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축구 이래서 실패했다 ! & 2. 이러니 한국축구가 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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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축구 이래서 실패했다” ESPN이 분석한 10가지 이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2014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이 실패한 이유를 2일(한국시간) 10가지 요소로 분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이란·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2경기에서 3무9패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시아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서 단1승도 거두지 못한 것은 1990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만의 일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존 듀어든 칼럼니스트는 아시아 4개국의 문제로
① 리더십 부재,
② 사령탑의 실수,
③ 스타들의 침묵,
④ 승리에 대한 열망 부족,
⑤ 불운,
⑥ 아시아 대륙의 경쟁력 부족,
⑦ 골키퍼의 부진,
⑧ 골잡이의 부재,
⑨ 힘든 조편성,
⑩ 정책 등
10가지의 이유를 꼽았다.
한국 축구는 대부분의 문제점에서 예로 거론됐다. ESPN은 ‘리더십의 부재’를 설명하면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이 월드컵 전 박지성(33·은퇴)을 찾아가 대표팀 합류를 요청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무릎이 고장난 박지성은 홍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박지성의 불참으로 한국은 그가 가진 경험과 리더십을 모두 놓쳤다”고 전했다.
‘사령탑의 실수’에서는 홍 감독의 수비운영 실패와 박주영 선수(29) 기용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ESPN은 “홍 감독은 한국의 ‘관대한 수비’를 다루는데 실패했다”며 “또한 팬들과 언론이 모두 좋아하지 않은 득점력이 부족한(goalshy) 박주영을 붙박이 기용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스타들의 침묵’과 ‘골잡이의 부재’에서도 다시 거론됐다. 매체는 “많은 한국 축구팬들은 소속팀에서 뛰지 못한 박주영이 기용되는 것에 반대했다”며 “한국 축구팬의 걱정은 (월드컵에서) 실제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골키퍼의 부진’에서는 “한국의 정성룡 골키퍼는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서 인상적이지 못했다”고 거론했다.
‘승리에 대한 열망 부족’을 설명하면서 ESPN은 아시아 국가들의 ‘너무 얌전한 축구’를 거론했다.
매체는 “승리에 대한 불굴의 열망은 우루과이처럼 작은 나라를 축구 강국으로 만든다”며 “아시아 국가들은 그들의 인정사정없는 불굴의 의지를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뜨거운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이를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이기기 위해서는 독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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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러니 한국축구가 망한다 ! ☞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유임'
☞ 문제 드러낸 지도력… 경질해야1,791명(83.0%)
그러나, 썅 ,,,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
-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 축구협회에 사의를 표명했고,
귀국 후 재차 월드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 하지만 축구협회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하기에 1년이라는 시간은 부족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협회가 더 크다.
홍 감독의 사퇴가 능사가 아니라,
이번 사태를 거울로 삼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홍 감독을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Q. 한 번 더 가기로 한 홍명보 감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