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 / 한국글로벌셀러진흥원
성공비지니스
김준원 회장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서 단지 1% 뿐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었던 김준원. 그가 21세기 인터넷 중개무역상 글로벌셀러를 양성하는 전문 교수로 활동하고있다. 큰 자본 없이도 해외진출이 가능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성정동력을 제공하고 있은 그의 프로정신을 알아본다.
성공이 그냥 선물로 주어지는 달콤한 열매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런 성공은 없다. 성공 뒤에는 항상 그에 비례하는 고난과 역경의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절망의 벼랑끝에서도 한줄기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일어나는 사람에게 신은 “성공” 이라는 이름의 선물을 준다.
경북 점촌의 문경광산 탄광 지역에서 태어난 김준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장학금으로 공부했고, 대학 비젼 서클의 리더와 단과대학의 학생회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쌓아갔다. 자립적생활인 김준원은 모교에서 조교 생활을 하며 후배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군복무를 마친 후에는 서울에 올라와 아남그룹의 공채 1기로 합격했지만 임원 진급을 했다. 회사에 들어가서도 그는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임원 진급에서의 알력에 인간적 비애를 느끼고 홀로 당당하게 사회에 맞서기 위해5년 만에 사표를 냈다.
3평 남짓한 사무실을 얻어 정보제공업에 관련된 사업을 시작한 그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지식산업 분야인 글로벌셀러 전문가로서 이 길을 나서게 된다.
글로벌셀러란? 국내 오픈마켓 상품 또는 국내제조사 인기상품을 해외 인터넷 오픈마켓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반대로 해외 오픈마켓 상품 또는 유명 제조사 상품을 국내 오픈마켓에서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중개무역상을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 45개국과 FTA국제무역 시대를 주름잡을 대내외적 환경이 갖춰져 있는 상태다. 이런 제반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셀러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셀러는 특히 큰자본 없이도 해외 진출이 가능해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인에게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년 없는 평생직업으로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 주부, 정년퇴직자 등 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국제무역이지만 굳이 영어나 컴퓨터에 능통하지 않아도 소정의 교육을 받은후 바로 시작할수 있다. 사업준비금 등 자금부담에 대한 위험성이 전혀 없고, 해외배송이므로 국내 소비자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 우려도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아이템을 전 세계 쇼핑몰로부터 공급받아 히트상품 소싱이 신속하며, 판매시장이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 대상이므로 수요시장은 무한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적 기반이 잡혀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e-마켓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글러벌셀러의 숫자는 고작2000여명 수준에 불과하다. 홍콩의 10만명, 중국위 8만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우리나라가 아직 초기시장인 만큼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라
김준원 회장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컨설턴트로도 활동하며 1인창조기업들을 돕고 있다. 그는 1인창조기업으로서 글로벌셀러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옥션, G마켓, 11번가, 필웨이 등 국내 4곳과 이베이를 통한 해외 11개국, 중국의 타오바오, 일본의 라쿠텐 등 국내외 총 17개 e-마켓에 즉시 자신만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며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글로벌셀러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글로벌셀러의 성공 가능성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 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일감을 찾는 퇴직자. 주부는 물론 해외물품 상거래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글로벌셀러”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이 강좌를 듣기 위해 찾아온다.
“창업 전 해외판매에 대한 학습이 중요하고 해외마켓, 해외 국제배송, 결제시스템을 알아야 합니다. 또 온라인 영업의 노하우를 쌓기 위해서는 해외 판매에 앞서 해외물품을 국내로 구매대행하는 경험도 가져보고 경험자와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지요.”
글로벌셀러가 되는 데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지는 것은?
“역시 외국어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글로벌셀러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거래 내용이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문서로 교환되기 때문에 아주 유창한 영어가 기본적이 회화는 당연히 공부해둬야 수월한 판매가 가능해지겠지요. 그러나 판매 시스템과 언어, 국가별 인기 상품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판매자가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성공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글로벌셀러가 되기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일인지요.
“철저한 상품 분석은 기본이고 주문과 고객 관리를 치밀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초보 판매자가 과도하게 많은 상품을 등록하거나 한 판매자가 여러 계정을 만들어 운영할 경우 판매 정지를 당할 수 있으므로 아이템 선정 포인트를 가격 쟁쟁력에 맞출지 상품의 특색이나 품질에 맞출지 결정한 뒤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글로벌셀러가 영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당연 신용이지요. 상품 선정부터 주문, 배송에 이르기까지 구매자 입장에서 처리해주는 것과 고객이 매기는 신용도등급을 높이기 위해 구매후기인 피드백 관리를 신경 써야 합니다.”
글로벌셀러협회에서 운영하는 ‘김준원의 글러벌셀러’는 현재 서울 역삼교육장, 강남교육장, 양재교육장 세곳에서 월2회 이상 주간반 및 야간반 그리고 토일 진행하는 주말반을 개설해 글로벌셀러 개론, 해외구매대행과 국내쇼핑몰 운영시스템, 해외구매대행 실무과정, 포토샵 개론 및 오픈마켓 제품 올리기, 글로벌 셀러로 성공하기 등 제반 실무과정을 가르치는 수업을 하고 있다. 토요무료특강을 통해서 카페,블로그,SNS를 활용한 글로벌셀러 창업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글로벌셀러진흥원 : www.acos.co.kr
진흥원 대표전화 : T. 02-587-8500, 02-563-5445 F. 02-563-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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