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강을전합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계셨는지요 제주에서
다둥이아빠 인사드립니다.
기도해주시고 성원해주신덕분에
은혜롭게 잘마치게 되었습니다
많은 집회을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은 참 특별했습니다
한선생님 원고에 의한 차분한 강의는
신뢰감을 더해 깊은 생각을 하며 들을 수 있어
은혜로웠습니다.
서울강연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특별히 예배만있고 삶에 순종이 없는 모든 신앙적 행위는 말장난,기만,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한선생님의 호소가 가슴에 깊게 새겨졌습니다.
교회가 계급을 만들어 인간이 누릴 모든 권세를 부여하고 누림을 채우는 세속적 가치가 교회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교신선생은 이를 깊게 슬퍼하며 통탄 하였다 하였습니다
헌신을강요해 부를 축적하는 서구기독교가
이땅에 맘몬식 괴물기독교를 양산한
원인이라것이죠
주님은 아버지가 되신답니다 그아버지앞에
권위와 형식만을 가지고 예배의 이름으로
장난을 칠것인가,
아버지의 말씀을듣고 그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되어 진리안에 순종함으로 삶자체가 예배가되어 아버지의 기쁨이 삶을 살것인가 후자만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이랍니다 모두에 가슴에
커다란 울림이 되었습니다 ~♥
무교회 정신이 기독교의 본질을 깨워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분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손현섭 선생님과 오류동 식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드립니다
김광종
첫댓글 김교신의 신앙과 삶이라는 주제가 깊은 생각꺼리를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다둥이아빠님, 큰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
엄청난 일이 있었군요. 역시 한샘은 이 시대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계심 감사드립니다. 참석치 못함이 못내 아쉽네요. 제주 모임에 주님의 성령이 즐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