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모의 손에서 길러졌으니까..
엄마도 아빠도...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라는 걸 해주지 않았으니깐..
언제나 내편이 되주었던건..
이모..
그리고 언니..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진 외로움이라는걸 몰랐다...
아직 어렸으니깐..
초등학교 4학년 그때부터 난 외로움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우와~민애야 그옷새로산거지??"
"진짜 이쁘다~"
모든아이들의 우상이었던 황보지연..
친구도 많았고 인기도 많았다..물론 싸가지도 없었다-_-
"손대지마!때타거든?-_-^"
"야!시끄럽거든?좀 조용히좀 할래-_-^"
그때만해도 우리학교 4학년은 2파로 나누어 있었다..-_-
황보지연파..-_-v
황보민애파..-_-ㅗ
이렇게 2파로 나누어진 우리는 만나기만 하면 싸웠었다..
하지만..
4학년..
11살...아직은 아무것도 모를 나이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입학할시!!!
나의 사춘기는 시작되었다!!!
그때 나는..
아주 괴로운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다..
이.혼.....
엄마와 아빠의 이혼...
"그럴거면 갈라스자구요!!!!"
"갈라서!누가 무서워할줄알고!!"
"그럼 민애는 내가 데려가겠소"
"싫다면요!?제가 민애를 데리고 가죠"
하..
그럼난??
나는 어떻게 되는거야?
"엄마 아빠 나만그렇게 데려가려면 어떻게..언니는"
그러면서 나에게 미소를 짓는 황보민애...
씨발.......
말려야 될거 아니야..
"됬어요 그럼 내가 지연이를 데리고 가죠"
아빠가 나를 데려간다는 결정으로 끝이났다...
유민이언니는 이모가 맡기로 하고..
그후........
유민이언니는 지금 내가다닌는 대성상고의..
제1대 여자 간판이되었고..
난 방황을 시작했다..
술이란것도 접해보고...
오토바이라는것도 타보고....
심한욕도 해보고..
돈도 뺏어보았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나는 대성상고 3학년 8반 황보지연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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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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