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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입국 심사 빠르게 받는 법 http://blog.daum.net/mojjustice/8703658 |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도 있었는데요. 자동출입국심사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겸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인 하 일씨가 위촉되었습니다. 본명인 로버트 할리씨로 더 유명하죠?
▲ 권재진 장관께 위촉장과 꽃다발을 수여 받은 하일 씨 "한 자동출입국심사 하실래예~?!"
자, 그렇다면 100만번 째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이번에는 대망의 100만번 째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자를 만나봤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최진경(20)씨였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100만 번째 등록자 최진경씨(좌)와 권재진 법무부장관(우)
최진경씨는 100만 번째 주인공이 된 기념으로 권재진 장관께 직접 꽃다발과 기념패, 그리고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측에서도 최진경씨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런던으로 출발하신다는 최진경씨는 "100만번째가 될 줄은 몰랐는데 기쁘다. 이렇게 편리한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런던으로 가기 전, 아주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셨네요!^^
▲등록자 100만명 돌파 기념 단체 촬영
이후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세 출입국 외국인 본부장, 홍보대사 하일씨, 100만 번 째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자 최진경씨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재진 장관은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시 시간이 절약되고 별도의 비용을 들지 않는다."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시 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하면, 미국에서도 곧바로 출입국 가능!
여기서 잠깐,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하면 우리나라에서만 사용가능할까요? 아닙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자는 미국에서도 대면심사 없이 곧바로 출입국이 가능합니다. 올해 6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KIS)와 미국 국토안보부 국경관리청(CBP)은 양국간의 무인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빠르고 간편하게 미국을 방문할 수도 있게 된 셈입니다.
당시 권재진 법무부 장관님이 직접 미국에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해 한미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자 1호가 되셨는데요. 전세계에서 미국과 상호 무인 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라로는 네덜란드,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라고 합니다. 이로써 미국 출입시에도 대면심사 때 영어를 못해 쩔쩔매는 풍경이 사라지게 되겠네요!
▲ 자동출입국심사, 대면심사보다 빠름~빠름~빠름~!
10초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제도.
4년만에 이용 횟수는 1400만 번에 육박하며, 등록자는 100만 명을 달성했는데요.
앞으로도 200만 명, 300만 명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출입국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취재.사진 = 김순규 김유진 기자
출처 : http://blog.daum.net/mojjustice/87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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