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다가오고 있는 2018 여름휴가 시즌! 그러나 남들 다 떠날 때 떠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휴가 내기 쉽지 않은 7~8월 여름 성수기 대신 5~6월에 일찌감치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성수기 전인만큼 여행 경비도 덜 들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저렴하게 떠나는 이른 여름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 익스피디아가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예약된 10개 여행지 중 이른 여름휴가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 5곳을 선정해보았다.
여름휴가 해외여행 - 오키나와
바다를 배경으로 달려보는 -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가장 가깝게 떠나기 좋은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다. 5월 중순부터 면 충분히 해수욕이 가능할 만큼 따뜻하기 때문에, 짧은 비행시간으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단, 대중교통보단 차를 렌트하여 다니기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운전이 가능하다면, 렌트를 하여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뻔한 동남아 휴양지가 아닌 새로운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괌으로 휴양을 떠나보자. 한국에서 4시간 거리의 비행으로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여행을 즐기기 좋으며, 공항과 시내가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택시나 리조트 픽업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투몬 해변을 중심으로 고급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 휴양과 시내 관광을 하기 편리하다. 또한, 국내보다 약 30~40%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미국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쇼핑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방콕은 적은 여행 예산으로 짧은 기간 동안 화려한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 해외여행을 즐기기 가장 좋은 여행지다.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평소에 묵기 힘들었던 고급 호텔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상의 지친 피로를 모두 풀어줄 태국 전통 마사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숍들이 도시 곳곳에 있으니 즐겨보길 추천. 또한, 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파타야로 떠나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휴양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우리의 입맛에도 맞는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 찬 도시인 타이베이는 혼자 또는 누구와 떠나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다. 도심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짧은 여행이더라도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특색 있는 야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통해 여행 기간 내내 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근교에 일본 못지않은 온천 마을들이 있으니, 온천욕을 즐기며 휴양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트남 여행지인 다낭은 다양한 저가항공 노선과 저렴한 물가 덕분에 짧은 휴가로 떠나기 좋은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다. 특히, 휴양뿐만 아닌, 바나힐,오행산 등 휴양뿐만 아닌 다양한 관광 거리들이 많으니,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올여름 휴가는 다낭 여행을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