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아마뚜스 합창단 2016년 정기 연주회가 포스터/사진제공 = 아마뚜스합창단>
아마뚜스 합창단 2016년
정기 연주회가 10월 8일(토) 오후 7시 30분 천주교 서울 대교구 대방동 성당에서 있다.
1997년 창단 이후 가톨릭 교회 음악의 정수를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각 성당 초청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헨델 메시아(Handel Messiah) 전곡을 연주한바
있다.
2016년 연주회에서는 지휘 박재광 반주 최신영과 코리아필 하모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Haydn의 Harmoniemesse(하이든 하모니미사)
외 다수 곡을 연주한다.
J.Haydn(1732 ∼ 1809)의 장엄미사인
Harmoniemesse(하모니미사)는 1802년의 작품이다.
하이든의 생애에 있어 Mass를 14곡을 작곡하였는데 이중 후기 Mass속하는
6개의 작품은 하이든의 작품은 모두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입번 연주하는 하모니미사는 70세의 고령으로 많은 음악적 경험을 토대로
하였고 만년에 있어 종교적
깊이를 더 했기 때문에 쉽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극적 장면이 많은 곡이다.
특히 하모니미사라고 이름 된 Kyrie Part의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화음이라든가 Gloria Part의 Romantic한 음향효과
같은 것은 이미 고전을 넘어서 낭만을 암시한 하이든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이든의 하모니미사는 Mozart Requiem(모차르트 레퀴엠)과
같은 곡으로 그의 기나긴 예술생애의 마지막의 결산을 한 곡으로 하이든의 예술
모두가 들어 있는 결정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데 하이든은 가장 친근하면서도 가장 경건한 곡을 종교적 깊이와 다양성을 가지며 겸손히
내노놓았다.
이러한 위대한 작품을 부를 때는 감히 신발을 벗고 있어야할 거룩한 땅처럼 열과 성을
다하고 경건함을
잊지 않아야할 작품이다.
하모니미사곡 곡중 솔로로는 Sop 홍아름 M.Sop 이경아 Ten 김원동 Bass
장영근 등이며 특히 인천가톨릭 남성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는
김원동씨는 하모니미사 곡 중 테너솔로로 협연하며 미사곡 외에 Massenet의 오페라
Le Cid중에서 로드리고아리아
O souverain ojuge(전능하신 하느님이시여)를 연주한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수도권(서울 성남 고양 일산 의정부 수원 평택 인천
청주)의 각 지역의 성당 지휘자와 성가대로
활동하며 교회 성음악 활동으로 신앙심을 키워 많은 신자 비신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합창단으로서 내년
20주년을 공연준비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정기적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는데 음악에 성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번
연주회를 참석해 관심을 갖고
연락해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공연 문의나 입단 문의는 아래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 총무 은종만 (010 – 2806 – 0609)
단장
성상현 (010 – 6234 - 6584)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첫댓글 2016년 아마뚜스합창단 정기연주회의 하모니미사곡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재빈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박재빈 선생님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재빈 교장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