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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작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 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나훈아 -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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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작사, 작곡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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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노래
인생은 나뭇잎 바람이 부는대로 가네 인생은 들의 꽃 피었다 사라져 가는 것 인생은 언제나 주님을 그리는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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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선 김성환의 술아술아~를 따라부름시롱 무드를 잡아봅니다~이거 다 들으려면 한 달은 조이 걸리것네요~좋습니다~향수가 느껴지고 옛날 생각이 절로납니다~땡큐~하칼샘~
사랑의 눈동자 먼훗날....딱 내코드네 하칼셈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