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샤넬 화보라 하면....
항상 이런언니들만 찍는 건줄 알았는데...
우리의 소녀장사...
아니 이제는 혜나아가씨라고 불러야하는 윤은혜가
은근슬쩍 샤넬 화보의 단골모델이라니.
기럭지면에서는 많이 밀리지만,
요리조리 귀여운 맛이 있는 은혜양의 화보~
은혜양의 샤넬화보 촬영은 사실 이번 만은 아니다.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를
샤넬과 함께 떠돌던 시절도 있었다는 사실!!
뭔가 엄정화 짝퉁같기도 한 느낌;;
심지어...
샤넬의 초청으로 뉴욕도 갔었네...
이정도면 요즘 들어 부쩍 보기 힘들어졌다는.
개천에서 난 용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없는 포스!
샤낼의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내신,
칼 아저씨와의 인증샷!은 필수!
우리들의 영원한 캐리와도 한 컷!
말 나온김에
캐리언니의 럭셔리한 샤넬포스 잠시감상~
바로
저런 캐주얼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퍼져나오는 럭셔리함이야 말로 샤넬의 모토!
다시
은혜양으로 돌아와서.
샤넬 화보만 놓고 봤을 때
은혜양의 경쟁상대로는 대략
은혜양과 함께 걸그룹에서 뛰쳐나와 용되신 려원양~
요즘 겨드랑이까지 마구 드러내는 려원양의 저돌적인 행보를 보면
당분간 샤넬화보 금지;;
이분은 대한민국 최고기럭지, 김민희.
윤은혜와는 다른 매력의 샤넬화보.
뭔가 럭셔리한 이미지의 김민희.
다음으로는 미쿡에서 오신 두 분.
얼마전 이혼해서 팬들을 서운하게 한 에이브릴 라빈과
엄친딸 엠마왓슨.
라빈은 기존의 이미지를 잘 살리는 쪽으로,
왓슨양은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는 방향으로 찍은 듯.
뭐 여기까진 워낙 우월한 김민희 빼고는 대략 고만고만 한 듯.
하지만, 은혜의 경쟁상대는 따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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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여자!!
올 가을 출시하는 샤넬 코코코쿤의 새 모델 릴리알렌!!
Coco Cocoon. 코쿤? 누에고치?
뭐 대략 누에고치이미지의 가방이라 그렇게 이름붙인듯.
앞에 Coco가 붙으면 애벌레도 럭셔리하게 들리는 정도;
대략 요런 느낌;;
암무튼 좋다!!!
<윤은혜 VS 릴리알렌>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팍팍!!
그러고 보니 둘은 제법 닮은 구석이 많고나~
우선 둘 다 샤넬매니아고,
나이도 은혜가 1살 많지만 1년정도는 친구먹어도 무방.
더군다나
알렌이 요새 가수는 잠시 접어두고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조만간 배우로 다시 태어날 터.
은혜도 그룹활동하다 배우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걸 보면,
은혜는 알렌의 미래다?? 이정도?
그리고 심지어 알렌역시도.
한때, 혹독한 소녀장사 시절을 거쳤다는 거~
힘든 시기에도 샤넬백을 놓치 않는 진정한 샤넬마니아 알렌~!!
여기에 질세라
머리와 백을 깔맞춤해주시는
우리 혜나아가씨의 센스!!!
그러나
은혜양의 깔맞춤에도 불구하고...
색깔별로 샤넬백을 뽐내시는 릴리알렌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
그렇다면 과연...
은혜가 좋아하는 칼아저씨의 선택은?!
단연!
릴리알렌!!
칼아저씨의 부름을 받고 웃음을 되찾은 알렌을 보라~!!!
뭔가 이렇게 완성샷을 바라보니,
은혜양보다 단연 월등한 샤넬의 포스가 느껴진다.
근데 알렌이 아까부터 들고있는 저 코코코쿤!
계속보니 매력있다~
샤넬답게 청바지에도, 정장에도 들고다닐 수 있는 완소가방이 될 듯.
게다가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는;.
명박대통령님께서 실용의 길로 들어서기 오 천년 전 부터
명품의 실용주의 노선을 걸어오신
샤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상이랄까?
아옹.
갖고싶구려 코쿤.
뒤늦게 윤은혜 화보보고 휠(feel)받아서
포스팅하다...
결쿡 코쿤으로 마무리하는 시츄에이션;;;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