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완도에서 태어났다. 완도는 체육, 스포츠 뭐 이런 것들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완도는
대한민국의 육지와 꽤 떨어져 있는 섬이며 그렇게 발전 된 곳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완도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스포츠를 잘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최경주는 원래 그냥 보통 아이었다. 보통이라기보다는 가난했고, 미역을 건지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학교에서 많이 놀림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참아왔다
나는 그가 참 신기하다. 나는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화를 내는데, 그는 이런 것들을 거의 다 참기 때문이다. 그것도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최경주가 중학생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에 역도부가 생겼다. 그래서
최경주는 역도부에 들어가고 죽을힘을 다해 연습을 했다. 그리고 최경주가 역기 시합에 나가려 할 때에 나이 제한 때문에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불평불만 않고 그냥 나아갔다. 나는 이런 면에서 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좌절해야 할 상황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고 하는 그가 신기하기도 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왔다. 물론 역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골프였다! 그는 역기를 할 때를 떠올리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다.
그럴 때 골프장을 닫는 다는 위기가 왔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들을 다 침착하게 해결해 내며 자신의 목표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갔다. 그러는 도중에 경훈이라는 친구를 만났고 그와 친하게 지내었다. 그리고 최경주가 다른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고 그가 거의 포기하려고 할 때에 경훈이라는 친구가 그에게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위로해주었다.’ 나는 그런 친구를 둔
최경주가 부러웠다. 어쨌든 최경주는 골프계의 정상자리에 올라갔다. 그리고 그는 그 정상자리에서 받은 돈을 이기적인 그런
못된 마음, 욕심에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생략) 나도 내가 커서 어른이 되고
유명하고 높은 사람이 되었을 때 그렇게 남들에게(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제단에) 기부를 하고 남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남드을 도울 수 있이기를 바란다./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