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 운문사 솔바람길 시산제 산행 안내
- 실명으로 카페에 댓글로 참여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일 시 : 2018. 3. 4 (일) 09:00
ㅇ 집 결 : 동래역 3번 출구, 09:15 숙등역 앞 부민병원 경유
ㅇ 코 스
< A 코스 > 약 11km / 4시간 30분 소요
천문사 입구 - 천문사 - 배넘이재 - 합수점(심심이골, 학심이골) - 운문천 -
사리암 주차장 - 사리암 - 사리암 주차장 - 운문사 - 솔바람길 - 운문사 주차장
< B 코스 > 약 9km / 약 3시간 소요 (능력껏 걷고 되돌아 옴, 원점 회기 가능)
운문사 주차장 - 운문사 - 솔바람길 - 사리암 주차장 - 사리암
- 사리암 주차장 - 운문사 - 솔바람길 - 운문사 주차장

ㅇ 참여회비 : 30,000원
ㅇ 준 비 물 : 등산화, 아이젠, 장갑, 스틱, 바람막이, 식수, 점심, 간식 등
* 처음 예약하시는 회원님은 예약시 실명, 폰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위 일정은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향우님들 안전은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재부 문경산악회
회 장 손 종 경
재무운영 구 홍 자
산행대장 김호식, 김남원, 안승하
주옥자, 김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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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 운문사 솔바람길 시산제 산행은
따뜻한 새 봄 오는 길목에서
청도 운문사, 사리암, 천문사 삼사 순례를 겸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만한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산행 후 운문사 솔바람길 아래 주차장 근처에서
우리 향우님들의 건강과 행복,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2018년도 시산제를 모실 계획입니다.
천년 신라 화랑의 수련 도장 아름다운 청도 솔바람길에서
여러 향우님들과 즐겁고 뜻 깊은 하루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천문사 (청도 운문면 신원리 50-1)

천문사 주지 무공 스님은 “쌍두봉이란 이름은 삼계리 주민들이
산이 생긴 모양을 본떠 지은 것이며,
쌍두봉 앞쪽의 절을 품은 산은 ‘황등산’”이라고 말한다.
이어 “황등산은 경주 남산 인근과 무주 등 우리나라에 단 3개뿐이고,
세 곳 모두 무술을 연마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청도 운문사 자료에는 이 일대에 옛부터 ‘오갑사’(五岬寺)가 있었다고 한다.
동쪽의 가슬갑사(嘉瑟岬寺), 서쪽의 대비갑사(大悲岬寺),
남쪽의 천문갑사(天門岬寺), 북쪽의 소보갑사(所寶岬寺),
그리고 중앙의 대작갑사(大鵲岬寺)가 있었다.
대작갑사(大鵲岬寺)와 대비갑사(大悲岬寺)는 지금의 운문사,
대비사이며 나머지 세 갑사는 모두 폐사되고
찾을 수 없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 경상일보(2017.11.8)에서 -
사 리 암 (청도 운문면 신원리 산 169-1)

운문사에서 북대암보다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암자가 바로 사리암이다.
운문사 주차장에서 차로 사뭇 더 들어가면 사리암 주차장이 나오는데,
사리암은 여기서 갈지(之)자로 이어지는 산길을 30분 걸어 올라야 한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가파른 길을 따라
신도들이 줄을 지어 오르는 건 사리암에 올라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만큼은 들어준다는 속설 때문이다.
주말마다 포항에서 사리암까지 직행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걸 보면,
사리암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얼마나 깊은지 짐작이 간다.
사리암은 한국불교에서만 숭상하는 ‘나반존자’를 모신 기도처다.
나반존자는 홀로 이치를 깨우친 도를 이룬 성자.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미륵이 출현하기 전까지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력을 세운 이다.
나반존자는 법당 관음전 바깥 계단 위의 천태전에 봉안됐는데
법당에 자리를 잡지 못한 이들이 암자 마당에까지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와 함께 절을 올렸다.
- 문화일보(2017.9.6)에서 -
운 문 사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때인 560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보양국사는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에 살았던 승려이므로
이 같은 설명은 다소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보양국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금의 운문사 자리에다 사찰을 지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본래 진흥왕 때 누군가에 의해 초창된 사찰이 폐허가 되었고,
그 자리에다 보양국사가 다시 중창을 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중창 당시의 사찰 이름은 작압사였다.
그 후 937년에 고려태조 왕건으로부터 운문선사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작압사는 운문사로 불리게 되었다.
역사가 오래된 사찰인 만큼 운문사 경내에는
많은 문화재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신라 때 만들어진 구리 항아리인 동호를 비롯해서
비로전, 금당 앞 석등, 3층석탑, 원응국사비, 석조여래좌상,
사천왕석주등이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래 사찰이름에서 유래된 작은 전 각인 작압전과
대웅보전, 오백나한전, 만세루등과 같은 크고 작은 건물들이 있다.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
운문사 처진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180호)

운문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수령이 500년에 이르는 처진 소나무다.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노거수는
줄기가 땅에 닿을 정도로 처져 있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재미있는 것은 해마다 음력 3월 3일 삼짇날 나무 주위에다
막걸리 12말을 희석해 뿌리는 일이다.
물도 아닌 막걸리를 뿌리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그 유래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


법구경 한구절 읊조리며 걸어도 좋을
'운문사 솔바람길'입니다.
' 예전엔 게을렀더라도
지금 게으르지 않다면
그는 이 세상을 비추리라
구름을 벗어 난 달처럼... '
녹턴 이은미
첫댓글 참석합니다 부민 수고하세요
참석 1 / 손
경 회장님 / 부민 / 
, 감사합니다.
참석 2~3 / 박종협님 외 1분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 4~5 / 최만철님, 여영선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 6~7 / 김오영 국장님, 김영한 / 동래 / 감사합니다.
박만수외1명참석합니다
참석 8~9 / 박만수 고문님 외 1분 / 동래 / 감사합니다.
김인자 외1명 동래탑승합니다.
참석 10~11 / 김인자 대장님 외 1분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 12 / 천석환님 / 동래 / 감사합니다.
박상길 부민탑승 수고하세요
참석 13 / 박상길님 / 동래 / 감사합니다.
함께 할래요 부민
참석 14 / 주옥자 대장님 / 부민 / 감사합니다.
부민 김영란 박찬숙 김상진외1명 김명숙 김동호 외1명 수고하세요
참석 15~21 / 김영란님, 박찬숙님, 김상진님 외 1, 김명숙님, 김동호님 외 1 / 부민 / 감사합니다.
향우님들 명절 잘보내셨죠.운수 대통하시고 대박맞으세요
김남원.박종갑.김숙희.신기원 부민 탑승합니다.
참석 22~25 / 김남원 대장님, 박종갑님, 김숙희님, 신기원님 / 부민 /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오상선씨 부민탑승
참석 26 / 오상선님 / 부민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손덕일.동래탑승합니다.
참석 27 / 손덕일님/동래 /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김재우
참석 28 / 김재우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 29 / 구자윤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조점순 동래탑승요.
참석 30 / 조점순 님 / 동래 / 감사합니다.
강한구.박순덕씨 부민 탑승합니다
참석31~32 / 강한구님, 박순덕
님 / 부민 / 감사합니다.
참석 33~34 / 권오봉 고문님, 구홍자 재무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동래
참석 35 / 한상태 고문님 / 동래 / 감사합니다.
박상길 개인사유로 불참 죄송합니다
예, 다음에 뵙지요~~ 좋은 하루되셔요~~^^
참석합니다
김 호식 동래탑승.
수고하세요^^
참석 35 / 김호식 대장님 / 동래 / 감사합니다.
김숙자 정이순 동래 탑승합니다
참석 34~35 / 김숙자님, 정이순님 / 동래 / 감사합니다. 박종협님 일행 취소 확인합니다.
좋으신 분들과 같이 산행을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신호윤/ 동래에서 탑승하겠습니다
참석 36~37 / 안승하 대장님, 신호윤님 / 동래 / 환영합니다.
참석 38 / 박무수 향우회 회장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참석 39 / 이명숙님 / 동래 / 감사합니다.
농암 김성은 동래탑승 수고하세요
참석39 / 김성은님 / 동래 / 감사합니다.
안승하 대장님, 일정상 취소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