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드의 볼 커트와 동시에, 주영이 '볼~ !!!' 하고 자신감 있게 외치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뛰어들었다
장-자크 고소는, 그소리가 하도 커서 너무 놀라 무작정 로빙볼로 보냈다는데
주영의 간결한 무릅 트래핑과 침착한 슛팅 ~
순식간에 골을 터트려 얼떨떨 했단다
후반전에는 주영이 순식간에 화살촉 같은 쓰루 패스로 니마니(19세,프랑스 청대)에게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 했다
두 골다 상대 수비수 여러명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2:0 승리의 주역으로 당연 대뷔전과 5라운드 전체 MVP
주간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며 프랑스가 발칵 뒤집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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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감각적인 플레이는 세계 최고 선수급 레벨입니다 !!!
남미나 유럽의 최고 선수들과 견주고도 남지요 ...
동양에선 수백년 내에 이런선수 다시 나올수 없을것 같아
애초에 칼라가 확연히 달랐지요
가자마자 프랑스에 대지진을 내 버렸네 ...
고교 브라질 유학시절때 오죽하면 브라질 축구계에서 지들 나라로 귀화하라 했을까요 ?
최근 국내에서 답답했던건 발을 맞춰줄 만한 수준의 선수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
조광래 감독의 '유능한 미드필드 부재' 의견이 정곡일 것입니다.
공격수들도 비슷한 상황이지요
아무리 좋은 패스해 줘도, 볼 소화 못하거나 다시 돌려 보내지도 못한다면 뭐해 ...
멋나게 뛰었던 프로 초기 FC서울엔 그나마도 용병 히칼도가 받쳐주고 있었지요 !
국대 스탭진은 뭘 몰라도 한참 몰라
'박주영 딜레마'는 스텝진의 답답하고 무능한 핑계일 뿐이지
이미 '흙에서 캐어낸 보석'임을 다들 알면서도 옳게 활용하지 못했어 !!!
알아도 모르는 바보들인가봐 ...
한국식 전통축구 ≠ 박주영,,, 딜레마 ?
신식 무기 있는데 쓸줄 몰라서리 하는말 아닌가 ... ??? !!!
박주영, 적시에 프랑스로 잘 갔지요
아마 김칫국물 먼저 먹는 예기는 아닐거라 자부합니다 ~ !!!
세계적인 용병이 뒤섞인 빅리그
믿을 만한 실력자에겐 무조건 공을 넘겨 주지요
어시스트도 그들의 소중한 실적이니까
그렇치 않으면 공도 안줘여 ~
가장 중요한 것은, 주영이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지요
청대때 처럼 ...
어느 물에서 놀던,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킬러의 사명감을 가져야 해 ~ !!!
*** 최신 동향 ***
★ 10/30 7게임째 박주영 풀타임 맹활약…공격 포인트 없었지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MVP
★ 11/3 8게임째 르~아브로 전 3:2승리 ;; 드니어 해 냈네요. 결승골 주인공 박주영
8게임 풀타임, 팀의 주인공, 시즌 2호골 ...
이날 운동장 휘저었다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 막시풋은 박주영을 베스트11에 포함, 출전선수 가운데 최고 평점인 7을 주었다.
힘든 시기,,, 그나마 맘이 즐겁습니다 ......
★ 박주영, AS 모나코 10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수상받는다
10월엔 골이 전혀 없었음에도 최고의 플레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 11/20 새벽, 역시 해냈다 ... ^^
박주영, 사우디 전 쐬기골 !!! ( 2:0 완승 ;; 2010 월드컵 지역 최종예선 조1위 진행중 )
★ 2008 축구계 최대 이슈는 박주영의 AS 모나코 행
엑스포츠뉴스 네티즌 29.8%, 2008년 대한민국 축구계 최대 이슈는 박주영의 프랑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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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어릴적 고향 친구넘들아~
우리 몇년전 설날 동네 족구 기억하니 ? !!!
내가 그리 대단한 킬러인줄 몰랐지 ??? ㅋ
선배들, 젊은 후배들 몇팀을
우리가 다 박살냇지... ㅎㅎㅎ
그때 시합에서 번 돈으로 고향 회관에 티비 사주고
준비한 행사비용
우리가 다 해결해 줬지 ......^^
그때 나는 센터, 토스는 창식, 수비는 성용과 훈교 그랬었지 ... ???
환상의 팀웍이었어 ......
앗싸~~~ 화이팅 !!!
다음 명절에 또 우리 잼나게 뛰어보자 ...... ^^
대한민국 '10번'이 진짜 주인을 찾다… 박주영 화려한 '복귀골'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백넘버 '10번'이 드디어 진짜 주인에게 돌아갔다.
박주영(23, AS모나코)이 등에 10번을 달고 20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복귀골을 터뜨리며 한국팀의 '19년 한'을 푸는 데 한몫했다.
0-0으로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던 후반 28분 허정무 감독은 정성훈 대신 '특급조커' 박주영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맹공에도 불구, 골을 뽑지 못하던 한국은 박주영의 가세로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그리고 박주영이 들어간 지 3분 만에 이근호의 첫 골이 터졌다.
1-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경기가 끝나갈 무렵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사우디의 마지막 파상공세가 매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불안함도, 사우디의 추격의지도 박주영이 한 방에 잠재워버렸다. 후반 45분 아크 중앙에서 오른발로 정확히 감아 찬 박주영의 슈팅은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리를 확정한 한국 에이스의 복귀골이었다.
박주영으로선 지난 5월31일 월드컵 3차예선 북한전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대표팀이다. 박주영은 월드컵 3차예선 내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허정무호 부동의 원톱이었다. 등번호 10번은 박주영 외 그 어떤 이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다.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고, 프리키커까지 담당했던 박주영이다.
박주영이 대표팀을 떠나 있는 사이 대한민국 10번의 주인은 잠시 바뀌었다. 북한전에서는 이천수가, UAE전에서는 이청용이 잠시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대표팀을 뒤로한 채 프랑스로 떠난 박주영은 점점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AS모나코 10번 박주영은 최근까지 10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팀의 주축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9월14일 로리앙과의 프랑스리그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골을 터뜨리지 못하더니 지난 3일 르 하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드디어 시즌 2호골을 쏘아올렸다.
그런 박주영을 허정무 감독은 다시 불러들였다. 박주영은 다시 10번을 달았고 복귀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페널티킥이 아닌 필드골로 득점에 성공해 그동안의 비판을 한 방에 잠재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A매치 10번째 골로 현 대표팀 선수 중 A매치에서 두자리 수 득점을 올린 유일한 선수가 됐다.
대한민국 10번이 돌아왔다. 허정무 감독도 기쁘고, 팬들도 기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된 박주영이 가장 기쁠 것이다. 골을 터뜨린 후 지은 박주영의 미소가 유난히 빛났던 경기였다. |
후반 45분이 지나고 인저리 타임에
순간 미드필드 지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박주영이 사우디 골대 오른쪽 구석을 겨냥해 강한 오른발 슛을 때렸다.
박주영의 발을 떠난 볼은 크게 휘어지면서 그대로 사우디 골대 구석에 그대로 꽂혔다.
지난 6월 7일 요르단과 3차 예선 4차전에서 뽑았던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무려 5개월여 만에 맛본 골이자
A매치 29경기 만에 뽑아낸 자신의 10번째 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