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 열린토론 논논논에서 정준희 교수님과 패널들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게 왜 공약인지 알 수 없다"라고 일갈한 적이 있는데요.
이걸 주제로 국힘 황보승희 의원이 국회 토론회를 열었는데 패널들이 주고 받은 말에 대해 저 역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KBS의 어떤 직원은 '제작 자율성'에 대해 비판하는데...
땡전 뉴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많은 기자들이 수십년간 싸우며 얻은 게 제작 자율성으로 알고 있는데...이게 나쁜 프레임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또다시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는 뜻인건지? 3,40년 전으로 돌아가는 게 맞는다는 건지? 아니면 AI가 기사를 써야 한다는 건지?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