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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버리시고, 스스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만이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를 믿고 축복받아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그가 가시는 길이 어딥니까? 골고다 언덕입니다. 힘겹게 골고다 언덕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바라는 천국은, 저 골고다 언덕 너머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언덕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도 그 언덕까지 주님을 따라 올라가 주님과 함께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소망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안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것은 당신의 십자가의 고통을 위해서였습니까? 십자가의 고통을 감해달라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신 겁니까? 아니면 아예 십자가를 지지 않게 해 잘라고 저토록 아버지께 기도하신 겁니까? 아닙니다. 연약하고 악한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아버지를 행해 이렇게 기도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아버지여, 저 불쌍한 인생들, 저 악하고 나약한 인간들을 조금만 더 쉬운 방법으로 구원하실 수는 없으십니까? 저 소경들인 유대인들을 그냥 용서하시고 다 구원에 들게 하실 수는 없으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셨습니다. 그것만이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아버지의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도 주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 주와 함께 죽어야 구원을 얻어 부활할 수 있다는 것들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다 용서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고난이나 고통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다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만이 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런데 믿는 자가 누굽니까? 믿음이 뭔가요?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골고다 언덕까지 올라 거기서 주님을 따라 죽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닌가요? 죽는 것이 뭔가요? 바울 사도께서는 매일 죽으셨습니다. 죽는 다는 것은 주님 앞에 내 자아를 죽이는 것입니다. 내 육신의 뜻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 안에서 내가 죽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뭔가요? 주님을 위해 흘리는 땀과 고통이 십자가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까? 자아(自我)가 죽은 내 육신 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주님의 십자가(곧 나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길을 오르는 것, 이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이 방법만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어떤 방법도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마치 다른 종교가 우리에게 생명을 줄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 믿는 여러분.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십자가를 지는 것이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없이 기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될 겁니다. 나를 죽이는 것이 내가 죽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내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통스럽게만 보이던 십자가가 나에게 기쁨이 될 때, 당신은 이제 예수를 정말로 믿게 된 것입니다. 예수 믿는 여러분, 예수를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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