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다 어르신 나들이가 진행됩니다.
이번 달은 제부도를 다녀왔네요.
제부도가 오후5시30분에 물길이 열려서 옆에 있는 탄도항에 먼저 들렀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누에섬입니다.
평상시에는 길이 열려있는데, 지금은 밀물때라 닫혀있습니다.
제부도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오른쪽에 있는 등대에 들러서 사진을 찍었네요.
권영일 목사님께서 새우깡 두봉을 사오셨습니다.
갈매기들과 만찬을 즐겼습니다.
멋진 노을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만발하진 않았네요.
오늘이 내 생애에 가장 젊은 날이라고 하네요.
많은 교회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으로 수고해 주신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늘 보이지 않게 찬조해 주신 가족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선배님들이 외롭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어르신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신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을 기대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