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세계는 매우 즐겁고 땅은 황금으로 되었으며 연꽃 속에 화생함으로 나는 고苦가 없고 보배나무가 줄을 지어 매우 아름다운데, 사바세계는 고통이 많고 땅은 흙과 모래로 되었으며, 어머니 태중에서 많이 고생하고 가시나무가 무성하여 부정하기 짝이 없다.
이것은 마음이 때 묻고 깨끗함에 따라 두 국토의 올라가고 내려감을 보며 행동의 선함과 악함에 따라 두 세계의 추하고 묘함을 보는 것이다.
비유컨대 얼굴이 단정하면 그림자도 곧고 물의 근원이 탁하면 흐르는 물도 어두운 것과 같다.
그러므로 극락국토에 나고자 하면 반드시 16가지 묘관妙觀을 닦을 것이요, 아미타세존을 뵙고자 하면 세 가지 깨끗한 업을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교화하는 것은 일과 인연을 따라 일어나는 것이라. 그러므로 아사세 왕이 아버지를 살해함에 위제희 왕비가 울면서 애걸하여 부처님께서 큰 법문을 설 하실세 백호광명을 놓아 시방세계를 비추어 다시 부처님 이마로 돌아와서 금대로 화하여 시방세계가 그 중에 나타났는데 위제희가 극락국에 나기를 원을 세웠으며 부처님께서 말세 중생으로 하여금 이 묘관을 닦게 하신 것이다.
지는 해가 북같이 달린 것을 관觀함은 생각을 서방에 보내는 것이요, 물이 얼음이 됨은 유리 땅을 표시하는 것이다.
보배 나무에 바람이 불면 하늘 음악소리가 나고, 금으로 된 못에 물결이 일면 여러 가지 묘한 법문을 설한다. 육계상을 보면 시자(관음보살 이마 위에는 화불, 세지보살 이마 위에는 보병)를 알 수 있고, 백호상을 생각하면 부처님을 보는 것이다.
장차 눈을 감고 죽을 때는 칠보 연화대에 올라가 삼계 윤회를 벗어나며 글자는 남아있고 도장은 부서지는 것과 같이 금련 화에 앉아 화생한다.(밀로 만든 도장을 진흙에 찍으면 도장은 없어지지만 글자는 생기는 것이니, 마치 염불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죽어지지마는 저 세계에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상. 중. 하 3품의 수행에 따라 5도道(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윤회를 뛰어넘고 5도의 고통을 벗어나서 길이 물러나지 않는 지위에 올른다.
참으로 미묘한 수행과 미묘한 관법이요, 지극한 도며 요긴한 술법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은 마음으로 관함을 종지로 삼고 실상을 본체로 삼는 것이다.
위의 정토 삼부경은 대승경 중의 대승이요, 경절문徑截門중의 경절이라.
관불삼매를 닦으면 현세에 부처님을 보고 열반을 증할 것이며, 임종 시에는 부처님의 영접을 받아 극락국에 왕생하여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일생에 등각 지위에 오르는 것인데, 이러한 대승경을 인천교라 함은 천만 부당하고 정법을 비방한 것이다.
무량수경에 오선. 오악을 말씀하신 것은 인과의 원리를 가르친 것이요, 경의 종지는 아닌 것이니, 다시 정정하여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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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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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량공덕이 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