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정말 겨울이 잡힐듯 다가온 기분이..
더 추워지기전에 대하를 먹으러 대부도로 갔습니다.
시화방조제 지나서 대로변 가게들은 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지않아 가까운 곳으로 부뉘기도 함께할때 찾아가는 곳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구봉도 백령횟집 입니다. 쨔잔~~~~~
낮익은 대로변 가게들을 지나서......
썬팅이 너무 진하네요..ㅠㅠ 달리는 차속에서 찍은거라 상태가 안좋습니다.

직진하시다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영흥도,탄도...우회전하시면 구봉도 입니다.이곳은 약수로도 유명한 곳이죠..^^
거기서 쏴악~~~ 우회전...

우회전하면 *터지는집이 우측에 보입니다..오이도에있는 동명상호와 혼돈하시면 큰일납니다..ㅎㅎ

조금만 직진하면 구봉도 유원지 입구가 보이는데 거기로 쏘옥~~~~~~

가시는길 양쪽으로 새우 양식장들이 즐비합니다.
원래는 이곳에서 슥삭~하려 했는데...ㅠㅠ
주말에 찾아가시면 양식장에서 직접 판매합니다.테이블과 소금냄비..그리고 숯불화덕도...
낙조를 바라보며 냠냠하는것도 상당한 즐거움인데 날도 추워지고...거의 아는사람들만 찾는곳이라
평일은 허탕치실수도....ㅠㅠ
굳이 양식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새우를 드시려면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식당에서 드실수는 있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해가... 그나마 가끔 오후라도 땡땡이칠수있는 근무환경에 감사하고 있습니다.ㅎㅎ

아홉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다고 구봉도라 합니다.
경치도 괜찮고....특히 위장병에 효엄이있는 약수가 유명합니다.^^



양식장으로 못갔다면 이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종종 이용하는...^^
주말도 이곳은 한가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보이나 거의 입구쪽에서 식사하시고 들어오셔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평일은 정말 고요~~~~~~~
그러나....
요기가 양도 많고...
신선하고....
무엇보다 대부도 대로변보다 경치도 좋으면서 가격도 착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는곳은 바로 요기.....
백령횟집......앗싸~~~~~!!

메뉴판....숫자만 보면 별로 안착한데 내용물이 나오면 고개가 끄덕거려집니다.

실내모습... 곤약국수

요거는 원래 없습니다.
하지만 국물을 부탁하면 아주 흔쾌히 ...
물론 리필도 해주신답니다..^^

아...가슴아픈 사진들...
워낙 펄떡거리며 뛰어다녀 난장판입니다.ㅠㅠ
옆에서 자기 친구,부모,형제들이 처참하게 당하고있는데 이넘들은 여전헤 뽈딱거리면서...
사진찍느라 잠시 뚜껑을 열어보았다 튀어나온놈들땜시...ㅠㅠ
그넘들은 회로 쓱싹~~~~!

요정도양으로 세번정도 돌렸습니다.
대부도 입구보다 양은 많습니다. 가격은 보통 대부도 대로변에 비하여 5000~10,000정도 저렴합니다.
요넘은 35,000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나중에는 우르르르~~~~ 머리는 나중에 별미로 ~~~~

뭐 소금구이맛이 솔직히 엇비슷하지만 가끔 가족이나 연인끼리 드라이브겸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주인아주머니도 무척 친절하시고...회도 먹을만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저의 눈에 딱 걸렸습니다.~~~
허걱............
미리내님이 언제 부업을 시작하셨는지......
소문날까봐 이곳에다 조용히 오픈하신듯 합니다..ㅋㅋㅋ
가게도 깨끗하고..간판도 화려하고....역시 미리내님 단단히 투자하신듯...^^
조만간 공짜 칼국수 함 주실듯 합니다.ㅎㅎㅎ

그런데....
미리내님만 하시는게 아니더군요...
또다른 회원님까지 부업전선에...
우와~~~~
요즘 정말 한가지 직업으로는 살기가 힘든듯 합니다.ㅠㅠ
그러나 아직 미리내님만큼 투자는 안하신듯....
하지만 ....
간판이 전부는 아닙니다...
유심히 살펴보니 평소 횐님의 모습답게 내실을 기하신듯.....
민박에 노래방까지.....넘치는 열정...존경합니다.
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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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카페 횐님들의 몰래바이트를 조사하고온 터진풍선 이였습니다.ㅋㅋㅋ
첫댓글 음.....미리내님이 촌장 김밥집 띠우시고 대박으로 받으시는구만......푸히히히히~~~~
근데.....이 맛집은 지가 저를
하고 구러네...


석양이 너무 멋쩌

용가리님도 조만간
나실듯...^^
어허


신성한 부업전선에 그리 말하다니..

아......새우... 먹고싶네요..이를어째




솔직히....난 죽은것도 맛나던데...

오늘 
리시겠구먼..^^
아뇨.. 오늘내일쉬고
금요일날요..



금욜날 약속이 있어서..
립니다



매주 화요일이 지나면 터풍님의 행적이 밝혀집니다.

올해는 살아있는 새우는 못 먹었는데, 더 늦기 전에 함 가야할 것 같네요.
오늘은 휴우증이 좀 있네....하품만....
첨엔 진지하게 봤는데 밑으로 갈수록 너무 웃겨서..산타님 댓글도 그렇고..

실컷웃자








``
돌아올때 언덕을 올라오자마자 바로 정면에 저 간판이 보이더군요..라이트에 쨔잔


순간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풍경 사진이 어쩐지 우수에 젖어있네...날씨와 시간 때문이겠지

미리내집에서 
합시다..부업도 도와줄겸..2차는 용가리 노래방 
싸
차량섭외 들어갈까요



사슬님 넘 진지하게 생각지 마세요..
세상엔 비밀이란 없습니다. 청문회 열어
조사 하심이 어떨런지...


정작 당사자분들이 침묵하시는게 더 수상합니다.

군포횟집옆에도 조그만 미리내 노래빠가 있던데...대단하십니다~~
이런....문어발 기업


일이 점점 커지네~~
큰일일세! 이러다 남은 몇개마저 다 들키는 것 아닌지 몰라........
저 알바생으로 써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