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5년 04월 20일 일요일. 06:30
(시간 엄수)
2. 이름 : 월류봉(407m)
3.출발지 : 화곡역 6번출구 상아마트앞(구 신선설렁탕) 06시:30분 출발
사당역 10번출구 한국전력공사앞 07:00분 경유
4. 소재지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소재
5. 산행 코스 : 1) 1 구간. 여울소리길. 월류봉 광장 ~ 완정교 -2.7km
월류봉 광장에서 시작해 원촌교, 석천돌길, 완정교로 이어지는
월류봉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길로 월류봉 둘레길의 대표 코스입니다
대부분 완만한 숲길이지만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 구간도 있다.
걸음을 따라 들리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2) 2 구간. 산새소리길. 완정교 ~ 우매리(가장 아름다운 길) -3.2km
완정리부터 시작해 백화마을, 우매리를 지나며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이 코스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가득하며 또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3) 3 구간. 풍경소리길. 우매리 ~ 반야사 –2.5km
우매리에서 시작해 징검다리를 건너 피드치드가 방출된다는 편백나무 숲을 도는 구간으로
반야교를 지나 편백나무 숲과 전망대,신라시대 고찰인 반야사를 이르는 코스입니다.
* 트레킹코스 : 8.4KM 3시간30여분 소요
6. 회비 : \50.000원 - 31인승 리무진 차량탑승
7. 내용 : 아침간식 및 김밥, 식사 및 뒷풀이 제공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 관계로 얼음물 챙기시고, 개인간식 꼭 지참하세요)
8. 준비물 : 춘계 등산복(여벌옷 포함),얼음물 필수,타올, 개인간식,무릎보호대,등산스틱등 기타
9. 기타 : 산행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는 산악회 차원에서 전혀 책임의 의무가 없습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산악회로 산행편의를 제공할뿐,
이동 및 산행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점 명심하시고 그 사고에 대하여 본 산악회에 이의제기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 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문자 및 댓글 - 카페지기(총산악대장) - 독사. 010-4276-9879
총무 - 엔티엔. 010-8870-0729
10. 산행 안내 및 월류봉 풍경
월류봉(月留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407 m의 석영반암 및 영동층군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중 하나입니다.
한천팔경은 월류봉, 사군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 한천정사 등 이 일대 여덟 곳의 절경을 일컫으며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 되었다 합니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월류정이 자리하고 있으며 근처에 조선 중기 문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머무르며 학문을
닦고 후학을 길렀던 곳인 한천정사도 있으며 백두대간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반야사 앞에서 커다란 태극
문양으로 산허리를 휘감아 돕니다
강줄기 한가운데 연꽃봉우리처럼 솟은 지형에 반야사가 기대 있는 모양새인데 그중에서도 문수전은 100미터 벼랑 끝에
매달려 발 아래로 흐르는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웅전을 등지고 오른편 요사 뒤편으로는 태고적에
자연적으로 돌이 흘러내려 생긴 길이가 300미터나 되는 돌너덜이 있으며 이 너덜의 모양이 영락없이 꼬리를 곧추 세우고
걸어가는 호랑이 모습이어서 최근 영동군에서는 예산을 들여 반야사에 호랑이 사진 포토 존을 설치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합니다.
첫댓글 월류봉 둘레길 좋아요~
산둘레 산악회 이름에 딱 어울리는 둘레길 입니다~
수진외3명요
참석합니다
1명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