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챤문협 회원으로 등록 후 일년동안 2번의 발 수술로 한 번도 출석을 못했다가 오늘 처음으로 로스엔젤스에 나들이를 했다. 마침 오늘 오바바 대통령이 이곳에 오는 바람에 교통이 막혀 많은 회원은 참석을 못했지만 조촐하게 환영회가 있었다. 특별히
뉴욕에서 오신 김소향 시인 내외분이 참석하여 환영식에 함께 참석을 했다. 만리장성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모처럼 문인들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만에 스커트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동생 김영교 시인이 스커트 입고 다니라고 하도 성화를 해서 용감히 스커트를 입었더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검정 스타킹을 신고 사진을 찍었더니 백만불 짜리 각선미(동생의 말과 김영태 화백의 말)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유감이지만 ㅎ ㅎ ㅎ
뉴욕에서 오신 김소향 시인님 부부와 함께
Anything that part of You
첫댓글 더 많이 예뻐지시고, 젊어지시고. 각선미, 옷 맵씨 모두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미주 크리스찬 문인협회"에서 즐거운 모습과 가을의 정취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모두가 크리스챤이고 문인들이라 대화가 통해서 참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 할 때에 손과 팔이 햇빛에 그슬리어 검은 색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토씨를 끼고 운전을 합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