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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ry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대한 나의 플레이어 스카우팅 리포트와 2012-13 예상치를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참조: 예상치는 '11-12 NBA 시즌동안 500 분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들에 한한다.)
PROJECTED STARTERS
JRUE HOLIDAY, 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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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할러데이는 겨우 21 세이며 지난 시즌에 들어오며 큰 도약을 이루리라 기대받는 유력 후보였지만, 그의 수치들은 아래로 향했다. 포인트 가드들 중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50 위,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44 위에 그쳤고 유일하게 중위권에 든 것이 유시지 레이트였으며 공격쪽에서 리그 평균보다 상당히 잘 해낸 것이 없었다. 3점슛에서 적절한 슈팅을 기록했지만 (38.0 퍼센트) 이번에도 다시 아크 너머에서의 샷은 너무나 적은 분량을 차지했다. 10 피트 밖에서 매우 괜찮은 40.9 퍼센트를 기록했고, 이런 2점슛들 중 몇개를 3점슛으로 이전시킨다면 더 많은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파울을 끌어내고 바스켓으로 돌파해야 한다 - 지난 시즌 그가 정말 부진했던 두 분야. 할러데이는 자유투 레이트에서 70 포인트 가드들 중 56 위였는데, 그의 사이즈와 퀵니스를 감안하면 납득하기 힘들다. 그리고 림에서 겨우 56.7 퍼센트의 샷을 기록했다.
자 그가 뛰어난 피니셔가 아니라면, 그리고 뛰어난 패서가 아니라면, 그리고 뛰어난 슈터가 아니라면, 그렇다면... 음, 그는 도대체 뭘까?
그나마 한가지가 있다면 그는 탄탄한 수비수다. 지난 시즌 할러데이는 픽앤롤에 대처하는 데 보다 수월한 시간을 가졌고, 그 외에도 매우 좋았다. 그는 포지션에 대비해 크고, 재빠르고 볼에 압박하길 좋아하며 좋은 손을 지니고 있다. Synergy는 그를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들 중 하나로 올렸고, 다른 데이터도 그가 플러스라는 견해를 뒷받침 해줬다. |
JASON RICHARDSON, S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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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이외에 이를 상쇄시킬 만한 향상된 부분은 전혀 없다. 리챠드슨은 커리어 로우 리바운드 레이트를 기록했고 자유투에서도 커리어 로우를 남겼다. 다만 수비에서는 그의 최근 기준에 비하면 괜찮게 해냈다. 리챠드슨은 좋은 도약력을 가진 반면 가로로는 잘 움직이지 못하고 전반적으로 수비에서 고전을 겪는다. 하지만 다른 시즌때보다 3 번에서 더 많이 플레이했고 이는 도움이 된 듯 보인다. 그는 2 번치고는 꽤 크며 점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선수를 막는 것으로 퀵니스 약점을 어느정도 상쇄시켜 준다.
또한 리챠드슨은 슈팅 가드들 중 다섯번째로 낮은 턴오버 레이쇼우를 기록하며 실수 부담을 극도로 낮게 가져가는 공격수의 면모를 유지했다. 그의 샷들 중 대부분이 캣치앤샷 혹은 캐치앤덩크다: 실제로 거의 드리블을 하지 않는다. 이런 공식을 생각해 보면 샷이 적중되기만 하면 계속해서 임팩트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EVAN TURNER, S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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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터너의 샷 챠트를 보면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 10 피트 밖에서 39.4 퍼센트와 림에서 66.7 퍼센트. 이정도면 좋은거야, 그렇지? 실제로 그의 2점슈팅 퍼센테이지는 슈팅 가드들 중 리그 평균 위에 있다.
하지만 2차 퍼센테이지에서는 완전 꼴찌였다. 터너는 자기 포지션 중 가장 낮은 자유투 레이트들 중 하나를 기록했고 결코 3점슛을 넣지 못한다. 이런 극단적으로 비효율적인 조합으로 인해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꼴찌에서 다섯번째로 등록됐다. 그는 좋은 패서이지만 - 높은 가치의 어시스트를 만들어주는 성향 - 뛰어난 수준은 아니며, 3점슛 라인 안쪽으로의 침투는 많은 턴오버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플레이 당시의 상황은 꽤 좋아 보이기만 하지만, 실제로는 소리없이 오펜스를 죽이고 있는 것이다.
터너가 잘하는 한가지는 수비 리바운드인데, 내식으로 표현하자면 경탄스럽게 잘한다. 터너의 22.2 수비 리바운드 레이트는 슈팅 가드 중 선두일 뿐만 아니라 가드에 의해 기록된 역대 최고 수치에 달할 것이다. 포지션 정의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basketball-reference.com 검색을 통해 보면 같은 수치를 가진 이는 아무도 없었다 - 내가 찾아낸 가장 높은 기록은 2006-07 제이슨 키드의 20.8 이었다. 터너의 수치라면 파워 포워드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것이며 리그 대부분의 센터들보다 위일 것이다: 파우 가솔, 에메카 오카포, 로이 히버트, 폴 밀샙 모두 터너보다 안좋은 수비 리바운드 레이트를 기록했다. |
SPENCER HAWES, P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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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비관적으로 뽑아보자면 그의 슈팅 기록은 플루크였으며, 여전히 파울을 끌어내지 못한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 좋았더라면 왜 식서스는 플레이오프에서 그를 경기에 빼놓다시피 할 정도로 쓰지 않았던 것일까? 호즈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는 필드골 56.8 퍼센트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44.3 퍼센트,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46.3 퍼센트를 기록했다.
그 잠시동안의 맹활약 기간을 제외하고 전체 커리어동안 46 퍼센트정도로 슛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린 이번 시즌에서 평균으로의 회귀를 예상할 만하다. 그리고 이런 점이 안타까운 이유는 그가 파울을 아예 끌어내지 못한다는 점때문이며, 따라서 이런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높은 필드골 퍼센테이지라든가 3점슛이 필요하다. 그러지 못한다면 그는 기껏해야 보통의 공격 옵션이다.
하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 그의 발전은 진짜였으며 위력적이었다. 호즈는 어시스트 레이쇼우에서 센터들 중 4 위에 랭크됐고 퓨어 포인트 레이팅은 2 위에 올랐다.
수비 이야기를 하자면, 호즈는 다소 약점이었다. 이런 점이 더 부각되는 이유는 필리의 다른 빅맨들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이다. Synergy Stats는 그에게 아쉽지 않은 점수를 줬으나, 82games.com에 따르면 상대방 센터들은 그를 상대로 18.3 PER 을 기록했었고, 식서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2.4 득점을 더 내줬다. 그의 리바운딩과 샷블럭킹 수치는 괜찮은 편인 반면 피지컬 부족과 보통 수준의 기동성이 문제였다. 후자의 경우 그를 4 번으로 출장시키려는 필리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더욱 노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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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BYNUM,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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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또한 레이커스 감독 마이크 브라운은 2 쿼터와 4 쿼터 시작 때 바이넘과 세컨 유닛들을 조합하여 그의 수치를 더 키울 수 있도록 해줬다: 볼을 독차지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없는 상황에서 바이넘은 확실하게 많은 터치를 가질 수 있었다. 이 결과로 그의 40 분 득점 레이트는 5 득점이나 훌쩍 뛰었다.
동료 파우 가솔과 마찬가지로 바이넘도 극히 낮은 파울 레이트로 코트에 계속 머물 수 있는 혜택을 입었다. 그의 40 분 당 1.93 휘슬 레이트는 프론트코트 플레이어들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때로는 이런 점이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그의 팀이 30 점차로 밀리고 있고 JJ 바레아가 페인트 존 중앙으로 침투하지 않는 한, 그는 레이업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부족한 스태미너를 가졌음에도 경기 당 35 분 넘게 플레이하게 해주는 힘이 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전 네 시즌에 평균 31 경기씩 결장한 이후 지난 시즌에는 단 여섯 경기만 결장했다. 그의 결장이 모두 무릎 문제가 원인이었던만큼, 거대한 체구를 받아주는 무릎은 앞으로 지켜봐야할 주요 스토리다.
한편 바이넘은 다른 부문에서도 공헌을 했다. 센터들 중 10 위에 랭크된 엘리트 리바운더이며, 블럭에서도 센터들 중 상위권에 오르며 림을 잘 지켜줬다.
가끔씩 3점슈터가 되는 판타지를 보여주는 것외에 그의 유일한 약점은 포스트에서 너무 많이 볼을 쥐고 있으면서 오펜스가 급제동에 걸리게 만드는 점이다. 움직임과 판단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면, 특히 더블 팀을 상대로, 분명 포스트에서 더 위력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자기 딴에는 안정을 얻기 위해서 계속 치는 드리블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쨌든 리그에서 두번째로 좋은 센터가 도착했고, 개막전날에 이제 겨우 25 세가 된다. |
RESERVES
THADDEUS YOUNG, 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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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영은 뛰어난 픽앤롤 디펜더로 좋은 손을 가지고 있고 많은 챠지를 끌어낸다. 이를 통해 더 큰 4 번을 상대할 때의 부족한 사이즈와 피지컬을 상쇄시킨다. 실제로 저보다 더 큰 단점은 그가 리바운드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70 파워 포워드들 중 65 위에 그쳤고 수비 리바운드에서는 69 위다.
하지만 공격에서 그는 큰 추진력을 제공해 준다. 턴오버없이 레이업을 넣기 때문이다. 영은 림에서 경기 당 네 개정도의 시도를 하여 68.7 퍼센트의 성공률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50.7 퍼센트의 필드골 적중률을 기록했고 자기 포지션에서 네번째로 낮은 턴오버 레이쇼우를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점이라면 파울을 거의 끌어내지 못했고 (포지션 중 54 위의 자유투 레이트) 3점슛을 전혀 넣지 못한다는 점이지만, 전반적으로 그는 주요 기폭제였다. 그러나 점퍼는 발전을 이뤄야 한다: 10 피트 밖에서 36.6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시즌 전체동안 성공시킨 3점슛은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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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OY ALLEN, P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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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대학을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던 것 보다 알렌의 모터는 뜨겁게 돌아갔다. 탄탄한 리바운드 레이트를 기록했고 높은 파울 레이트가 따르긴 했지만 경합해 줬다. 시즌동안 식서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6.6 득점을 덜 내줬다. 다만 다른 그의 다른 데이터는 저만큼 강력하진 않았다.
공격에서 알렌은 미드레인지 점퍼를 던지는 것이 다다. 샷들 중 3/4 정도가 림과 떨어진 곳에서 나오고 전체 시즌동안 얻어낸 자유투가 터무니없는 14 개에 그쳤다. 그러나 그는 모든 곳에서 잘 슛한다 - 10 피트 안쪽에서 63.8 퍼센트, 외곽에서 40.9 퍼센트. 확실히 문제는 각 샷의 비중이다. 이때문에 자기 포지션 중 가장 낮은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들 중 하나를 기록했다. 그러나 알렌은 좋은 하이포스트 패서이고 전체적으로 유용한 공격수다. 이와 같은 면에 더해진 수비는 그를 프론트코트 어느 자리에서든 성공가능한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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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LL WRIGHT, S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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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라이트는 높고 불규칙한 드리블을 치는 허술한 볼핸들러이지만, 그 자신이 이 점을 알고 있고 수비가 몰린 지역으로 드리블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이 결과로 자기 포지션 중 다섯번째로 낮은 턴오버 레이쇼우를 기록했다. 또한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스몰 포워드들 중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라이트는 워리어스의 퍼리미터 스타퍼로서는 잘못된 배역이었다. - 그나마 몬타 엘리스보다는 낫겠지만. 그리고 이 결과로 수비에서 혹이 생기고 말았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스몰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17.9 PER을 기록했고, 골든스테이트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3.6 득점을 더 내줬다. 내 생각으로는 그가 나쁘진 않다고 본다. 하지만 그가 있던 자리에 브랜든 러쉬나 리챠드 제퍼슨이 들어간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수비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
NICK YOUNG, S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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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영은 바스켓으로 많이 돌파하지는 않지만, 분명 그럴 능력이 있다. 그는 3점슛에서 36.5 퍼센트를 ,16 피트 밖의 2점슛에서는 44.6 퍼센트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단거리에서 미드레인지까지의 구간의 게임은 빈약하며 (26.3 퍼센트) 림에서의 필드골은 경기 당 하나 미만이다. 이 결과로 그의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는 보통 수준이다.
수비에서 영은 어느정도 능력이 있지만, 그의 집중력은 왔다리 갔다리하며 몇몇 더 큰 3 번들은 그를 제압할 수 있다. 그가 유별나게 나쁜건 아니지만, 메트릭스는 여러 항목에 걸쳐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다. 게다가 리바운딩의 무능력은 그의 도약 능력을 감안할 때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영은 루크 리드나워, 데릭 피셔, 크리스 듀혼, 네이트 로빈슨보다도 안좋은 리바운드 레이트를 가졌다. 창피할 따름이다. |
KWAME BROWN,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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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그러나 그는 좋지도 않다. 기껏해야 그는 괜찮은 백업 센터다. 수비에서는 본전이고 공격에서는 큰 약점이 되는 그런 정도. 그나마 이것도 낙관적으로 봤을 때 얘기다. 스탯상으로 그가 가장 좋은 부문은 탄탄한 리바운드 레이트이며, 그의 픽앤롤은 수비는 유용하다. 그러나 안좋은 위크사이드 수비수이고 블럭샷을 하지 못해 앞의 플러스를 상쇄시킨다.
공격에서 그는 안좋은 자유투 슈터이자 안좋은 외곽 슈터다. 그리고 포스트에서 득점하는 것에도 페인트 존에서 볼을 잡는 것에도 고전한다. 파울을 많이 끌어내고 세컨드 샷도 많이 얻어내지만 이 외의 경우 그가 던지는 샷들은 대부분 상대방들이 기꺼이 놔두고 페인트 존만 잠그면 되는 그런 샷들이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
ARNETT MOULTRIE, P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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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그에 대해 나의 드래프트 등급이 열광적이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빅맨치고 매우 낮은 블럭 레이트를 기록했기 때문이고, 또한 볼핸들링 수치가 너무 안좋았기 때문이었으며, 미시시피 주립 대학이 평소답지 않게 메이져 컨퍼런스의 학교치고 취약한 스케쥴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그는 NBA 운동능력이 있고, 만약 때로는 나태한 그의 모터를 프로의 것으로 바꾸게 된다면, 라보이 알렌이 일 년전 거쳤던 과정처럼 쓰임새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
ROYAL IVEY, 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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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Analysis
이를 어째, 다른 수치들도 별로 말할 것이 없긴 마찬가지다. 또한 그는 운동능력을 어느정도는 잃은 듯 보인다. 354 분동안 공격 리바운드는 하나였고 블럭샷은 0 개였다. 그리고 달랑 4.52 PER을 기록하며 그의 종합적인 스탯 생산치는 끔찍하게 안좋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런 퍼포먼스로도 필라델피아가 계약을 제시하도록 낚아냈다. 비록 아이비가 탄탄한 수비수이자 럭커룸 플러스라고 해도 , 오랫동안 로스터에 발을 담그기 위해서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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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ED STARTERS
JRUE HOLIDAY, PG
Scouting report
+ Big, quick point guard with good quickness and hands. Improved defender.
+ Struggling to convert talent into production offensively. Doesn't draw fouls.
+ Not a pure point guard. Needs to shoot more 3s. Good midrange shooter.
Analysis
Is the system holding him back, or is Holiday doing this on his own? His third season was a major disappointment, as he showed no progress from his first two, and the question is whether that's because his role was so limited in this system, or because he's hitting the limits of his potential.
Holiday is only 21 and entered last season as a major breakout candidate, but most of his numbers went south. He was 50th among point guards in pure point rating, 44th in true shooting percentage, and only in the middle of the pack in usage rate, and did nothing dramatically better than league-average offensively.
Holiday shot the ball adequately from 3 (38.0 percent) but once again took an exceptionally small portion of his shots from behind the arc. He shot a very solid 40.9 percent from outside 10 feet, and if he can convert some of those 2s to 3s he'll have a lot more value.
Meanwhile, he also has to draw fouls and get to the basket -- two areas he really struggled last season. Holiday was 56th out of 70 point guards in free throw rate, which is unacceptable for a player with his size and quickness. Meanwhile, he only shot 53.6 percent at the rim.
So if he's not a great finisher, and he's not a great passer, and he's not a great shooter, then … well, what is he?
One thing he is, at least, is a solid defender. Holiday had an easier time navigating pick-and-roll defense last season, and otherwise was very good. He's big for the position, quick, likes to pressure the ball, and has good hands. Synergy rated him as one of the league's best point guards, and other data supported the idea that he was a net positive.
JASON RICHARDSON, SG
Scouting report
+ High-jumping wing with great elevation on jumper. Weak off-dribble game.
+ Two-footed leaper who needs to stop and gather near basket. Good rebounder.
+ Subpar defensive player. Lacks lateral quickness. Would benefit from move to 3.
Analysis
Richardson's steady descent continued unabated, shooting just 36.8 percent on 3s and, even worse, losing his finishing skills. Richardson made only 44.2 percent inside the arc and had one of the lowest free throw rates in the league; included in that was an abysmal 28.6 percent mark on long 2s. Other than 3s, the two hallmarks of his game had been post-ups and easy transition baskets at the rim, but he declined dramatically on both last season.
Nothing else improved to offset it. Richardson had a career-low rebound rate and shot a career-low from the free throw line, although defensively he did a solid job by his recent standards. While he's a good leaper, Richardson does not move well laterally and generally struggles at this end. However, he played more at the 3 than in other seasons and this appeared to help him. He's pretty big for a 2 and can jump, so defending bigger players offsets some of his quickness deficit.
Also, Richardson remains an extreme low-mistake offensive player, sporting the fifth-lowest turnover ratio among shooting guards. Most of his shots are catch-and-shoot or catch-and-dunk; in fact he hardly ever dribbles. Given that formula, he can still be an impactful player when the shots are falling.
EVAN TURNER, SF
Scouting report
+ Big wing who handles ball well. Average athlete but awesome rebounder for size.
+ Willing defender with good size, but average feet and hands. Doesn't make 3s.
+ Creates midrange shots but rarely gets to rim. Good midrange shooter.
Analysis
Turner took over a starting job last season and played heavy minutes for a team that was a game from the conference finals. As a result, a lot of people are under the mistaken impression that he's good. Offensively, however, he remains a huge negative capable of creating lots of low-percentage shots but few easy ones.
Look at Turner's shot chart and he doesn't seem bad -- he shot 39.4 percent from beyond 10 feet and 66.7 percent at the rim. That's good, right? Indeed, his two-point shooting percentage was above the league average for shooting guards.
But he was dead last in secondary percentage. Turner has one of the lowest free throw rates at his position and never makes 3s, an impossibly inefficient combination that put him fifth from the bottom in true shooting percentage. He's a good passer -- one who tends to make high-value assists -- but not a great one, and his forays inside the 3-point line have a high turnover cost.
So it all looks pretty good while it's happening, but he's actually quietly killing the offense.
The one thing Turner does well is defensive rebound, and I mean he does it phenomenally well. Turner's 22.2 defensive rebound rate not only led all shooting guards, it was quite likely the best of all-time by a guard. Position definitions can be hazy, but a basketball-reference.com search produced nobody in the same zip code -- Jason Kidd's 20.8 in 2006-07 was the best I could do. Turner's mark would have ranked in the top quarter of power forwards and bested a majority of the league's centers; Pau Gasol, Emeka Okafor, Roy Hibbert and Paul Millsap all had worse defensive rebound rates than Turner.
SPENCER HAWES, PF
Scouting report
+ Skilled 7-footer who likes high post. Good passer and can shoot with range.
+ Solid rebounder. Has decent post game but rarely displays it. Shies from contact.
+ Has size to be good defender but needs more toughness and strength.
Analysis
Nobody's quite sure what to make of Hawes' season, which consisted of a glorious breakout in the opening weeks followed by a steady trail-off toward the Hawes everybody remembered. The cautiously optimistic take is that he's become a much better high-post operator, particularly as a passer, and that combined with his midrange game makes him something of a poor man's Brad Miller but with better defense.
The negative take is that his shooting marks were a fluke, he still never draws fouls, and if he was so good how come the Sixers practically fell over themselves to get him out of the game in the playoffs? Hawes shot 56.8 percent before the All-Star break, 44.3 percent after, and 46.3 percent in the playoffs.
Given that he's shot in the 46 percent range his entire career except for that brief outburst before the break, we should expect a regression this season. And that's unfortunate because he never draws fouls, so he needs a high field goal percentage or some 3s to offset that shortcoming. Otherwise, he's a middling offensive option at best.
However, his development as a playmaker was real and notable. Hawes ranked fourth among centers in assist ratio and second in pure point rating.
Defensively, Hawes was a bit of a weak link, something that was more apparent because Philly's other bigs were so good. Synergy Stats gave him decent grades, but opposing centers had an 18.3 player efficiency rating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Sixers gave up 2.4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While his rebounding and shot-blocking numbers were solid, his lack of physicality and middling mobility were a problem. The latter is likely to be more exposed if Philly's plan to start him at the 4 comes to fruition.
ANDREW BYNUM, C
Scouting report
+ Huge post weapon who can establish deep position and score from short range.
+ Excellent shot-blocker. Won't rotate to perimeter but protects basket.
+ Good post defender. Capable passer but tends to hold ball. Very injury-prone.
Analysis
Bynum stayed healthy all season and broke out with a career-best season, making the first of what's likely to be several All-Star teams thanks to his dominant low-post game. The key for Bynum is getting shots at the rim; he took nearly five a game and converted a stellar 73.2 percent of them, plus he drew a high rate of fouls and most came in this area. He was mortal when pushed to 3-to-9 feet and forced to rely on short hook shots, converting 42.6 percent.
Lakers coach Mike Brown also gave Bynum's numbers a nudge by playing him with the second unit to start the second and fourth quarters; with no Kobe Bryant to monopolize the ball, it ensured lots of touches for Bynum. As a result, his 40-minute scoring rate improved by a whopping five points.
Like his teammate Pau Gasol, Bynum also benefited from an extremely low foul rate that allowed him stay on the court, as his rate of 1.93 whistles per 40 minutes was the least of any frontcourt player. While this sometimes was a negative -- he won't take a foul to prevent a layup, unless his team is down by 30 and J.J. Barea is steaming down the middle of the lane -- it allowed him to play over 35 minutes a game despite iffy stamina.
Better yet, he only missed six games, after missing an average of 31 the previous four seasons. The pounding of his huge frame on the knees will be a major story to watch going forward, as knee problems have caused all his absences.
Meanwhile, Bynum also contributed in other areas. He's an elite rebounder who ranked tenth among centers, and he protected the rim well, finishing in the top third among centers in blocks.
About the only negative, aside from his occasional fantasies of becoming a 3-point shooter, is that he holds the ball a lot in the post and brings the offense to a screeching halt. Making quicker moves and decisions, especially against double-teams, will only make him more potent on the block. So, too would eliminating the comfort dribble that he constantly feels the need to take. Nonetheless, he's arrived as the game's second-best center, and will be just 25 on opening day.
RESERVES
THADDEUS YOUNG, F
Scouting report
+ Left-handed layup machine with speed in transition and nose for rim.
+ Left dominant but improved right hand. Likes to attack bigs on drives from wing.
+ Very undersized for 4. Great pick-and-roll defender but doesn't rebound.
Analysis
Young continues to be extremely effective within his peculiar role, and with the league trending toward smaller lineups he's only becoming more useful. While it still may be a stretch to start him full-time at the 4, at 6-8, 220, he's been such an effective two-way player that they may need to consider it.
Young is a great pick-and-roll defender with good hands and takes lots of charges, which offsets his lack of size and physicality against bigger 4s. His bigger shortcoming, actually, is that he doesn't rebound, ranking just 65th out of 70 power forwards and 69th on the defensive glass.
However, offensively he's a huge boost because he gets layups without turnovers. Young shot 68.7 percent at the rim and got four such attempts per game; overall he shot 50.7 percent and had the fourth-lowest turnover ratio at his position. He draws disappointingly few fouls (54th at his position in free throw rate) and never makes 3s, but overall was a major catalyst. The jumper, however, is still a work in progress; Young hit 36.6 percent from beyond ten feet and made one 3-pointer all season.
LAVOY ALLEN, PF
Scouting report
+ Long, wiry-strong big man with good mid-range jumper. Good post defender.
+ Decent mobility on defense. Not a great rebounder or shot blocker.
+Good passer but not a creator. Never draws fouls. Can finish at rim.
Analysis
The second-to-last pick in the 2011 draft proved a great value for the Sixers, becoming a rotation player and their most effective big man in the conference semis against Boston. Defense will be his calling card -- he has the strength to push opponents out on the post and the length to challenge shots.
Allen's motor also ran hotter than many suspected out of college, as he had a solid rebound rate and competed, albeit with a high foul rate. For the season the Sixers gave up 6.6 points per 100 possessions less with him on the court, although his other data wasn't as strong.
Offensively Allen just shoots midrange jumpers. He took three-quarters of his shots away from the rim and earned a laughable 14 free throw attempts the entire season, but he shot well from everywhere -- 63.8 percent inside ten feet, 40.9 percent from outside. The problem, obviously, is the proportion of each, which led to one of the lower true shooting percentages at his position. But Allen is a good high-post passer and a passable offensive player overall; combined with his defense, that makes him a viable rotation player at either frontcourt slot.
DORELL WRIGHT, SF
Scouting report
+ Long forward who can catch-and-shoot jump shots. Excellent elevation on J.
+ Very poor ball handler. Can't get to rim on his own. Runs floor well.
+ Length an asset on defense but effort inconsistent. Good rebounder.
Analysis
For a guy who was summarily dismissed from the Warriors' plans and given away over the summer, Wright has put together some awfully solid numbers. Last season he had a player efficiency rating of exactly 15.07 for a second straight season, shooting 36.0 percent on 3s and a stellar 68.4 percent at the rim. He missed nearly everything in between (31.6 percent between rim and 3-point line) and rarely draws fouls, but since more than half his shots were 3s he finished eighth at his position in secondary percentage.
Wright is a lousy ballhandler with a high, erratic dribble, but he knows it and rarely bounces it in traffic -- he had the fifth-lowest turnover ratio at his position as a result. He also ranked in the top third of small forwards in rebound rate.
Wright was miscast as the Warriors' perimeter stopper -- it sure as heck wasn't gonna be Monta Ellis -- and as a result took some lumps at the defensive end. Opposing small forwards had a 17.9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Golden State gave up 3.6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Subjectively, I don't think he's bad, but there's no question Golden State's defense improved with Brandon Rush or Richard Jefferson on the court in his place.
NICK YOUNG, SG
Scouting report
+ Scoring guard who excels in catch-and-shoot. Can get jumper off over anyone.
+ Tall for a 2 and decent athlete, but an underachieving defender. Bad rebounder.
+ Has weak handle and rarely takes more than one dribble. Passes even less often.
Analysis
You can't score an emptier 20 than this guy. A neat summary of the Nick Young Experience is that he averaged better than a point every two minutes and still finished with a player efficiency rating well below the league average. Let's just say the non-scoring categories are a bit wanting. Out of 67 small forwards, Young was 66th in assist ratio, 66th in rebound rate, and 61st in pure point rating. Young's assist ratio was the worst of any player with a usage rate over 15.
Young doesn't get to the basket much, but he definitely can stroke it. He made 36.5 percent of his 3s and 44.6 percent of his 2s beyond 16 feet. However, he has a poor short-to-midrange game (26.3%) and averaged less than a field goal per game at the rim. As a result,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was ordinary.
Defensively, Young has some ability, but his focus comes and goes and some of the bigger 3s can overpower him. He wasn't particularly bad, but his metrics were slightly negative across the board. Additionally, his inability to rebound remains baffling considering his leaping ability. Young had a worse rebound rate than Luke Ridnour, Derek Fisher, Chris Duhon and Nate Robinson, among others, which is just embarrassing.
KWAME BROWN, C
Scouting report
+ Injury-prone big man with terrible hands and poor instincts at both ends.
+ Good pick-and-roll defender but subpar shot-blocker. Good rebounder.
+ Can make short turnarounds in post. Awful foul shooter. Poor ballhandler.
Analysis
Brown outdid even his own recent standards of injury-proneness by exiting after just nine games last season. In the past six seasons the most he's played in a season is 66 games, and he's averaged just 43. This adds another baffling layer to Philly's zest for acquiring him: Even if you think he's good, he's not going to be available for long.
But he's not good, either. At best he's a solid backup who is neutral defensively and a major drag offensively, and that's looking through rose-colored glasses. His best metric is his solid rebound rate, and his pick-and-roll defense is helpful. But he's a bad weakside defender and doesn't block shots, offsetting those plusses.
Offensively, he's a bad foul shooter, bad outside shooter, and struggles to score in the post or catch in the paint. He draws a lot of fouls and gets second shots, but otherwise he mostly takes shots that opponents happily conceded and clogs up the paint, and he doesn't always play hard.
ARNETT MOULTRIE, PF
Scouting report
+ Long, quick big man who can jump. Slender build. Can hit mid-range jumper.
+ Must improve defense and focus. Poor ballhandler. Very good rebounder.
Analysis
Moultrie is a good athlete who can shoot, and those skills could make him a productive role player in the pros. He's a bit of a tweener between 4 and 5, with a limited handle but lacking great strength, but if he can knock down midrange jumps shots he may be able to play fairly regularly at the 4.
My Draft Rater wasn't crazy about him because he had a very low rate of blocks for a big man, because his ballhandling numbers were pretty bad, and because Mississippi State played an unusually weak schedule for a major conference school. But he's clearly an NBA athlete, and if he keeps his sometimes-idling motor engaged as a pro, he should prove useful in much the way Lavoy Allen was a year ago.
ROYAL IVEY, PG
Scouting report
+ Defensive-minded combo guard with good lateral movement and intensity.
+ Decent midrange shooter but struggles from distance.
+ Below-average ball handler and decision-maker. A stopgap-only point guard.
Analysis
Ivey played more than expected, getting into 34 games as the Thunder struggled to find a backup point guard solution, but gave a pretty miserable performance that ultimately relegated him back to bench duty. Partly this was because he was trying to be a 3-point specialist, taking 53 of his 73 shots from downtown, but he's not cut out for that -- only 18 of them went in.
Alas, his other numbers were nothing to write home about either. He also appears to have lost some athleticism -- in 354 minutes he had one offensive rebound and zero blocked shots -- and his overall statistical production was heinously bad, yielding just a 4.52 PER.
Somehow, this performance lured Philadelphia into offering him a contract. While Ivey is a solid defender and a locker-room plus, he'll need to produce much better results to keep his foothold on a roster spot for long.
첫댓글 글잘봤습니다. 필리포럼으로 스크랩좀 할게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감사
잘 봤고 추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리챠드슨에서 제가 치명적인 오타를 남겼었네요. '낮은 턴오버 레이트' 인데 '잦은 턴오버'로 ㅡ..ㅡ / 스카우팅 리포트도 weak off-dribble game를 그냥 오프 드리블 게임에 취약이라 적어놨었는데, 혼동들 하실 것 같아서 드리블 치는 게임으로 수정했습니다. 드리블을 치며 플레이 전개하는 걸 의미하는 것이라 ㅎㅎ
콰미 브라운...
콰미 얘기는 나올때마다 열받고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올스타감은 될꺼야"라고 예상했던 루키들 중 최악의 선수;;; 이정도까지 재능이 없다고 생각진 않았는데 원래 유리멘탈이던걸 마사장님이 너무 기죽여놨나 싶기도 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