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09-8)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연계한 국내유일의 고래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래생태체험공원인 고래문화마을을 조성해 세계적인 고래관광도시로 발전하고자 조성된 곳입니다.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테마파크 공원입니다.
(연혁)
2011년5월 :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완료
2012년11월 : 기본 및 실시설계완료
2013년4월 : 기공식 개최
2015년5월 : 고래문화마을 준공
(관람안내)
(탐방코스)
정문~고래만나는길~선사시대 고래마당(반구대 암각화)~야외무대~고래이야기길
~고래조각공원~고래광장~수국정원~장생포옛마을~정문
1.고래문화마을 안내도
2.고래만나는길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포토존
1)고래와 다함께 : 돌고래와 장생포주민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재현
2)물결과 고래 : 바다위에서 유영하는 고래모습 재현으로 사람이 고래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상상을 묘사
3)소녀와 고래 : 어부할아버지의 손녀와 장생이의 만남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고래의 순수한 모습을 묘사
4)고래와 숲 : 고대 육지에 살았다는 고래와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헤어지지않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다는
전설을 담은 숲속에 고래포토존을 만들어 놓음
5)책속의 고래이야기 : 한국서 거의 멸종돼 책에서만 보던 귀신고래가 발견되어 잊혀진 고래전설이 되살아 남
3.선사시대 고래마을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잡이벽화 등 선사시대 고래역사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야외학습공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
국보제285호로 1971년에 발견된 선사 및 역사시대 암각화유적이며 300여점의 사람과 짐승, 각종 생활장면
그림들이 출토됨.
4.야외무대 전경
5.고래조각공원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고래를 경험하고 학습할수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
1)혹등고래
수염고래과로써 과거에 흑고래 또는 혹고래라고 불렸으며, 몸길리16m, 몸무게35톤으로 먹이는 어류와 난바다
곤쟁이(크릴) 등이고 특징은 몸길이의 1/3가량 되는 긴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입주변에 경질
(굳은 살)이 있고 여기에 따개비나 고래이가 기생하고 있음.
2)밍크고래
수염고래과로 과거에 쇠정어리고래라고도 불렸으며 몸길이8.6m, 몸무게12톤으로 먹이는 어류,오징어,난바다 곤쟁이(크릴) 등으로 특징은 주둥이가 뾰족하고 가슴지느러미 중앙에 흰무늬가 있고 아래턱에서 가슴까지
약 60개의 주름이 있음.
3)향고래
향고래과로 과거에 향유고래 혹은 말향고래로도 불렸으며 몸길이18m, 몸무게45톤이며 먹이는 대왕오징어를
비롯한 심해산 오징어이고 특징은 머리가 몸길이의 1/3정도로 매우 크고 뭉툭하며 아래턱은 좁은 형태로 큰
머리에 함몰된 모습이며, 등에는 일련의 둥근 돌기가 있고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9모비딕)"에 등장하는 종류
로 반구대 암각화에 2마리가 새겨져 있음.
4)범고래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종류중 가장 큰종으로 몸길이9.8m, 몸무게10톤이며 먹이는 오징어류, 어류, 펭귄, 물범,
바다사자, 돌고래, 귀신고래 등 매우 다양하고 특징은 검은색을 띄는 몸과 대조적으로 눈위와 옆구리는 흰색
이며 주둥이는 뭉툭하고 턱에는 40~50개의 커다란 원추형 이빨이 있습니다.
귀여운 생김새와는 달리 난폭한 포식자로 다른 고래나 상어까지 사냥을 하지만 인간은 공격하지 않음.
5)대왕고래
수염고래과로 과거에 흰긴수염고래로도 불렸으며 몸길이30m, 몸무게200톤으로 지구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지만 먹이는 난바다 곤쟁이(크릴)와 같은 작은 동물플랑크톤이며, 특징은 전반적으로 밝은 푸른색을 띄는 얼룩진
청회색이며 꼬리근처에 작은 등지느러미가 있고 80~100개의 주름이 목에서 가슴까지 이어짐.
6)귀신고래
귀신고래과의 유일한 고래로 과거에 쇠고래 혹은 풀고래라고도 불렸으며 몸길이16m, 몸무게35톤으로 먹이는
펄이나 모래속에 사는 단각류(갑각류의 일종)이고 특징은 몸전체가 회색으로 피부에 따개비나 고래이가 기생
하며, 등지느러미가 뚜렷하지 않고 여러개의 작은 융기로 이루어져 있음.
6.고래이야기길(장생이와 엄마고래 이야기)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 포토존
1)엄마와 아기고래(만남)
사할린북쪽의 오호츠크해에서 지내던 귀신고래가 겨울이 되어 장생포 앞바다로 와서 아기고래를 출산.
2)고래를 구해준 할아버지(교감)
장생포에 머물면서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아기고래를 지키려다 크게 부상을 당한 엄마고래를 장생포의 어부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지극정성으로 치료해 주었고 할아버지와 고래는 서로 의지하고 정을 나누는 사이가 됨.
3)포경(갈등)
오호츠크해로 돌아간 엄마고래와 아기고래는 포경선에 발각되고 엄마고래가 작살에 맞아 죽게 됨.
4)다시 찾은 장생포(재회)
수많은 위험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어른이 된 아기고래는 장생포로 돌아오고 장생포 주민들은 '장생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반가움을 표현함.
5)고래와 다함께(공존)
포경마을에서 공업마을로 변화하면서 인간의 정이 메말라가던 장생포에 장생이가 나타나면서 관광객이 모여
들고 인간과 고래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함.
6)별이 된 엄마고래(추억)
하늘의 별이 된 엄마고래를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해마다 4월에 고래축제를 열고 엄마고래 추억.
7.고래광장 전경
8.수국(水菊)정원 전경
9.장생포 옛마을로 내려가는 길(바다와 고래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10.장생포 옛마을
고래포경이 성업하던 1960~70년대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으로 옛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자 교육의 현장임.
1)장생포 옛마을 안내도
2)마을입구(버스정류장)
3)장생포국민학교의 다양한 풍경들
4)전당포와 양화점
5)사진관
6)고래해체장
한국포경어업수산조합에서 경제적인 자유 등으로 고래해체 처리시설을 소유하지 못했던 다수의 포경업자들을
위하여 1961년에 설립하여 포경이 금지된 1985년까지 사용.
*고래해체장 모습
*고래당기는 기구
포경선에서 고래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동식 도구로 2개가 한세트이며 한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자동식 기구가 나오기전 원시적인 고래잡이에 사용하였으며 손으로 돌려서 끌어올릴때 사용.
*고래잡을때 쏘는 작살
*고래기름통
고래기름을 짜서 임시보관하던 탱크로 현재 전시된 고래기름통은 약 60년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고래기름을
짜는 솥과 배관이 연결되어 있음.
*고래기름을 짜는 솥
고래기름을 만들기 위해서 실제로 사용했던 솥으로 높이250Cm, 지름120Cm의 크기로, 솥안에는 고래뼈나
지방을 넣고 증기의 압력을 통해 뼈가 녹을 정도의 높은 온도로 가열함.
*고래해체용 도구
7.옛날국수
1)국수공장 전경
2)국수기계 모습(예전 mbc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실제로 사용한 국수기계)
#생즙 및 중탕수를 이용한 국수제조
1)인공첨가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천연재료로 면의 영양과 기능을 강화한 국수
2)생즙에 따른 국수색깔과 주영양원/주효능
*녹색계열 : 부추,케일,연잎,시금치 등(비타민C,철분/활성산소 해독,혈액순환)
*적색계열 : 비트,백년초,적채(적양배추),소목 등(비타민C,칼슘/혈액정화,항암 면역력강화)
*황색계열 : 호박,감,강황,울금,치자 등(미네랄,식이섬유,비타민A,비타민C/피로회복,노화방지)
*보라계열 : 블루베리,아로니아 등(탄닌(폴리페놀),안토시안/항산화,눈건강)
3)국수가게 모습
8.고래막집(옛날식당)
9.우체국 전경
10.고래빵연구소(고래빵 판매가게)
1)메뉴 : 고래빵1개 1,500원/울산명과 전병 小2,000원 中6,000원 大9,000원
2)옛날이야기(제목 : 새끼업은 고래)
오래전 옛날사람들은 고래흉내를 냈다.
고래가 새끼를 낳은후 미역을 뜯어먹어 산후의 상처를 낫게하는 것을 보고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20세기초 동해바다에 와서 귀신고래를 추적한 미국의 로이 앤드류스는 아메리카 자연사박물관의 큐레이터로,
1912년 한국의 울산에서 활동한 내용중 귀신고래에 대한 논문을 쓴 바 있다.
그는 울산지역에서 발견된 어미고래들의 뱃속에서 젤라틴성분을 발견하였고,
젤라틴은 미역에서 나오며 이것은 산모가 출산후 미역국을 먹는 유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1.고래기념품가게 전경
12.서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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