한다.
# 이제 이영표이야기를 해보자! (아! 메시팬들한테 이제 악플엄청 달리겟구나 ㅋㅋㅋ)
내가 아는한 메시를 막은 전세계에 몇 안되는 선수중에 한명이다.
남미에선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을 마법사라 부르지만,(그 윗단계가 신!)
우리나라에선,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다시피 ' 탱크' 라고 부른다.
바로 경기내내 쉬지않고 미친듯이 달리는 축구선수들을 일컷고, 박지성 이영표가 대표적 인 경우이다.
즉 마법사와 탱크! 둘다 드리블을 잘하지만
한쪽은 좁은공간드리블에, 한쪽은 넓은공간에 특화된 선수들을 일컷는 애칭이다.
# 메시의 동영상은 잘한거만 모아논건데,반대로 안좋은 경우를 떠올려보자.
그게 아마 스포르팅 히혼전인가 엿을것이다.
메시가 상대측면수비수랑 같이 출발햇는데, 메시가 못 벗기는것이엇다.(난 깜짝 놀랏다!)
난 처음으로 메시의 스피드를 의심하기 시작햇다. 메시가 정말 빠르긴 빠른건가......?????
# 이영표의 체력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한번 인터넷을 뒤져보아라...
호날두가 사이보그라고! 여러분! 정말 이영표의 훈련량을 검색해보아라.
진짜 인조인간이 무엇인지 알게될것이다.
암튼 결전의 날은 밝앗고, 메시랑 이영표는 월드컵에서 단 한번 순수하게 1대1 대결을 펼칠 기회가 온다.
# 한명은 드리블이라면 마법사를 넘어 신의 경지라 부르는 당대최고의 드리블러이고,
한명은 탱크중에 탱크 보통선수들 두배의 지구력을 가진 이영표의 대결이다.
엄밀히 말해 1대1 대결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해야 진정한 1대1이지, 메시 1대1동영상검색해서 나오는
이미 공이 수비 사이로 패스해서 연결된 경우엔 거의 수비가 벗겨지게 되어잇다. 거기다가 상대가 메시라면......
암튼 영표와 메시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한번 붙엇고, 메시는 공을 발바닥으로 컨트롤하며
상대밸런스를 무너트리려고 타이밍을 잡고 잇엇다.
하지만 이미 영표는 메시의 의도를 미리 읽어냇고 강하게 압박햇다.
# (내가 아는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사이에서 이영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는 다들 알고잇엇고 아예 선수들 사이에서
그냥 이영표는 버리자! 무조건 오범석만 두드리자! 라고 전략을 세웟으리라 예상된다.)
암튼 메시는 영표가 강하게 프레싱하는 바람에 사이드라인으로 공을 흘렷고, 메시는 화가나서 심판한테
마구 어필을 해댓다.( 그렇게 메시가 흥분하는 경우가 내 평생에도 정말 드물엇다.)
메시플레이동영상보면 일부러 실수한것 빼기도 하는데, 이 메시랑 이영표대결을 뺀 동영상이 많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듯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애들이 후반에 메시를 페널티박스근처에서 밀어내면, 이미 사실상 아르헨티나는
탱크세대가(테베즈 디 마리아 라베찌) 가동불능이기대문에, 사령탑에서 아무리 대포알을 공급해주어도 그 포탄을 받아먹을
기동력이 없엇다.
# 그래서 이영표가 메시보다 드리블을 잘하냐? 그런뜻은 절대 아니다.
그 1대1 은 이영표의 드리블실력이아니라 체력의 차이때문일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꺼낼수가 있게된 계기가 메시의 적은활동량이 이미 많은 분들한테서
제기가 되엇기 때문이지, 그전엔 맞아 죽을까봐 이야기를 못 꺼냇다.
# 활동량이라는것은, 축구화면 말고 11인제 대운동장에선 화면바같으론 안 잡히는데, 메시가 화면 바깥에서
걸어다니기 때문이다. 물론 화면에서도 걸어다니는게 잡히기도 하고, 또 직관해서 메시 플레이를 보신분들
그리고 스콜스와 여러 축구코치들의 칼럼을 읽어서, 내가 보는 메시의 컨디션과 전문선수들의 입장이
같다는것을100% 확인하고선 이글을 적는것이다.
# 활동량이 적어서 메시가 축구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메시나이가 활동량이 떨어질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 너무 젋지 않은가!
# 하지만 분명히 말할수 있는것은 활동량이 떨어지면 더 이상 사이드에선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줄수가 없고, 메시가 톱내지는 그 아래에서 플레이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버렷다.
# 다시한번 20대나30대는 메시한테 정말 감사해야한다.
우린 메시의 윙어시절을 실컷 보앗으니깐!
그 숨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함은 정말.........
첫댓글 레알 아르헨전 오범석쪽만 노림. 오범석 빽으로 경기장 안에서 경기본다는 얘기가 나왔으니...
요즘 사이드에서 잘하는데...
메시도 이영표한텐 꼼짝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범석털기로 결정한거같음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무슨말인지, 무슨 요지의 글인지
이분글 은근히 매력있네 ㅋㅋㅋㅋ 필력고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차이가뭐죠??
비공감 내용이 많아서 저는 이글 비공감..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ㅋㅋ읽는 내내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음
메시는 공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건들면 그냥 파울되는거임.... 돌파당하거나 파울하거나..
제목은 메시 드리블과 이영표 드리블 비교인데 내용은....
핵심없이 그냥 일기 쓰시는건가?
한국인의 특성이 순간스피드와 지구력이라구요?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데...순속으로 털리는건 많이 봤음
제목은 드리블의 차이점이라 정해놓고 정작 내용은 이영표는 최고다로 마무리 짓는 기-승-전-이영표 방식의 글이구나
메시가 달리기가 느리다? 챔스에서 준족 아바테 속도로 터는걸 못보셨나? 게다가 한국인이 타인종에 비해 순간스피드가 빠르다?? 키야~~~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