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야외서 즐기는 '동요콘서트' 어때요?
5월 5, 7∼8일 예술의전당서 무료로 개최
연합뉴스|입력 16.04.22. 15:08 (수정 16.04.22. 15:08)
5월 5, 7∼8일 예술의전당서 무료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과 7∼8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동요콘서트'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2014년부터 매년 5월이면 선보이는 공연이다. 올해는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노래들을 모았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드비전합창단, 리틀엔젤스예술단,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노래하고, 가수 윤형주, 개그맨 정종철 등이 특별출연한다.
5일에는 '코끼리 아저씨', '과꽃', '꽃밭에서', '오솔길', 7일에는 '올챙이', '알로하오에', '도레미송', 8일에는 '아빠 힘내세요', '섬집아기' 등의 동요가 이어진다.
사회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한 아역 탤런트 김지영이 맡는다.
첫댓글 작년에도 출연하셨는데 손주들 땜에 더 하시게 되나봐요~! 비싼 장남감 아니어도 어린이날 함께 해주는 할아버지면 무조건 점수 따시겠는데요??
윤형주 님은 5월 5일 무대에 출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