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시인님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시상식 후기 (퍼옴)

[여 백]

한국시인작가협의회와 계간 문학과창작이 공동 주최하고, 문학아카데미가 주관한 2007년 송년 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07년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북촌 창우극장에서 고명수 시인 사회, 김선호, 최가림 시인이 진행한 송년시상식은 김광림 시인의 개회 선언과 성찬경, 문효치 시인의 축하말씀으로 시작되었다.

제1부 시의 축제에서는 권현수, 이정노, 김정임, 강영은, 박남주, 박무웅, 김영호, 김영은, 정복선, 김학철, 주원규, 강우식, 김광림 시인이 신작시를 낭독하였으며, 김금용 시인이 문효치 시인의 시 [피리]를 중국어로 번역 낭송하였다. 특히 김금용 시인의 중국어 번역은  [문학과창작]이 그동안 한국시의 영역(고창수) 일역(고정애), 독역(유한나)을 수록하면서 [세계시 속의 한국시]를 추진해온 한국시의 외국어 번역소개작업에 중국어를 새로이 동참시킨 것이다.

제2부는 노명순 시인이 문효치 시인의 시 [바다의 문]과 [풍선]을 시극으로 무대화하여 갈채를 받았다.

잇달아 제3부 문학아카데미문학상 시상이 열렸다. 제7회 한국시문학상 수상자는 아쉽게도 금년도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제6회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은 고창수 시인이 수상자 김동호 시인에게 상패와 부상을 시상하였고, 박현령 시인이 수상자 정호정 시인에게 상패와 부상을 시상하였다. 수상자 김동호 시인은 [최고의 문학상] 수상에 감사했고,  정호정 시인은 [새로운 문학마을의 삶]에 감사하였다.

제5회 문학과창작 작품상은 강우식 시인이 수상자 이나명 시인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였고, 수상자 이나명 시인은 [묵은 것을 털어내고 새로워지는 자연의 은총]을 감사하였다. 2007년 숲속의 시인상은 이길원 시인이 수상자 김나무 시인에게 상패를 수여하였다. 수상자 김나무 시인은 [외길에의 정진]을 다짐하였다.  2007년도 문학과창작 신인상은 문학아카데미 대표 박제천 시인이 수상자 강가람 시인에게 상패를 시상하였다. 이어서 문학아카데미 회원중 2007년도 각종 신춘문예 및 문예지 당선자인 이기홍(세계일보), 정재록(부산일보, 광주일보), 정연희(현대시학), 김현주(시선) 시인에게 김여정 시인이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송년회에는 전국 경향각지에서 150여명의 문인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인사는 아래와 같다.

김광림, 성찬경, 박희진, 조병무, 김선영, 박현령, 김제현, 이탄, 고창수, 양채영, 조건상, 호영송, 문효치, 강우식, 박제천, 강인한, 이생진, 김여정, 신규호, 이향아, 주원규, 김동호, 김학철, 이길원, 이상문, 이원규, 한광구, 윤강로, 신현정, 이영춘, 황도제, 가영심, 배인환, 설태수, 김영호, 김생수, 배경숙, 백우선, 박무웅, 이춘하, 서장원, 이애정, 이채민, 남유정 씨등(무순)

박승미, 고정애, 백숙천,  정복선, 김영은, 이선옥, 노혜봉, 노명순, 송정란, 김용길, 주경림, 이섬, 한이나, 윤정구, 고명수, 송문헌, 정호정, 이보숙, 김금용, 조양래, 최가림, 김윤하, 이종성, 최미순, 박남주, 김수목, 최영규, 이나명, 송태옥, 이영식, 손옥자, 강영은, 고영, 김선호, 이솔, 이정노, 권현수, 김정임, 문세정, 김나무, 황경순, 이기홍, 정재록, 정연희, 강가람, 최영준, 이소영, 지현아 씨등(무순)

김관용, 전경배, 김영정, 김영환, 양태의, 백기락, 백남구, 손현숙, 송현숙, 장미애, 장병연, 정춘식, 한영희 씨들(무순)

내외빈 다수.

송년회 화보는 [문학과창작 카페 문학아카데미 화보]에 게재된다.

출처 : http://cafe.daum.net/munhakac

[여 백]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누런학 시인]

오랫만에 문학의 대향연을 본 것 같아 참석 못한 것이 아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김금용]

우리시의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했음에도 김동호시인님과 함께 기념사진 한 장 못찍은 것이며, 함께 뒷풀이에 모이지 않고 그냥 흩어진 게 못내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적극적인 서로 간의 배려가 더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