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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뽀개기-NCS,공기업,인턴,취업,공모전,대학생,토익,이력서
 
 
 
 

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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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외국계 Re:속상해요. 아주 많이
duling 추천 0 조회 1,426 06.10.25 23:2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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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6 00:32

    첫댓글 학부가 중요하죠. 인턴이든 뭐든. 엑센츄어의 경우 대놓고 선배들이 있으면 라인 타서 들어오라고 하는데요 뭘. 입사 설명회에서도 그렇고. 외국은행도 은행 나름 아닌가요. 국제회의도 국제회의 나름이고, 토익 910은 글쎄요. 엑센츄어를 아무리 낮게 봐도 그래도 Big 3 다음 레벨에 Kerney와 Booz, Monitor를 제외하면 IBM과 Delloite와 나란히 할 수준인데요. 학부가 제일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임에도 불구하고 라고 표현할만한 수준은 아닌 듯 싶군요.

  • 훗 그런가요? 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액센츄어를 너무 높게 평가하시는 것은 아닌지. 제가 아는 후배(학부는 좋습니다.)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선배 추천으로 그냥 들어갔습니다. 근데 저두 10월 중에 엑센츄어 인터뷰 요청 전화 받았는데요...전 토익이 890, 미국 호텔 인턴십, 국제 인턴십 베트남, 저 윗분보다 언어 능력도 않되고요.... 인턴 자리 뽑는데 그렇게 고스펙이 필요한지요. 원 글 쓰신분께는 레쥬메랑 커버레터를 모든 컨설팅 펌에 보내세요. 그러면 그쪽에서도 갑자기 발생하는 티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죽지 마시고요.

  • 06.10.26 00:59

    뭐 까놓고 말하죠. 인터뷰 요청 전화와 최종 합격은 꽤나 차이가 있죠. ㅅ대 모 경영동아리에서 선배 라인 타면 엑센츄어는 그냥 갑니다. 인턴 이후 잡 오퍼 받기도 쉽구요. 학교 영향 많이 탑니다. RA와 인턴은 다르죠. 확실히. 컨설팅 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디든, 학교 학부. 그리고 라인. 또한 학점이죠. 언어? Big 3 level에선 다 비슷하니 필요없고. 그 외엔 쓸 일이 있어야죠. 그리고 토익 900? 발에 채이는데요? 미국 호텔과 베트남에서의 인턴이 그 회사나 커리어와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전혀 없다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Big 3 외에선, 라인이 가장 중요하죠. 어찌보면 학부보다도. 둘의 상관관계가 꽤 높겠지만요.

  •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네요. 인터뷰 요청도 못받을 만큼 그렇게 인정 받지 못하는 스펙이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저의 그런 경험이 도대체 그런 커리어랑 무슨상관인데 제게 전화를 주셨을까요?? (전 딜로이트 컨설팅 R.A 면접도 보긴했습니다만)(결과는 논리력 결여에 의한 탈락입니다.) 근데 컨설팅 업체에 다니시는 분인가요? 혹시 그렇다면 컨설팅업계는 그렇게 학교(학부)와 그런 학연관계에 높은 진입장벽을 치는 건 왜 그렇습니까? 소위 SKY라는 순수 혈통을 만들기 위해선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이건 정말 궁굼한건데, 대기업 전략기획 팀 같은 곳에서는 컨설팅 하는 사람들 우습게 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 06.10.26 01:34

    대기업 전략 기획팀에서 무시할 처지는 못되죠.전략펌에서 그들의 업무를 상당부분 수행하는데. 무시라는 표현보다는 싫어한다는 또는 인정안한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대기업 전략팀 출신들이 MBA이후, 탑 컨설팅 투자은행을 타겟으로 삼는 모순을 어떻게 설명하실런지요? 단순히 돈이 대기업의 배나 받는다는 아닐것 같은데요...대체로 컨설턴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젊고 잘난척해보이는? 또는 무시무시한 MBA 등의 학벌로 무장한 뻔지르르한 인간들이 3~4달 뚝딱 일해서 솔루션을 내니 그들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수도 있게죠? 근데 한 인더스트리, 컨설팅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열심히 사명감 갖고 일하는 분들에겐 실례

  • 06.10.26 01:43

    학교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말을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가장 주요한 변수 중 하나일텐데. 취업은 긴 호흡이야 님의 경우도 모르겠구요. MC 쪽을 커리어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직,간접적 경험은 꽤나 하고 있습니다. 그 바닥은, 그런 것이 필수 불가결한 요인이라 생각하는데 그로 인한 브랜드 가치 파생이 하나의 요인이겠지요. 순수혈통보다는. 일종의 Sales Point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 쪽에서 MBA를 피할 수 없는 Career Path 중 하나로 간주하기도 한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지요. 상대하는 갑 쪽에서 신뢰하기에도 그렇구요. 대기업 전략 기획이라 ex-컨설팅 쪽도 꽤 있는 편 일텐데요.

  • 06.10.26 01:37

    이지 않을런지요...암튼 액센츄어는 상대적으로 입사하기는 쉬운 회사는 맞습니다. 워낙 크니깐요...또 액센츄어에 있는 컨설턴트들의 학부 구성도 워낙 편차가 심하고 하니 그들의 입장에서 서울대 연대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죠. 액센츄어 IBM 이 2 회사는 대기업(중상위권의)보다 급여도 낮고 업무강도도 터프하니 컨설팅에 조금 서치가 되어있고 IT,프로세스 컨설팅을 무시?하는 상위권대의 학생들에겐 아예 고려대상에도 못끼는 회사니까요...그래도 액센츄어 전통이 있고 여전히 뛰어난 분들이 많은 회사인건 맞습니다. 근데 프로젝트 단가가 워낙싸고 하는 업무도 전략섹터를 뺴고는 매우 IT나 프로세스 스런 일을 하다보니

  • 06.10.26 01:39

    좋아하진 않을 겁니다. Consulting? Insulting! 이란 표현을 쓰는 표현도 보았구요.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우습게 알리가요. Top과 실무진 사이에서 위치하는게 그들인데. 하지만 이는 Big 3와 + Booz....등에 한정된 이야기고, 그 아래 레벨은 글쎄요. 회사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06.10.26 01:49

    최근까지 컨설팅 분야에 몸담았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우선 컨설팅 펌에서 학부를 많이 보는 이유는.. 컨설팅 Industry는 다른 Industy보다 빠른 학습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몸담았던 회사의 이사님 한분을 컨설팅 산업을 '학습대행업'이라고 정의하시더군요. 저 역시 동의하구요. 본질적으로 컨설팅이란 게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공부하고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또한 빨리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할 수 밖에 없구요. 그런 측면에서 출신 학부를 유달리 많이 보는 편입니다.

  • 06.10.26 01:55

    엑센츄어나 IBM, 딜로이트 같은 경우는 분포가 꽤 넓게 되어있죠. 말씀하신 대로. 웬만한 대기업에 버금갈 겁니다. 서울대부터 연대,고대,서강대,성균관대와 한양대, 이대까지. 신입에서 이 정도까지 보았던 듯 싶군요. 다 그렇듯, 상위권을 원하는 건 당연하고, 내부자의 추천까지 곁들여진다면?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 06.10.26 01:48

    참고로 액센추어에는 지방의 학교들, 또 위에 분이 언급한 학교보다 저평가되어있는 학부출신 매우 다수있습니다.(주로 테크놀로지 그룹쪽). 저도 컨설턴트이지만 때로는 이 업계의 껍데기를 중시하는 관행에 불만입니다...취업은 긴 호...님도 너무 나쁘게만 보지는 말아주세요. 아무래도 영업을 따내려 하고 기본적으로 컨설팅이 클라이언트에게 조언을 하는 입장에 놓이므로 어쩔수없이 SKY 정도의 학부는 나와야 클라이언트들도 납득을 하고 인정을 하려고 하거든요. 이것은 수요자가 요구하는 것이므로 공급자인 컨설팅 회사가 중요시 하는 것이랍니다...

  • 06.10.26 01:50

    물론 한 개인의 학습능력이 출신학부와 정비례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인력으로 리쿠르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출신학부가 주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는 거겠죠.

  • 06.10.26 01:53

    아, Goridae님 말씀대로 특정 industry 출신 경력 출신들은 학부가 별 의미가 없지요. 그 쪽에서 Career를 쌓아 어느 정도 인정받고 들어왔다면,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이 쪽 관심사는 대졸 신입일텐데. 글쎄요 제가 접한 케이스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딱 회계법인 정도의 인원구성을 연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체적으로 Long wait님의 두번째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06.10.26 01:52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오면 프로세스 IT쪽 컨설팅에 관심이 있다면 액센추어가 최고 인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액센츄어에서 베인이나 모니터 등이 하는 매니지먼트레벨의 의사결정을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주로 부장급 과정급 정도의 실무진들에게 보이는 업무를 하기에 임원질 레벨, 회장이나 사장의 아젠다를 프로세스 펌에서 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맥킨지 베인 비씨지 모니터 그리고 AT Kearney의 전략그룹(커니는 액센츄어 같은 프로세스그룹,구 딜로잇이 있답니다-급여체계도 구 딜로잇하고 같은), Mercer management consulting, Booz allen까지는 가셔야 회장 사장의 순수전략 프로젝트를 경험하실 겁니다

  • 06.10.26 01:56

    그리고 대기업 전략 기획팀이 컨설팅 회사를 무시한다라...어디서 들으신 얘긴지 모르겠지만..경험을 통해 나온 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제가 느낀바는 위에 어느분이 언급하신바와 같이 능력에 대한 무시보다는 '갑'으로서의 고압적인 자세, 그리고 자신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외부 인력에 의존하여 풀어나가야 한다는 데서 오는 경계심에 가까웠습니다. 어차피 컨설팅 용역에 대한 의사 결정은 실무진보다는 임원들을 통해 이루어지니까요.

  • 06.10.26 01:56

    ADL은 현재는 클레이만 인력만 대게 남았고 급여도 위의 빅3, 부즈, 커니 전략그룹, 머서 의 6개사에 큰 격차가 있기에 서울 오피스는 순수전략 프로젝트 보다는 전략구매등의 오퍼레이션 단을 주로 수행하는 약간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체입니다...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나 이 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서 언급합니다. 위의 6개사 , 맥 베인 비씨지 머서, 부즈, 커니의 전략그룹은 엔트리 레벨에서의 급여는 거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즈도 라이센시이긴 하나 그 인력 전부 순수전략펌 출신이고 급여도 빅3에 맞춰져있습니다. 꼭 본인이 원하는 길에 성공적으로 사회생활 시작하길 빕니다

  • 06.10.26 01:59

    consulting 업계에도 시장이 쪼개지고 계층화가 되는게 사실이지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언급해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말해놓고 이러니 민망하군요 ㅋ) Mckinsey Bain, BCG // Booz, Kerney / Mercer // IBM, Accenture, Delloite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전 3개사는 순수 Strategy Oriented, 후의 3개사는 Operation, Kerney의 경우 스펙트럼이 넓고, Accenture는 Strategy로 확장하려고 애쓰고 있는 듯 싶지만 신통찮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HR 쪽은 또 다른 이야기구요. 국내펌은 네모가 괜찮단 이야기를 듣긴했지만 역시 관심 외라서;;

  • 06.10.26 01:59

    아울러 글쓰신 분..좋은 스펙이시긴 한데 컨설팅 펌에서 요구하는 최적화된 스펙을 갖추셨다고 보긴 어렵네요. 어차피 한국에서 한국의 기업들을 상대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현실에서 외국어 능력이 Critical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중국어는 별반 도움이 안되죠. 인턴 경력 역시 국제회의가 큰 도움이 될수는 없구요. 차라리 다른 컨설팅 펌에서 RA한 경험이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외국은행의 경우에는 어느 은행에서 어떤 업무를 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소위 IB에서 빡세게 일하신 경험이 아니라면...큰 Edge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 06.10.26 02:06

    대략 글보다 훨씬 긴 리플들이 되어버렸네요. 다른 분들까지 달아주셔서. 사실 이 분야는 제 관심파트가 아닌지라 다른 분들 이야기가 더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goridae님 쪽이 더 정확할 듯 싶네요. 전 이 글에 그만 쓰겠습니다. 다른 분께서 더 좋은 말씀 해 주시겠지요.

  • 06.10.26 02:05

    아울러 취업은 긴호흡님...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상당수의 컨설팅 회사가 인턴 쉽 프로그램을 정직원 선발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인턴 직원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체계가 없더라도 인턴쉽 프로그램을 자사 홍보의 기회로도 활용하구요. 따라서 인턴도 상당히 까다롭게 뽑게 되는 거죠.

  • 06.10.26 02:09

    저 역시 인턴을 뽑아본적이 있습니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소위 SKY 취업 게시판에 공고해서 4일간만 레쥬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단 1명 뽑는데 말이죠. 스펙 역시 쟁쟁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누굴 뽑아야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구요. 그만큼 요즘 컨설팅 Industry가 인기가 많다는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굳이 고스펙만 찾는다기보다는 알아서 그런 분들이 많이 지원하시니 그런 분을 뽑을 수 밖에 없는 측면도 있죠.

  • 06.10.26 02:13

    마지막으로 호텔 인턴이나 베트남 인턴쉽(자세한 업무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이 컨설팅 커리어와 굳이 연관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다만 컨설팅 펌들이 비교적 다양한 back ground를 수용하는 편인만큼 채용하는 분 입장에서 어떤 edge가 있다고 보셨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까지 강점이 될만한 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인터뷰 전화를 받는것과 채용되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만약 인터뷰 경쟁률을 아신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역시 회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기본적으로 컨설팅 펌의 인터뷰 경쟁률은 대기업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 06.10.26 02:13

    혹시, PWC나 엑센츄어 둘다 갈수있다면, (엔트리 레벨 컨설팅으로)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아직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는 모르는 상태지만, 엑센츄어가 더 좋을까요?

  • 06.10.26 02:25

    제가 그 두회사를 다니지 않은 입장에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만약 전략 그룹으로 가신다면 엑센츄어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은 많이 퇴색하긴 했지만 전략 그룹이 의외로 나름대로의 reputation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세스나 IT쪽이라면, 대동소이 할 것 같네요. 어차피 프로세스 컨설턴트들이 이직 할 수 있는 펌들은 한정되어 있는 만큼 PWC에서든 엑센츄어에서든 서로 많이들 옮겨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업계에서 엑센츄어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근무 분위기는 PWC가 더 낫다고 들어서요..

  • 06.10.26 02:45

    혹시, 두회사의 급여 차이는 알고 계신가요? PWC는 대충 알고 있는데, 엑센츄어는 아직잘... 베어링은 어떠신지 아나요? 그곳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3회사의 차이나 급여수준을 몰라서, 비교할수도 없어요. Lond wait님 수고좀 해주세요^^

  • 작성자 06.10.26 07:01

    수많은 리플에 감사합니다. 전 학부는 그다지 좋지 않네요. 그냥 다니던 H은행에 계속 몸을 담아야 겠어요.컨설팅은 정말 해 볼만한 직업인거 같아요.

  • 아 오늘에야 보는군요. 진지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저의 이러이러한 점이 컨설팅 커리어에 맞아서 전화를 받았고, 그리고 그 전화받은걸로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점 알아주시고요. 다만 현실적인 문제와 벗어나 뭔가 껍데기 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경영학을 공부하다 보니, 그런 질문이 생각이 났구요. 암튼 제가 잘 몰랐던 컨설팅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요.!!

  • 아 오늘에야 보는군요. 진지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저의 이러이러한 점이 컨설팅 커리어에 맞아서 전화를 받았고, 그리고 그 전화받은걸로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점 알아주시고요. 다만 현실적인 문제와 벗어나 뭔가 껍데기 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경영학을 공부하다 보니, 그런 질문이 생각이 났구요. 암튼 제가 잘 몰랐던 컨설팅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요.!!

  • 06.10.26 13:42

    PwC는 기존 그룹은 모두 IBM으로 넘어갔고, 새로 시작하는 성격이 커서 Accenture가 여러 모로 나을 듯 싶군요. Long wait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 비슷 비슷 하지요. 베어링 포인트도 매한가지죠. 참고로 입지 조건도 고려하시면, PwC는 신용산에 엑센츄어는 여의도에 있습니다.

  • 06.10.26 15:08

    급여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엑센츄어가 대략 3000언저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과급은 크게 기대하실 건 없을 거 같구요. 프로세스 펌들은 전반적으로 초봉이 낮습니다. 게중 높다는 딜로이트도 350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딜로이트는 성과급도 높은 편이라 들었습니다.) 다만 2년 정도 지나고 컨설턴트로 승진하면 연봉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대기업 연봉 수준은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성과급 빼고 4500내외..)

  • 06.10.26 15:12

    다만 급여보다는 커리어를 고려해서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엑센츄어/베어링포인트/삼일 PWC모두 PI/ERP, 기타 IT 시스템 설계나 구축을 주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컨설팅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레드오션이죠. 그렇다고 업무가 편한것도 아니구요. 이미 왠만한 대기업 치고 ERP안깔린 곳이 없고 중소 로컬 업체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그다지 밝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힘들더라도 전략펌에 들어가셔서 전략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두루 경험하시는 것이 향후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어차피 요즘은 순수 전략만 추구하는 펌들은 보기 힘든게 현실이니까요.

  • 06.10.26 23:28

    네, 많은 도움들이 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조언주신분들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그럼, 또한번 뵈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06.10.28 11:31

    글쓰신 분 제네럴 스펙은 좋지만, 엑센추어 회사의 특성과 본인의 경험들이 연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것이 아닌지.. 다른 분야를 지원하시면 잘 될거라 믿습니다. 워낙 실력이 있으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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