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8일, 화요일)
오전11시~12시 오산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2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독서심리지도 봉사수업을 진행했다
주제:어린시절 나를 만나자
(나의살던 고향은?)
나이가 들어도 또렷이 기억하는건 어린시절, 내고향과 내모습 그리고 우리가족 등~
하나씩 그림으로 표현하며 공동작업후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즐거원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답고 예뻤다
얼마뒤 나의 모습이기도한 어르신들을 보며 꿋꿋이 세상을 살아내심에 존경심이 절로 우러났다
어르신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소녀같이 예쁜 어르신들이네요.
평생 살아오시면서 당신들의 이름보다 다른 호칭으로 더 많이 불리셨을텐데 모처럼 쟈신의 이름을 스스로 불러주면서 보낸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을듯 합니다.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교수님 고생 많으셨어요♡
누구나 겪는 어린시절
그러나 특별한 자신만의 역사, 나의 또 다른 추억의 한 부분과 다시 만나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삶의 향기를 더 향기롭게 해주시는 교수님~ 참 아름다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