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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Re:32탄~ 우리말 문제풀이 정답입니다..^^
미정 추천 0 조회 241 07.06.06 21:5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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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06 22:09

    첫댓글 헉! 나에게도 이런 일이...ㅋㅋ 앗! 엄마 나 100점 먹었어~~

  • 07.06.06 23:01

    와~ ㅊㅋㅊㅋ 역쉬!!ㅎㅎ

  • 작성자 07.06.06 23:45

    올~~~~ 추카추카추카~~~~~ 역시... 도끼날은 열심히 갈고 닦아야 효과가 있는 거야... 그치? ㅎㅎㅎㅎ

  • 07.06.07 09:11

    대단하십니다.~~축하드려요.~ 드디어 내공의 본수를 발휘~~ㅎㅎ

  • 07.06.07 13:22

    놀라워요 선배님, 역시...축하축하~

  • 07.06.09 07:19

    축하드려요~ 선배님~ ^(^

  • 07.06.07 03:52

    저는 세 개나 틀렸네요. 다시 복습합니다.

  • 작성자 07.06.07 08:45

    아주 잘 하신 거예요...^^

  • 07.06.07 09:20

    쉽다고 풀어놓고도 네 개나 틀렸네요. ㅎㅎ 근데 그래도 궁금한 게 있습니다. 10번. '같은'이 형용사라서 띄운다면 보기 3번과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거기는 안 띄우나요? (이런...기초공사조차 부실하니 품사 구분도 헷갈리네여~ㅠㅠ)12번의 보기 2번과 보기4번, 그리고 15번의 보기 2번에 대해서도 보충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16번은 백정화 선배님~설명 감사했습니다.~ 17번은 보기3번을 '흙이'로 보였다는...ㅠㅠ당연히 [흐기]로 되어야 되니까 그게 틀렸다고 자신있게 ㅎㅎ 보기 2번[끄틀]을 두고 첨엔 이상하다 했지만 제가 착각한 줄 알고...

  • 07.06.07 22:57

    10번의 3번은 -'처럼'의 의미로 쓰일 땐 조사로서 쓰인다고 했습니다.(생활 속 우리말) 12번의 2번은기본형 '떼다'에 내 의도가 들어갔으므로 '떼려고'{오려고, 가려고, 사려고(물건을-사다), 살려고(이곳에-살다)}가 아닌가요? **4번은 '-는지'에 추측의의미인 '-ㄹ'이 덧들어간 거라고 하데요.(생활 속 우리말에서) 그러므로 '좋아지는지'는 '좋아질는지'. 발음은 [-질른지, 할른지, 올른지--유음화)]이지만 표기는 '좋아질는지, 할는지, 올는지'가 맞는 표기라 합디다. ('좋아질런지, 할런지'의 표기도 틀린 거지요.)

  • 07.06.07 10:23

    10번의 ③'같이'는 조사입니다. 부사로도 쓰이고요. 부사의 경우는 주로 격 조사 '과' 뒤에 쓰여 「1」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 ¶친구와 같이 사업을 하다§ 「2」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 ¶선생님이 하는 것과 같이 하세요./예상한 바와 같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이와 같이 쓰이며, 조사의 경우는 체언 뒤에 붙어「1」'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을 나타내는 격 조사. ¶얼음장같이 차가운 방바닥/눈같이 흰 박꽃/소같이 일만 하다. §「2」(때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하는 격 조사. ¶새벽같이 떠나다/매일같이 지각하다.§ 입니다.

  • 07.06.09 07:24

    '치렀다'는 기본형 '치르다'에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었-/-았-'이 들어간 말인 것 같은데요.

  • 07.06.07 10:38

    12번의 ②'뗄래야'에 대한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뗄래야'의 어절의 어미는 사투리라고 합니다. 쓸데없이 받침이나 음절을 더한다든지 변형한다든지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은 바르지 않으니 표준어 어미로 써야 합니다. '떼다'에 종속적 연결 어미인 '-려야'가 결합하면 '떼려야'가 바릅니다. '-려야'는 '-려고 하여야'가 줄어서 된 말입니다. 예) 약을 먹으려야 먹이지.

  • 07.06.07 10:47

    박기순 학우님이 한발 빠르시네요~ㅎㅎ 15번의 ②'치렀다'에 대한 보충 설명을 드리면 저도 '치뤘다'가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치루다'는 「동」 '치르다'의 잘못. '물건 값을 치뤘다'는 '치렀다'로 써야 옳답니다. 기본형이 '치르다'이므로 '치르-+-었-→치뤘-'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르다'는〔치러, 치르니〕「동」 &「1」【…에/에게 …을】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주인에게 내일까지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한다./점원에게 옷값을 치르고 가게를 나왔다.§ 와 밑에 이어서...

  • 07.06.07 10:43

    &「2」【…을】「1」무슨 일을 겪어 내다. ¶시험을 치르다/잔치를 치르다/장례식을 치르다/그렇게 큰일을 치렀으니 몸살이 날 만도 하지./방법이 좀 잔인했을 따름이지, 형은 자기가 저지른 죄과의 대가를 치른 거예요.≪채만식, 낙조≫/두 차례의 호란(胡亂)을 치러 물정이 몹시 어지럽던 시절….≪이문구, 오자룡≫§ 「2」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아침을 치르고 대문을 나서던 참이었다.§ 라고 하네요.

  • 07.06.07 19:03

    성문씨 이러다 박사 되겠어.ㅎㅎ 우진선배가 조수로 채용해도 될 듯..

  • 07.06.07 23:36

    우와~~~~(지금 저...입 못 다물고 있음.ㅎㅎ) 답변 주신 조성문 선배님, 박기순 언니 감사합니다.~ 음...이건 하나하나 꼭꼭 씹으면서 봐야겠군요. ㅎㅎ 저는 당연히 우진 선배님의 답변이 있을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열심히 하신 표가 나네요. 대단 ~

  • 07.06.09 08:09

    '-려고'~ 음 이런 것들을 종속적 연결어미라 하는군요.들어본 것 같아요.^^ 종속적으로 연결된 문장...대등적 연결문장...^^

  • 07.06.07 10:32

    이번엔 다 맞았다고 확신했더랬어요. 그런데..ㅠㅠ 하나가(7번) 틀렸네요. 1번 쓸 걸 2번을 썼네요. 기말시험에선 안 그래야할 건데요...

  • 07.06.07 10:45

    와우~ 진짜 잘하셨네요!! 7번은 비교적 쉬운 문제였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 07.06.07 11:19

    5번은 '명사+스럽다'를 몰라서 틀렸고, 12번은 TV나 노래 가사에서 흔히 '-뭐길래' 하는 바람에 별 생각 없이 맞는 것으로 알았고, 16번은 틀리고 나서 괜히 성문 동생한테 투덜거린 것이고, 18번은 몰랐고, 19번은 '미장이, 점장이' 헤매다가 그만..... 그래서 15점.

  • 07.06.07 11:32

    ㅋ전 반타작 겨우 넘었어요..^^;;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점점 이게 왜 맞는지, 틀린 지 찾아볼 수 있게 되고 있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ㅎ 내년쯤엔 저도 100점을 노려보려고요.^^;

  • 작성자 07.06.07 18:17

    성문 씨의 백점 맞는 그날을 위해 우리말 문제풀이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ㅎㅎ

  • 07.06.07 13:55

    '뗄래야'가 사투리였었군요. 얼마 전 꼬리글 달면서 맞나 틀렸나 아리송 했었는데.... 그러면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렇게 적어야 옳은거네요. ^^*

  • 07.06.07 19:18

    저도 그 문제 아리송 했어요. 2번 4번...어떤 게 맞을까...고민하다가 뗄래야가 틀린 말이라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서 ㅋㅋ 4번 찍었지요. 떼려야~~(때려야)와 발음상 구분이 안되니까 되게 이상하네요. 확 때려야~~!

  • 07.06.08 09:54

    맞아. 정화씨 말대로 '떼려야'가 어감이 상당히 이상혀...퍽! 맞아서 쓰러지면서 '으악' 쌍코피 터짐 ...'떼려야'가 이상한 방향으로... 이건 절대 안 잊어 먹겠네.ㅋㅋ...

  • 07.06.14 13:29

    허거거...31탄 풀면서 모든 분들이 '이번엔 좀 쉽다'고 하실 때 경계했어야 했어요...ㅜ.ㅜ 이것이 평소의 수준이었군요 흑~ 넘 어렵잖아요 ( 공부하러 갈래요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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