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플레이어 프로파일 - 인디애나 페이서스.

[Duncan&Kidd홧팅]

Commentary

Indiana Pacers: 2012-13 roster

Originally Published: September 19, 2012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대한 나의 플레이어 스카우팅 리포트와 2012-13 예상치를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참조: 예상치는 '11-12 NBA 시즌동안 500 분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들에 한한다.)

PROJECTED STARTERS

GEORGE HILL,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2	4.4	4.5	14.97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포인트 가드의 핸들링을 지녔지만 득점원의 마인드를 가진 긴 팔의 콤보 가드.
+ 좋은 스팟업 슈터. 긴 팔을 지닌 특히 2 번을 상대로 효과적인 수비수.
+ 바스켓으로 돌파할 수 있고 파울을 끌어냄. 마른 체형. 제법 운동능력이 있음.

Analysis
항상 나는 1 번보다는 2 번으로서의 힐을 좋아하지만, 지난 시즌 시간이 흐르면서 역할을 쏠쏠히 해내줄 만큼 포인트 가드의 스킬을 연마시켰다. 힐은 어시스트 레이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턴오버 레이트에서는 커리어 로우를 달성했다. 실제로 그는 자기 포지션에서 네번째로 낮은 턴오버 레이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직 많은 양의 공격 창출을 이뤄내지는 못하지만 (40 분 당  4.6 어시스트), 적어도 인디애나가 플레이의 흐름을 타게 해준다. 여기에 대해선 특히 대런 칼리슨과 비교되는 점이다.

힐은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자기 포지션 중 14 위에 오르며, 슈터로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3점슛에서는 36.7 퍼센트를 성공시켰고 장거리 2점슛은 42.2 퍼센트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대부분의 슈팅이 점퍼임에도 대부분의 포인트 가드들보다 더 자주 자유투를 얻어낸다.

수비에서 그의 신체길이는 다양한 방면으로 유용함을 증명했다. 리바운드와 블럭에서 포인트 가드 중 선두를 달렸고 대부분의 상대방들에게 반발짝 떨어져서 플레이할 수 있는 사이즈의 우위를 써먹었다.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상대가 장신 포인트 가드들과 단신 윙 플레이어들이지만, 스탯상으로 여러 부문에 걸쳐 좋은 점수를 얻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포인트 가드들은 그를 상대로 9.2 PER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며 슈팅 가드들도 11.7로 그리 나을 것은 없었다.

PAUL GEORGE,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7.7	7.5	3.4	17.42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타고난 득점 소질을 지닌 길고 유연한 윙. 슛과 마무리 가능.
+ 수비에는 고전하지만 잠재력을 보여줬음. 빠른 손을 지녔고 패싱 레인을 읽어냄.
+ 더 저돌적으로 플레이하고 더 좋은 판단결정을 내리고 무브들을 제련시킬 필요가 있음.

Analysis
자, 이 친구는 정말 흥미진진한 미래를 갖고 있다. 핸들링과 슛이 가능한 빅 윙들은 절대 유행을 타지 않으며 센터에 망령에 가까운 집착을 갖고 있는 리그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희귀한 존재들이다. 죠지는 6-8 신장에 3점슛 레인지를 갖추고 있고 드리블을 통해 픽앤롤로 침투할 수 있다. 그가 끝내 스타덤에 오르는 것에 있어 장애물이 있다면 과감성과 디시젼 메이킹에 관련된 것일 듯 하다.

그래도 죠지는 자신의 두번째 시즌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뤄냈으며 그의 운동능력은 기록지에 흘러 넘쳤다: 슈팅 가드들 중에서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2 위, 스틸에서 4 위, 블럭에서 8 위, PER 10 위에 올랐으며 높은 자유투 레이트를 동반하며 림에서 63.1 퍼센트 성공률을 기록했다.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스킬도 두각을 나타낸다: 3점슛에서 38.5 퍼센트 자유투에서 81.5 퍼센트.

지금 당장의 그가 가진 약점은 모두 세부적인 것들이다. 여전히 너무 많은 턴오버를 저지르고 (61 스몰 포워드들 중 52 위) 디시젼 메이킹에 부침을 겪고 있으며  드리블 치다 쏘는 점퍼도 손을 봐야 한다 - 10~23 피트 거리에서의 2점슛에서 32.9 퍼센트만 적중시켰다.

수비에서도 비슷한 스토리다: 신체길이와 운동능력으로 임팩트있는 수비수가 될 수 있지만, 파울이 너무 많고 (슈팅 가드들 중 네번째로 높은 레이트) 이로 인해 때때로 플로어에서 불러 내려지기도 한다. 여기에다가 볼에 대한 수비가 볼이 없는 때의 훼방 플레이만큼 강력하지 못하다. 다만 그의 원래 포지션인 스몰 포워드로 옮긴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나는 그가 몇년 후 언젠가 올스타에 들지 못한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인디애나가 동부에서 지금보다 높은 지위 상승을 얻게 된다면 그 주역은 죠지가 맡게 될 것이다.

DANNY GRANGER,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21.7	5.8	2.3	16.98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빠르고 정확한 수행능력을 지닌 원거리 슈팅 포워드. 윙치고 매우 큼.
+ 오른쪽으로 전진할 때 매우 효과적이지만 취약한 왼손. 파울을 끌어내며 훌륭한 자유투.
+ 좋은 사이즈를 지닌 탄탄한 수비수. 한정된 코트 비젼 - 득점을 위해 돌파.

Analysis
20 피트 점퍼를 위한 아이솔레이션이라든가 다른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자기만의 샷을 위해 픽앤롤을 돌리는 등 그레인져의 게임이 항상 보기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효과적이다. 매우 적은 턴오버로 - 한 시즌 전보다 급격히 레이트를 내렸다 - 수많은 샷을 만들어내며 그의 TS%는 스몰 포워드 중 평균 위를 훨씬 웃돈다.

분석을 해보면 여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3점슛이었다. 3점슛에서 38.1 퍼센트를 적중시킨 반면, 2점슛은 43.4 퍼센트에 그쳤다. 그런데 점프 슈터치고 많은 파울을 얻어내기도 했으며 스몰 포워드들 중 최고의 기록인 87.8 퍼센트 자유투를 기록했다. 자유투와 3점슛의 합작으로 평균이하의 아크 안쪽 슈팅을 상쇄해 준 것이다. 특히 컨테스트 받는 장거리 2점슛이 그의 문제점이었다. 지난 시즌 10 피트 밖의 2점슛에서 36.3 퍼센트만 적중시켰고, 그 이전 시즌에서는 35.0 퍼센트를 성공시켰었다.

패싱 이야기를 하자면 그레인져는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다. 그보다 어시스트를 덜했던 스몰 포워드는 11 명뿐이다. 그리고 이 점은 그의 경기력에서 가장 큰 한계점이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포인트 가드의 기질을 더 타고난 선수를 만나게 된다면 너무나 많은 아이솔레이션을 해야만 하는 지금보다는 클린 룩 점퍼를 더 많이 얻어내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수비에서, 나는 그레인져가 리그에서 가장 향상된 선수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쏟아 붓는 노력이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일정함을 유지했고, 스탯쪽의 등급도 모두 긍정적이다. 82games.com 에 따르면 페이서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3.6 득점을 덜 내줬고 상대방 스몰 포워드들에게 12.7 PER만 허용했다. 재미있는 점으로 인디애나는 그를 4 번에 두는 스몰 볼을 돌리지 않기 때문에 그레인져가 사이즈의 미스매치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해줬다.

DAVID WEST,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7.2	8.5	2.7	17.18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슛과 핸들링이 가능한 높은 수준의 스킬을 지닌 파워 포워드. 미드레인지에서 위력적.
+ 평균의 운동능력이지만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점프 훅으로 공략함. 비트윈더레그스에 애착.
+ 잘해야 평균의 수비. 언더사이즈이고  점프가 안되며 파울을 안하려 함.

Analysis
웨스트는 이전 시즌에 당했던 전방십자인대 파열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하였고, 그의 픽앤팝과 볼핸들링 스킬은 페이서스 공격의 중요 요소가 됐다. 한 가지 확연한 차이라면 웨스트가 점프를 못한다는 점이었다. 원래 도약력을 활용했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전혀 도약을 하지 않았다. 리바운드와 블럭 수치가 하락한 것도 있지만 더 체감할 수 있었던 장면은 바스켓 근처에서 길다란 수비수들 위로 슛하려 할 때였다.

이런 점이 있긴 해도 그는 오펜스와 락커 룸에서 모두 큰 긍정적 역할을 해줬다. 웨스트의 픽앤팝 게임은 오펜스가 물줄기를 타도록 해줬다. 10 피트 너머의 2 점슛을  경기 당 다섯 개 가깝게 던지면서 45.6 퍼센트라는 훌륭한 성공률을 보여줬고, 수비수가 그에게 가깝게 붙으면 오픈 맨을 찾아내거나 드리블 돌파를 해낼 수 있었다. 또한 웨스트는 어시스트와 턴오버 레이트 양 부문에서 파워 포워드들 중 상위권에 들었다. 이덕분에 낮은 자유투 레이트와 그저그런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를 가졌음에도 공격에서 중요한 긍정적 역할을 해줬다.

수비에서는 그의 뒤에 버티고 있는 히버트의 기럭지가 정말 도움이 되긴 했지만 그 스스로도 여전히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웨스트의 주요 가치는 항상 공격쪽에 있을 테지만, 지난 시즌 수비로 인디애나에 민폐를 끼치진 않았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놀라운 일이다. 회복된지 일년이 더 흐른 지금, 전 시즌보다 더 기동성이 있음을 증명해 줄 것이다. 31 세의 그가 점프 슈팅에서 약간 퇴보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세련된 스킬 게임은 나이를 곱게 먹을 것이다.

ROY HIBBERT,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7.6	11.1	2.8	18.37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18 피트의 사정거리, 포스트 무브와 뛰어난 근접거리 터치를 지닌 길다란 빅맨.
+ 느린 발의 수비수지만 컨디셔닝이 향상됨. 중간급의 리바운더.
+ 좋은 패서이자 샷블럭커. 괜찮은 자유투. 스태미너로 인한 시간 감축.

Analysis
히버트는 지난 시즌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큰 성장을 거뒀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이며 첫번째 올스타 팀 입성을 이루기도 했다. 두 가지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센터들 중 리그 평균 이상에 웃돌았다. 그 제외된 부문 두 개는 수비 리바운드와 2점슛 퍼센테이지였는데, 밑이긴 해도 간발의 차이였다.

Top Shooters From 3-15 feet, 2011-12

Player	Team	Pct.
Roy Hibbert	Ind	47.9
Carlos Boozer	Chi	47.5
Chris Paul	LAC	47.5
LaMarcus Aldridge	Por	47.1
Jarrett Jack	NO	46.5
Min. 150 attempts. Source: Hoopdata.com

그러나 그의 특별함은 근거리~중거리에 이르는 슈팅이었다 (챠트를 보라). 포스트에서 양손을 이용한 블럭 블가능한 점프 훅과 자유투 라인 구역에서의 부드러운 터치로, 지난 시즌 히버트는 그 까다롭다는 3~15 피트 구역에서 경기 당 6 개에 가까운 시도로 47.9 퍼센트를 성공시키며 리그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이 시도들 중 상당량이 근접 거리에서 포스트업을 하여 7-2 신장이라는 위력적인 무기를 이용한 점프 훅에서 나왔다. 또한 더블팀에 대한 대처를 향상시키고 더 많은 파울을 끌어내고 더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채며 저 무기를 더 강화시켰다.

히버트의 다른 두 가지 약점은 파울과 스태미너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센터들 중 리그 평균 아래의 레이트로 파울했고, 이 정도면 페이서스가 감당할만 하다. 그의 첫 두 시즌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다. 그리고 스태미너 이야기를 하자면 잦은 휴식을 필요로 하는 탓에 지난 시즌에 경기 당 단 29.8 분만 플레이했고 플레이오프에서조차 30.9 분에 그쳤다.

그러나 그가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수비에서 전력을 유지해줬고 파울을 피하며 림을 지켜주는 것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 인디애나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살짝 좋아지는 정도지만, Synergy 는 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그에게 줬다. 그리고 나의 개인적인 생각에 과거보다 픽앤롤에 대처하는 모습이 많이 좋아졌다고 본다.

RESERVES

IAN MAHINMI,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2.0	9.7	0.5	12.77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운동능력있는 빅맨으로 바스켓 근처에서 높은 성공률을 가진 피니셔. 많은 파울을 끌어냄.
+ 한정된 퍼리미터 게임 그리고 취약한 볼 스킬. 트루 5 번 치고는 근력 부족.
+ 기동성있는 수비수지만 방황에 빠짐. 하늘을 찌르는 파울 레이트. 인져리 프론.

Analysis
마힌미는 자유투 머신이다 - 공수 양면에서. 공격에서 그는 필드 골 시도 당 자유투 시도에서 센터들 중 6 위에 랭크됐고, 좋은 자유투 슈터는 아니더라도 이런 공짜 득점덕분에 자기 포지션 중 TS% 10 위에 오를 수 있었다 - 수치는 커리어 로우를 갈아치우긴 했다. 보기에는 어설퍼 보일지 몰라도 바스켓 구역에서 66.7 퍼센트를 기록했고, 자유투를 얻어냈으며 괜찮은 레이트로 득점을 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그는 얻은 만큼 내준다. 마힌미는 6.5 분 당 하나 꼴의 파울을 범했고 이는 센터들 중 여섯번째로 안좋은 기록이다. 이런 이유는 그가 너무나 자주 사이즈 미스매치에 걸려들며 좀 방황을 하기 때문이다. 잘 움직이며 다른 부문의 수비 스탯이 괜찮긴 했지만, 높은 파울 레이트로 인해 벤치 플레이어 그 위로는 올라가기는 힘들다.

하지만 세번째 센터라면 이보다 더 못해도 된다. 그는 이제 25 세이며 이전 시즌들보다 더 좋은 수치를 남겼고 PER에서 센터들 중 39 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쓸만한 10 피트 점퍼 슈터이기도 하며 간간히 4 번을 플레이할 수도 있고 제법 잘 리바운드 한다. 그리고 득점을 스스로 만들어내지는 못하더라도 위에 언급됐듯이 파울 끌어내기와 마무리 능력은 그를 공격에서 플러스로 만들어준다. 4 년짜리 딜은 리스크가 있지만, 분명 인디에 도움을 줄 것이다.

TYLER HANSBROUGH,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7.1	8.5	1.0	14.80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좋은 근력과 득점원의 마인드를 지닌 짧은 팔의 허슬링 파워 포워드.
+ 림을 공략하여 많은 파울을 끌어냄. 낮고 라인드라이브성의 점퍼를 고집하는 이기적인 공격수.
+ 신체길이는 부족하지만 사이즈에 비해 재빠르고 픽앤롤을 잘 수비함. 평균이하의 리바운더.

Analysis
핸스브로의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마인드는 인상적이고 어느정도 긍정적인 결과를 산출하기도 하지만, 혹자는 그가 패스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핸스브로는 리그에서 가장 답답한 선수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드리블을 치든 공격 리바운드를 잡든 공을 잡기만 하면 절대 결코 빼주지를 않는다. 자기 경로에 얼마나 많은 수비수들이 위치하고 있든 상관없이 말이다. 대부분의 빅맨들에게는 "어시스트 명당자리"라 할 수 있는 하이 포스트에서 주로 활동함에도 지난 시즌 그보다 낮은 어시스트 레이트를 기록한 파워 포워드는 세 명밖에 안된다.

또한 핸스브로는 너무나 많은 점퍼를 고집스럽게 던지는데, 10 피트 밖에서 고작 33.6 퍼센트의 성공율을 가짐에도 경기 당 네 개 꼴로 던진다. 이 결과로 2점슛에서 40.6 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 이보다 못한 파워 포워드는 여섯 명밖에 안된다. 그나마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자유투며, 81.3 퍼센트의 성공률을 가지기에 특히 그렇다. 하지만 그의 오펜스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 말하긴 어렵다.

수비에서 핸스브로는 터프하고 잘 움직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옆에서 같이 뛰는 센터가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언더사이즈 플레이어라 (루 아먼드슨) 사이즈의 부족이 더 문제가 됐었다. 핸스브로는 파워 포워드들 중 세번째로 안좋은 블럭 레이트를 기록했고, 더 놀랍게도 수비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일곱번째로 안좋았다.

비록 Synergy는 그에게 아주 좋은 점수를 줬더라도, 82games.com에 따르면 상대방 파워 포워드들은 16.4 PER을 챙겨갔고, 페이서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2.6 득점을 더 내줬다. 앞으로 마일스 플럼리와 이안 마힌미같이 더 긴 선수들이 옆에 서주게 된다하더라도, 나는 그의 수비가 본전 이상이 될지는 의문스럽다.

D.J. AUGUSTIN,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3	3.0	8.0	14.57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돌파와 어시스트 가능한 재빠른 단신 포인트 가드. 플로터를 겸비할 필요가 있음.
+ 사이즈의 부족으로 수비에서 고전, 특히 포스트업 당할 때.
+ 향상된 패서이자 배급원. 뛰어난 자유투 슈터이지만, 3점슛이 썩 좋지는 않음.

Analysis
어거스틴이 네 시즌을 거치며 배급원으로서 성장해과는 과정을 나는 정말 좋게 보고 있지만, 샷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수비에서의 스탑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부질없는 일이 될 것이다. 자 일단, 굿 뉴스: 어거스틴은 자기 주변에 답답한 옵션들을 뒀음에도 40 분 당 9 어시스트에 가깝게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 레이트를 달성했고,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NBA 7 위에 랭크됐다. 나는 이제 우리가 그를 "슛퍼스트" 가드라 부르지 않아도 된다 생각한다.

오히려 그는 슛라스트가 되고 말았다. 어거스틴은 고작 37.6 퍼센트의 필드골을 기록했고, 2점슛은 애처로운 39.6 퍼센트에 그쳤다. 특히 지난 시즌 그는 림에서 48.3 퍼센트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최악의 피니셔였다 (챠트를 보라). 그나마 긍정적인 상황이라면, 이 카테고리에서 밥캣츠 포인트 가드들 중 선두가 되는 상황은 가까스로 면했다는 점이다.

Worst Shooting Percentage At Rim, 2011-12

Player	Team	FG% at rim
D.J. Augustin	Cha	48.3
Kemba Walker	Cha	49.4
Wes Matthews	Por	49.5
Norris Cole	Mia	50.0
Darren Collison	Ind	52.6
Min. 150 attempts. Source: Hoopdata.com

어거스틴은 커리어동안 뒤어난 자유투 슈터이지만 (87.6 퍼센트), 이런 점이 3점슛에 연결되지는 못했다. 3점슛은 지난 시즌 그가 그냥 그런 수준에 미쳤던 또다른 항목이다. 어거스틴과 같은 단신 가드들은 저곳에서 수비를 괴롭혀야 하는데 그는 계속해서 그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 두 시즌동안 3~15 피트 사이에서 처참한 27.7 퍼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를 위해 플로터를 장착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수비에서 그는 재가 되고 말았다. Synergy, 82games.com 그리고 환산 플러스-마이너스 모두 그가 형편없었다는 것에 입을 모았으며, 수년동안 여기에 대한 의견은 하나같았다. 82games.com에 따르면 상대방 포인트 가드들은 그를 상대하며 19.8 PER을 기록했고, 밥캣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4.6 득점을 더 내줬다. 그리고 Synergy는 그를 리그 포인트 가드들 중 바닥에 가깝게 매겼다. 스피디한 작은 가드임에도 가로 움직임이 그저 그런 수준이라는 점이 충격적이고 매 시즌마다 스틸 레이트에서 포인트 가드들 중에서 가장 낮은 축에 든다.

본질적으로 그는 백업이다. 혹자는 그의 향상된 볼 배급에 감탄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가치있는 스타터가 될 가능성을 그는 만들지 못했다. 특히나 수비쪽 부족함을 감안한다면.

GERALD GREEN,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20.0	5.4	1.8	15.25
(Stats are per 40 minutes)

Scouting report
+ 스몰 포워드에게 이상적인 사이즈를 지닌 운동능력있고 폭발적인 곡예사. 엄청난 덩커.
+ 강력한 3점슛터. 필요한 만큼만의 볼 스킬, 턴오버 프론.
+ 마른 체형. 수비, 바스켓볼 IQ, 디시젼 메이킹에 있어 여전히 의문 부호.

Analysis
2 년전 슬로언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패널로 나온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그린이 "농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라고 의견을 내 화제가 됐었다. 그 당시에는 저 말이 맞았지만, 그 이후로 그린은 어느정도 성장을 했다. 지난 시즌 그는 D리그를 완벽하게 평정한 후 시즌 말에 뉴져지의 콜업을 받아 새로 발견한 경쟁력을 선보였다.

가장 큰 차이점은 3점슛이며, 자신의 나머지 경기력을 펼쳐보이기 위해 3점슛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요령이다. 그린은 D리그에서 3점슛 45.8 퍼센트를 성공시켰고 넷츠 소속으로는 39.1 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2점슛에서도 41.9 퍼센트를 성공시키며 저런 3점슛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했다. 사이즈와 도약 능력을 통해 그는 어느 수비수를 만나든지 자기 샷을 얻어낼 수 있다. 한편 그린은 바스켓 지역에서 70.7 퍼센트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여기엔 하이라이트릴 덩크 종합선물세트도 포함돼 있다 (시즌 말에 휴스턴을 상대하며 나왔던 앨리웁 윈드밀이 백미였다). 또한 그린의 림 습격 능력은 높은 자유투 레이트도 만들어 줬다.

지금 시점에서 그린에 대한 의문 부호는 그의 능력과는 상관이 없는 것에 있다. 과연 그가 노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뉴져지라는 배드 팀에서 수치를 쌓아 올리던 상황과는 대조적인 인디애나라는 위닝 팀에서의 롤 플레이어 역할에 맞아 떨어질까? 오펜스에서 보여주는 만큼 수비도 보여줄 수 있을까?

저 마지막 질문에 대한 굿 뉴스는 그린이 넷츠 소속으로 꽤 끝내주게 잘 수비했다는 점이다. 뉴져지는 그린이 코트에 있을 경우 100 포제션 당 6.0 득점을 덜 내줬고, 82games.com에 따르면 상대방 스몰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9.9 PER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만약 저 수치가 유지된다면, 페이서스는 스틸을 얻어낸 것이다.

MILES PLUMLEE,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플로어를 달릴 수 있고 리바운드를 할 수 있는 운동능력있는 스카이콩콩 빅맨. 넘치는 에너지.
+ 덩크로 득점을 올리는 논스코어러. 루키 치고는 나이가 아주 많음. 좋은 근력.

Analysis
플럼리는 재미있는 퍼스트라운드 쵸이스였다. 이런 사이즈의 선수치고 미친듯한 도약능력을 지녔고 한 가지 엘리트급의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높은 리바운드 레이트를 기록한 신인은 둘밖에 없다. 이럼에도 그는 지적받을 것이 많다. 일단 대학 시절 자기보다 두세 살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생산성의 부족을 보여줬다는 점. 플럼리는 9 월에 24 세에 접어들었고 사퍼모어와 쥬니어 시즌에 냈던 만큼의 레이트로 리바운드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는 공격에서는 변수로 작용할 수 없고 점프할 수 있는 빅맨이 블럭샷이 거의 없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인디애나는 백업 센터의 구멍을 채우기 위해 공중 곡예사를 데려왔고 분명 리바운드 능력을 제공해 줄것이다. 다만 그의 기용이 정당성을 가질 만큼 나머지 것들도 충분히 해낼지는 확신을 못하겠다.

LANCE STEPHENSON,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평균의 운동능력으로 좋은 핸들링, 우세한 근력, 괜찮은 미드레인지 샷을 갖췄음.
+ 성격, 책임감이 주요 의문사항.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안좋은 판단을 내림.
+ 장거리 슈팅 메카닉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 리바운드를 잘함. 포스트업 가능.

Analysis
지난 시즌 페이서스는 스티븐슨을 백업 포인트 가드로 시험해봤는데, 나는 그들이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 추측해 본다. 스티븐슨은 패서로서 어느정도 제대로 된 스킬과 괜찮은 핸들링을 갖췄지만, 슛을 못하고 적합한 플레이를 계속 유지시키지 못한다 - 이런 이유로 턴오버 레이트가 엄청나다.

스티븐슨은 NBA급 운동능력을 지녔고 겨우 22 세다. 따라서 그가 전환점을 맞이할 순간이 오리라는 희망은 있다. 그러나 그의 점퍼는 망가졌고 그나마 그의 판단능력이 덜 위험하게 작용하는 윙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SUNDIATA GAINES, 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4.9	5.3	6.3	15.3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탄탄한 체격의 득점원 마인드의 포인트 가드로서 파울을 끌어냄.
+ 취약한 외곽 슈터이며 형편없는 자유투 슈터. 약간 트위너.
+ 볼 압박에 장기, 스틸에 대한 놀라운 솜씨. 사이즈 대비 뛰어난 리바운더.

Analysis
게인즈에 대한 나의 10 초짜리 스카우팅 리포트: 그가 슛만 잘했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게인즈는 슈팅을 필요로 하지 않는 몇몇 분야에서 엘리트다:. 포인트 가드들 중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3 위, 자유투 레이트에서 8 위 그리고 스틸에서 2 위. 그런데 안타깝게도  2 점슛 슈팅에서 70 포인트 가드들 중 65 위, 자유투 퍼센테이지에서 68 위 그리고 TS%에서 57 위다. 하지만 그는 포인트 가드라기 보다는 득점원에 더 가까우며 포인트 가드들 중 어시스트 레이쇼우에서 두번째로 안좋다.

이와 대조적으로 게인즈의 스틸 솜씨는 악명이 높다. 볼 압박에 탁월하고 넷츠는 경기에서 압박 전술을 위해 그를 많이 썼다. 이 결과로 지난 시즌 40 분 당 2.77 스틸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는데 NBA 2 위에 해당한다.

게인즈의 전체적인 수비 임팩트는 더 아리송하다. 사이즈가 부족하고 도박성 플레이로 인해 때때로 위치를 잃어버린다. 넷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살짝 좋아지긴 했던 반면, 이 팀이 정말 형편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기에 대해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 Synergy도 그를 중위권에 두었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는 쓰임새가 충분한 선수다. 세 시즌 연속으로 NBA 레벨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들을 남겼고 2010-11에는 D리그를 접수했다. 그는 전통적이지 않은 변종이며 어떤 팀들은 이런 점에 주저할 것이다. 그러나 백업 포인트 가드라면 이 정도면 괜찮다.

SAM YOUNG,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블랙홀 성향의 일 대 일 득점원. 근력이 매우 좋아 스몰 윙들에 우세.
+ 캐치 후 기가 막힌 샷 페이크. 3점슛은 없지만, 좋은 미드레인지 점퍼. 좋은 리바운더.
+ 탄탄한 수비수. 터프, 피지컬, 어그레시브. 코트 비젼 전무.

Analysis
당신이 블랙홀 성향의 일 대 일 플레이어가 되려 한다면, 적어도 샷을 성공시켜야 한다. 지난 시즌 영은 바스켓을 얻어내지 못했고, 이 결과로 멤피스와 필라델피아에서 벤치에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자유투 레이트도 낮은 상태에 35.4 퍼센트 슈팅이라면 충분히 저럴 만하며, 여기엔 림에서의 21-of-81 이라는 최악의 수치도 담겨져 있다.

샘플이 작다는 걸 감안하면 혹자는 이번의 일이 유별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나 영의 다른 수치들은 변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하지만 자유투 시도가 하락한 것은 우려사항이다 . 미드레인지 점퍼로 연명할만큼 좋은 슈터는 아니기에 지난 시즌에 했던 것보다 많이 바스켓으로 돌파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한다면 다시 한번 제대로 된 팀에서 쓰임새가 있는 세컨 유닛 득점원이 될 수 있다. 대신 저렇게 못한다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JEFF PENDERGRAPH,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리바운드할 수 있는 터프 4 번. 바스켓 근처에서 득점할 수 있는 좋은 운동능력.
+ 퍼리미터 게임과 볼 스킬을 연마할 필요가 있음. 수비에서의 기동성이 의문.

Analysis
펜더그래프는 NBA에서 멸종 위기 동물이다 - 플로어 스페이싱을 못해주는 파워 포워드. 센터를 보기엔 너무 짧아서 4 번에 임할 수 밖에 없는데, 포틀랜드와 인디애나에서 제한된 시간동안 꽤 좋은 수치를 남겼다. 지난 시즌 그는 바스켓에서 떨어진 지점에서 5-of-20의 적중률밖에 못 보여줬지만, 강력한 모터덕분에 바스켓 주변에서 매우 효과적인 가비지 맨이었다. 이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전체를 빠졌다가 2011에 컴백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정한 시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졌다.

ORLANDO JOHNSON,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Scouting report
+ 파워넘치는 체격과 3점슛 레인지를 지닌 득점원 마인드의 윙. 좋은 핸들링.
+ 의문스런 샷 셀렉션. 엘리트 운동능력은 아님. 매우 긴 팔.

Analysis
존슨은 지난 2 년동안 대학 선수로서 3점슛에서 40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이러한 점을 살려 프로에서 장거리 슈팅 스페셜리스트로서 길을 열려 할 것이다. 강인한 바디를 갖고 있고 자기 포지션 상대를 적절하게 수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점은 대학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이 외에 그의 옵션은 한정적으로 보인다. 그는 대학에서 사정상 많은 득점을 올렸고 괜찮은 볼핸들링 수치를 남겼지만, 떨어지는 실력의 경쟁자를 상대로 2점슛에서 46 퍼센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미 23 인데, 이 정도면 루키로서는 너무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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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ED STARTERS

GEORGE HILL, PG

Scouting report
+ Long-armed combo guard with the handle of a point guard but a scorer's mindset.
+ Good spot-up shooter. Effective defender with long arms, especially at the 2.
+ Can slash to the basket and draw fouls. Slim build. Fairly athletic.

Analysis
I've always liked Hill better as a 2 than a 1, but as last season progressed he honed his point guard skills enough to do a solid job in that role. Hill had a career high in assist rate and a career low in turnover rate; in fact he had the fourth-lowest turnover rate at his position. While he still didn't create a ton (4.6 assists per 40 minutes), he at least got Indiana into plays, especially compared to Darren Collison.

Hill was considerably more potent as a shooter, ranking 14th at his position in true shooting percentage. He made 36.7 percent of his 3s and 42.2 percent of his long 2s, and despite shooting mostly jumpers got to the line more often than most point guards.

Defensively his length proved helpful in multiple areas, ranking among the leading point guards in rebounds and blocks while using his size advantage to play a half-step off most opponents. He does his best work against big point guards and short wings, but statistically he had solid grades across the board -- most notably, opposing point guards had just a 9.2 player efficiency rating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while shooting guards didn't fare much better at 11.7.

PAUL GEORGE, SG

Scouting report
+ Long, smooth wing with natural scoring instincts. Can shoot and finish.
+ Struggled on D but showed potential. Quick hands and reads passing lanes.
+ Needs to play more aggressively, make better decisions and refine moves.

Analysis
Man, does this guy have an exciting future. Big wings who can handle and shoot never go out of style and are far more rare than this center-obsessed league seems to realize. George is 6-8 with 3-point range and can split pick-and-rolls off the dribble; the main obstacles to his eventual stardom appear to be his own aggressiveness and decision-making.

He made sharp progress in his second season, however, and his athleticism spills out on the stats sheet: Among shooting guards, he ranked second in rebound rate, fourth in steals, eighth in blocks and 10th in PER, and he shot 63.1 percent at the rim with a high foul rate. But his skill is apparent too; he made 38.5 percent of his 3s and 81.5 percent from the line.

Right now his weak points are all the finer stuff. He still turns it over too much (52nd out of 61 small forwards) and struggles with decision-making, and his jumper off the dribble still needs work -- he hit just 32.9 percent of his 2s from 10 to 23 feet.

Defensively it's a similar story: He can be an impact defender with his length and athleticism, but he fouls too much (fourth-highest rate among shooting guards) and that takes him off the floor at times. Additionally, his on-ball defense isn't quite as strong as his disruptive plays off of it, although a move to his more natural small forward spot might help.

Nonetheless, I'll be surprised if he's not in an All-Star Game at some point in the next few years, and he represents Indiana's best opportunity to take another step up in class in the East.

DANNY GRANGER, SF

Scouting report
+ Deep-shooting forward with a quick, accurate trigger. Very big for a wing.
+ Very effective going right but has a weak left hand. Draws fouls, money from the line.
+ Solid defender with good size. Limited court vision -- drives to score.

Analysis
Granger's game isn't always easy on the eyes, iso-ing for 20-footers or pretending he's running a pick-and-roll for something other than his own jump shot, but it is effective. He generated a slew of shots with very few turnovers -- cutting his rate sharply from a season earlier -- and his TS% was well above the norm for a small forward.

Break it down and it was mostly the 3s that did it -- he shot 38.1 percent from distance, but hit only 43.4 percent of his 2s. However, he drew a lot of fouls for a jump shooter and shot 87.3 percent, the best mark of any small forward; between that and the 3s, it offset his subpar shooting inside the arc. In particular, contested long 2s have been a problem for him. He shot only 36.3 percent on 2s beyond 10 feet last season, after hitting 35.0 percent the season before.

As for passing, Granger didn't really do that much -- only 11 small forwards assisted less often -- and that's the biggest limitation on his game. On the flip side, however, he'd also benefit from a more natural point guard running things and getting him cleaner looks at jumpers, rather than forcing him to iso so much.

Defensively, I thought Granger was one of the league's most improved players. His effort was much more consistent than a season earlier, and all his statistical grades were positive. The Pacers gave up 3.6 points per 100 possessions fewer with him on the court and he allowed only a 12.7 PER to opposing small forwards, according to 82games.com. Notably, Indiana also put him in size mismatches less because it hardly ever played small with him at the 4.

DAVID WEST, PF

Scouting report
+ Highly skilled power forward who can shoot and handle. Deadly from midrange.
+ Average athlete but attacks off the dribble for jump hooks. Loves going between his legs.
+ Average at best defensively. Undersized, can't jump, and won't give fouls.

Analysis
West made a solid recovery from a torn ACL the year before, using his pick-and-pop and ballhandling skills to become a focal point of the Pacers' offense. The one key difference was that West couldn't jump. He was never a leaper, but he barely got any elevation at all last season. His rebound and block numbers declined, but it was more apparent when he tried to shoot over long defenders near the basket.

Nonetheless, he was a big positive both on offense and in the locker room. West's pick-and-pop game made the offense flow. He hit a stellar 45.6 percent of his 2s beyond 10 feet while taking nearly five a game, and when defenses closed he could find the open man or dribble drive. West finished in the top quarter of power forwards in both assist and turnover rate, too, so despite a low foul rate and a middling true shooting percentage, he was a major positive offensively.

On defense he showed he can still move a little, though having Roy Hibbert's length behind him really helped. West's primary value will always be at the offensive end, but he didn't hurt Indiana on defense last season, a pleasant surprise given his recovery from the knee injury. With one year more of recovery, he may prove more mobile than a season ago. Although he's 31 and his jump-shooting numbers may regress a bit, his high-skill game should age well.

ROY HIBBERT, C

Scouting report
+ Long big man with 18-foot range, post moves and great short-range touch.
+ Slow-footed defender, but his conditioning has improved. Mediocre rebounder.
+ Good passer and shot-blocker. Makes free throws. Stamina limits minutes.

Analysis
Hibbert took a major step forward offensively and on the boards last season, making his first All-Star team by being consistently good in nearly every category. Hibbert was above the league median for centers in all but two categories, defensive rebound rate and 2-point shooting percentage, and even in those two he was just a whisker south of the mark.

But his specialty is short-to-medium range shooting (see chart). With an unblockable jump hook on the block that he can make with either hand, and a soft touch from the free throw area, Hibbert was the league's best shooter last season in the tricky area between 3 and 15 feet, converting 47.9 percent while taking nearly six tries a game from this range. The bulk of them were close-in post-ups that enabled his jump hook, a potent weapon at his 7-2 height. Hibbert complemented that by improving his command of double-teams, drawing more fouls and crashing the offensive boards more.

Hibbert's two other weaknesses were fouls and stamina, but last season he fouled at a rate below the league average for centers -- a massive improvement compared to his first two seasons. As for the stamina thing -- the Pacers may just have to live with that. Hibbert averaged only 29.8 minutes per game last season and 30.9 even in the playoffs, as he requires frequent breathers.

But when he does play, he's been able to sustain his effort defensively and has become much better at protecting the rim while avoiding fouls. Indiana was marginally better with him on the court, but Synergy gave him the best grades on the team and subjectively he seemed to cope with pick-and-rolls much better than in the past.

RESERVES

IAN MAHINMI, C

Scouting report
+ Athletic big man and high-percentage finisher near the basket. Draws lots of fouls.
+ Has a limited perimeter game and very poor ball skills. Lacks strength for a true 5.
+ Mobile defender but uncoordinated. Has sky-high foul rate. Injury-prone.

Analysis
Mahinmi is a free throw machine -- at both ends. Offensively he ranked sixth among centers in free throw attempts per field goal attempt, and while he's not a great foul shooter those freebies still allowed him to post the 10th-best TS% at his position -- even though his mark shattered his career low. It may all look a bit clumsy, but he shot 66.7 percent in the basket area, got to the line and scored at a decent rate.

Defensively, however, he gives as good as he gets. Mahinmi averaged a foul every 6.5 minutes, the sixth-worst rate among centers, as he too often found himself in size mismatches and is a bit uncoordinated. He moves well and his defensive stats were solid in other respects, but his high foul rate makes it difficult for him to be more than a bench player.

As a third big, however, you could do worse. He is 25 and has put up better numbers in his previous seasons, and even last season he was 39th among centers in PER. He's a passable 10-foot shooter and can play 4 in a pinch, he rebounds fairly well, and as noted above his ability to draw fouls and finish makes him a plus offensively, even if he's not much of a creator. A four-year deal is a risk, but he should help Indy.

TYLER HANSBROUGH, PF

Scouting report
+ Short-armed, hustling power forward with good strength and a scorer's mentality.
+ Draws lots of fouls by attacking rim. Selfish offensive player who forces low, line-drive J's.
+ Lacks length, but quick for his size and defends pick-and-roll well. Subpar rebounder.

Analysis
While Hansbrough's attacking, aggressive mindset is impressive and yields some positive results, one can't help wonder how much better he might do if he ever passed. Hansbrough is one of the league's most frustrating players because once he takes a dribble or gets an offensive board, he's never, ever giving it up, no matter how many defenders rotate in his way. Only three power forwards had a lower assist rate last season, even though he usually operated out of the high post -- "assist central" for most big men.

Hansbrough also forces too many jumpers, taking four shots a game from beyond 10 feet and converting only 33.6 percent of them. As a result, he shot just 40.6 percent on 2-pointers -- only six power forwards were worse. The free throws were a saving grace, especially since he hit 81.3 percent from the line, but it's hard to argue his offense was a positive overall.

Defensively, Hansbrough is tough and moves well, but his lack of size seemed more problematic last season playing next to another undersized player at center (Lou Amundson). Hansbrough had the third-worst rate of blocks and, more surprisingly, the seventh-worst defensive rebound rate among power forwards.

Opposing power forwards had a 16.4 PER at his expense,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Pacers gave up 2.6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although Synergy graded him very well. With more length next to him in Miles Plumlee and Ian Mahinmi, I suspect his defense will become a net positive.

D.J. AUGUSTIN, PG

Scouting report
+ Quick, tiny point guard who can penetrate and dish. Needs to add a floater.
+ Struggles defensively due to lack of size, especially when posted up.
+ Improved passer and distributor. Great foul shooter, but mediocre from 3.

Analysis
I really like the progress Augustin has made as a distributor in his four seasons, but if he doesn't start making shots and getting some defensive stops, it's not going to matter. First, the good news: Augustin had a career-high assist rate, with nearly nine dimes per 40 minutes despite not having a bewildering array of options around him, and ranked seventh in the NBA in pure point rating. I think we can stop calling him a "shoot-first" guard.

If anything, he should be shoot-last. Augustin hit only 37.6 percent from the floor, including a pathetic 39.6 percent on 2-point shots. In particular, he was the game's worst finisher last season, converting only 48.3 percent of his shots at the rim (see chart). On a positive note, he narrowly missed leading all Bobcats point guards in this category.

Finally, while Augustin is a great foul shooter (87.6 percent) for his career, that hasn't translated to his 3-point shooting, where he submitted another mediocre performance last season. A tiny guard like Augustin has to be able to punish defenses from out there, and he hasn't consistently done it. Augustin could also use a floater, over the past two seasons he's a miserable 27.7 percent from between 3 and 15 feet.

Meanwhile, he got lit defensively. Synergy, 82games.com and the advance regularized adjusted plus-minus all agreed he was terrible, and have been nodding their heads in unison for years now. Opposing point guards had 19.8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the Bobcats gave up 4.6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and Synergy placed him near the bottom of the league's point guard heap. For a speedy little guard he's surprisingly mediocre laterally and has one of the lowest steal rates among point guards every season.

Basically, he's a backup. As much as one might admire his improved distribution, he just doesn't make enough shots to be a viable starter, especially given the defensive shortcomings.

GERALD GREEN, SG

Scouting report
+ Athletic, explosive leaper with ideal size for a small forward. Ridiculous dunker.
+ Strong 3-point shooter. Ball skills only adequate, and prone to turnovers.
+ Lean build. Defense, basketball IQ and decision-making still are question marks.

Analysis
In a panel at the Sloan Sports Conference a couple years ago, Dallas owner Mark Cuban famously opined that Green "had no idea how to play basketball." At the time that was true, but Green has figured some things out since then. He showcased his newfound competence in a late-season call-up with New Jersey last season, after he had absolutely destroyed the D-League.

The biggest difference is his 3-point shot, and how he uses it to set up the rest of his game. Green made 45.8 percent of his 3s in the D-League and 39.1 percent as a Net; he proved it wasn't a fluke by also making 41.9 percent of his long 2s. With his size and leaping ability, he can get his shot off against any defender. Meanwhile, Green shot 70.7 percent in the basket area, including an assortment of highlight-reel dunks (an alley-oop windmill in a late-season game against Houston takes the cake). Finally, Green's forays to the rim also yielded a high free throw rate.

The question marks about Green at this point have nothing to do with his ability. Can he maintain his effort and concentration? Can he fit in as a role player on a winning team in Indiana, as opposed to putting up numbers on a bad team in New Jersey? Can he play defense the way he plays offense?

The good news on that last front is that Green defended pretty darned well for the Nets. New Jersey gave up 6.0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Green on the court, and according to 82games.com opposing small forwards had only a 9.9 PER against him. If those numbers hold up, the Pacers have themselves a steal.

MILES PLUMLEE, PF

Scouting report
+ Athletic, pogo-stick big man who can run the floor and rebound. Good motor.
+ Non-scorer who gets points on dunks. Very old for a rookie. Good strength.

Analysis
Plumlee was an interesting first-round choice, because he has a crazy vertical for a player of his size and a single, elite-level skill: Only two prospects had a higher rebound rate. Nonetheless, he has a lot to argue against him, starting with the lack of production as a collegian against players two and three years younger than him. Plumlee turned 24 in September and didn't rebound at nearly the same rate in his sophomore and junior seasons.

Additionally, he's a non-factor on offense and blocked shockingly few shots for a big man who can jump. Indiana took a flier to fill a hole at backup center, and he'll definitely get his share of rebounds. I'm just not convinced he'll do enough else to justify playing him.

LANCE STEPHENSON, SG

Scouting report
+ Average athlete with good handle, superior strength, solid midrange shot.
+ Character, commitment are major questions. Makes bad decisions with the ball.
+ Needs to improve long-range shot mechanics. Rebounds well. Can post up.

Analysis
The Pacers tried Stephenson as a backup point guard last season, and I'm guessing they won't try it again. Stephenson has some genuine skills as a passer and a decent handle, but he can't shoot and doesn't make the right play consistently enough -- ergo his massive turnover rate.

He's an NBA-caliber athlete and he's only 22, so there's some hope that he might be able to turn things around. But his jumper is broken and one suspects any future he has will be as a wing player, where his decisions will be less destructive.

SUNDIATA GAINES, G

Scouting report
+ Strongly built, scoring-minded point guard who draws fouls.
+ Poor outside shooter and terrible free throw shooter. Bit of a tweener.
+ Excels at ball pressure, amazing knack for steals. Great rebounder for his size.

Analysis
My 10-second scouting report on Gaines: If he could shoot he'd be really good. Gaines is elite in several areas that don't require shooting a basketball. Among point guards he was third in rebound rate, eighth in free throw rate and second in steals. Unfortunately, he was also 65th out of 70 points guards in 2-point shooting, 69th in free throw percentage and 57th in TS%. He's more of a scorer than a point guard, however, and had the second-worst assist quality among point guards.

On the other hand, Gaines' knack for steals was notable. He's excellent at pressuring the ball and the Nets used a lot of pressing tactics with him in the game, resulting in an incredible 2.77 steals per 40 minutes last season, good for second in the NBA.

Gaines' overall defensive impact was more questionable; he lacks size and his gambles took him out of position at times. While the Nets were marginally better with him on the court, it's hard to attach too much meaning to this given how awful they were overall. Synergy had him in the middle of the pack as well.

Nonetheless, he's a useful player despite his shortcomings. He's put up respectable numbers for three straight seasons at the NBA level, and he destroyed the D-League in 2010-11. He's unorthodox and some teams will flinch at that, but you could do a lot worse as a backup point guard.

SAM YOUNG, SF

Scouting report
+ One-on-one scorer who tends to stop the ball. Very strong, overpowers small wings.
+ Awesome shot fake off the catch. No 3s, but good midrange J. Good rebounder.
+ Solid defender. Tough, physical, aggressive. No court vision at all.

Analysis
If you're going to be a ball-stopping one-on-one player, you at least need to make your shots. Young couldn't buy a bucket last season, and as a result found himself strapped to the bench in Memphis and Philadelphia. Shooting 35.4 percent with a low free throw rate will do that, including an abysmal 21-of-81 away from the rim.

Given the small sample, one suspects this was an outlier, especially since Young's other numbers hardly changed. But the decline in free throw attempts was worrisome. He's not a good enough shooter to live off midrange jumpers, so he needs to get to the basket more than he did last season. If so, he can again be a useful second-unit scorer for the right team. If not, he won't be around for long.

JEFF PENDERGRAPH, PF

Scouting report
+ Tough 4 who can rebound. Decent athlete who can score around basket.
+ Needs work on perimeter game and ball skills. Defensive mobility a question.

Analysis
Pendergraph is a dying breed in the NBA -- a power forward who can't space the floor. He's too short to play center so he has to make it work at the 4, and he's put up pretty good numbers in his limited minutes in Portland and Indiana. Last season he made only 5 of his 20 shots away from the basket, but he's a pretty effective garbage man around the basket thanks to a strong motor. He had missed an entire season due to a knee injury before coming back in 2011, and may get a stronger chance at sustained minutes this time around.

ORLANDO JOHNSON, SG

Scouting report
+ Scoring-minded wing with powerful build and 3-point range. Good handle.
+ Questionable shot selection. Not an elite athlete. Very long arms.

Analysis
Johnson shot over 40 percent on 3s his last two years as a collegian, and he'll try to use that as a launching point to a career as a deep-shooting specialist in the pros. He has a strong build and should be able to defend his position adequately, although that wasn't a focus of his in college.

Outside of that, his options seem limited. He scored a lot in college out of necessity and had solid ballhandling numbers, but he shot 46 percent on 2s against bad competition. Plus, he's already 23 years old, which makes him quite long in the tooth for a rookie.

[NEW ANSWER]

개인적으로 그래인져 매물만 맞다면 트레이드 시키고, 폴 죠지 키우는데 주력해야한다고 보는지라..
그리고 폴 죠지 신장은 표기상 6-8인데 성장해서 6-9 이상은 될겁니다. 루키이후 더 컸다는게 정설이죠.
연재물 잘 보고 있습니다.

[[LAL]NO34]

짧은 팔의 허슬링 - 제 롤모델입니다 ㅎㅎㅎ

[jongheuk]

인디애나는 소위 말하는 빅볼의 미덕을 잘 이해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으로 뛸 수 있는 조지 힐이 1번에, 3번 사이즈의 폴 조지가 2번에, 4번으로도 뛰었던 그레인저가 3번에 고정되어 있고 히버트가 5번에 있죠.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아서 상대팀의 공간을 빽빽하게 만드는 대신 공격에서는 조지와 힐, 그레인저 모두 3점슛에 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페이싱을 널널하게 가져갑니다. 구멍은 역시 4번인데요, 데이빗 웨스트가 수비에서 구멍으로 남아 있는 이상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일스 플럼리가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1-BILLUPS]

그래도 웨스트가 가장 믿음직한 득점원 아닌가요>??

[Eric Gordon]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인디포럼에도 살짝 퍼갈께요~^^

[뻥에룡]

글 너무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인디애나가 미래가 밝은 선수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