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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8pt"><STRONG>월류봉 </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SPAN></SPAN></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6381D4C3188862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00" hspace="1" width="900" vspace="1" border="0" id="A_1136381D4C3188862FBCCB"/></P>
<P><SPAN style="FONT-SIZE: 12pt">월류봉의 봉우리들</SPAN></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6381D4C3188873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10" hspace="1" width="910" vspace="1" border="0" id="A_1136381D4C31888730CAF6"/></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88F204C36AD447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09" hspace="1" width="909" vspace="1" border="0" id="A_15288F204C36AD4470E906"/><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6.25때 발생한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현장</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6381D4C3188873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13" hspace="1" width="913" vspace="1" border="0" id="A_1236381D4C318887316450"/></P>
<P><SPAN style="FONT-SIZE: 12pt">6봉</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6381D4C3188883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12" hspace="1" width="912" vspace="1" border="0" id="A_1436381D4C3188883296D3"/></P>
<P><SPAN style="FONT-SIZE: 12pt">3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6381D4C3188883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18" hspace="1" width="918" vspace="1" border="0" id="A_1536381D4C318888337CE4"/></P>
<P><SPAN style="FONT-SIZE: 12pt">월류봉 표지석</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6381D4C3188893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945" hspace="1" width="945" vspace="1" border="0" id="A_1736381D4C31888934B13B"/></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구글에서 가져온 산행지도(우측 노근리 굴다리에서 좌측 원천리로 산행)</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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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솟아 있는 해발 400.7미터의 봉우리다. 이름 뜻 그대로 달이 머문다는 이 봉우리는 달이 머물러 갈 만큼 아름답다는 뜻일 테다. 하물며 이곳에선 달이 서쪽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 모양 따라 서쪽으로 흐르듯 달이 머물다 사라진다고 한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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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월류봉. 영동 한천팔경이라는 것이 이 월류봉의 곳곳을 세분화하여 일컫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모양이다. 한천팔경 중에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준수한 면모를 지녀 첫손에 꼽히는 월류봉이 당연지사 1경이라면, 3경인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소를 지칭한다. 4경 산양벽은 단애 이룬 월류봉의 기암절벽을, 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 월류봉을 감상하며 머물렀다는 한천정사를 말한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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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 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동국여지승람의 문헌상 기록은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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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한천8경은 월류봉, 화헌악, 용연동, 산양벽, 청학굴, 법존암, 사군봉, 냉천정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우암 송시열의 사랑을 받았던 명승지로도 알려져 있다. 한천8경의 중심부는 제1경인 월류봉 일대다. 봉긋한 기압절벽으로 이루어진 월류봉의 의연한 자태 아래로 맑은 강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잔잔한 운치를 자아낸다. 봄꽃 또는 가을 단풍으로 수놓아진 월류봉을 화헌악(제2경), 월류봉 아래의 깊은 연못을 용연동(제3경)이라 일컫는다. 월류봉 일원은 한나절을 즐기기에 알맞은 공간이지만 하룻밤쯤 묵으면 더욱 감회가 새롭다. 월류봉(月留峰)이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달뜨는 밤 월류봉에 걸린 달과 그 달빛이 비쳐내리는 강변 풍치가 그윽한 낭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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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산행일시 : <FONT color=#e31600><STRONG>2010년 7월 18일 오전 07시</STRONG></FONT> 정시 출발</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산행코스 : 노근리 정류소-우천리(소내)-당골재-상봉(6봉)-5봉, 4봉, 3봉, 2봉-1봉(월류봉)-월류장 여관-월류가든</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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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산행소요시간 : 약 3시간</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산행코스는 당일 현지사정이나 날씨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바뀔 수 도 있습니다. </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출발장소 : 소사역 1번 출구 파출소 건너편 경인국도 변(스카이관광)</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회 비 : 25,000원</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준비물 : 식수, 자켓, 장갑 그리고 여벌 옷과 간단한 간식거리 등</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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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아침에 백설기 와 쥬스 드려요 ~^*^</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e31600><STRONG>* 산행 후 삼계탕죽으로 회원님들의 건강을 보양시켜 드리겠습니다.</STRONG></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안전사고 당사자에게 있음을 밝히며, 다만 입원치료 시 여행자보험 약관에 따라 처리합니다.</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여행자보험은 2010년 7월 15일(목) 오후 6시 까지 예약한 회원에 한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드립니다. (단,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회원은 예약 시 필히 주민등록번호를 총무님께 알려 주셔야 합니다)</FO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산행 예약 문의 : 총무 011-9762-2402(예약) / 회장 010-3257-4767</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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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STRONG>** 부천 늘푸른산악회는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STRONG></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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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정기산행안내&예약
제208차 정기산행(7월 18일) 아름다움에 취해 달이 머문 산-영동 월류봉
파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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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5 16:3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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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조건 일등으로 예약 합니다
무조건 자리 있습니다 ㅎㅎㅎ
ㅎㅎㅎ 자리는 예약순서가 아닙니다 그래두 안삐져서 이뻐요 역쉬 맘 은 공자님이세요 ^^ 매롱~!~
잘 다녀오세요~~
자리는 늘 있는데 앉지를 못하니 이거 참~~~ㅎㅎ 아쉽지만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한여름철이라... 좋은신행 즐건시간 보내세요... 금번 함께할려고 햇는디, 자녀들이 18일날 본인 생일해준다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또따라갈겨
댈꼬갈거죠
이번엔 양주 없는데 막걸리는 어떠신지?
껼리는 더좋지요
예약 바랍니다
땅큐~
이번 빠지면 목가지가 위험할끼니 갈꼬예요.
막걸리 한 잔은 할 수 있습니까? 일욜에 뵈요.
당근이죠....
가고 싶지만 이번에는 귀가 빠저서
축하축하드립니다. 즐건시간 되십시요
달포만에 산에 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동안 저질 체질이 되어 제대로 산행은 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유...
폭탄이 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한잔하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