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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개구리 소년을 또 다시 산으로 보내버린 영화 <아이들> 이규만 감독
知好樂 추천 0 조회 659 11.03.03 11: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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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3 14:38

    첫댓글 知好樂님, 오랜만에 올려 주신 '아이들' 평론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이 영화 못 봤지만, 知好樂님의 분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박용우 등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고.
    시나리오 자체가 스토리의 흐름과 개연성에 물리적인 결합만 제시할뿐,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못한 점...
    이는 곧 김치를 먹을 때 그 원료인 배추와 고추, 각종 양념들이 제각각 독립국가처럼 자기만의 맛만을 드러낼 때 느끼는 서걱서걱한 느낌이라고 할까. 물리적인 결합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이 녹여져 발효돼 삭을 때의 맛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근데, 마지막에서 발씀해주신 김여진의 연기, 저도 아직 보진 못했지만 동의합니다.티 속의 玉이겠지요.

  • 작성자 11.03.03 13:14

    허향 님.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모든 영화가 관객에게 공감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만들어 놓고 시류에 영합, 흥행하고 관객에게는 감동 받으라 강요하는 류의 영화가 요즘 가끔 눈에 띱니다. 건강하세요....

  • 11.03.03 14:39

    에구 知好樂님, 이렇게 빨리 답글을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가끔 知好樂님이 올려주시는 영화 관련 玉稿 잘 읽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언제 함 충청도 가서 뵈야 할텐데...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 11.03.03 12:57

    어딘가로 사라지고..이젠 부모들 밖에 기억 안 할 개구리소년들...
    그들을 또 다시 산으로 보내버린 영화!~라는 타이틀에 대략 내용을 짐작하였소만은...영화는 안 볼 예정이고 못 봐서 뭐라 할 말 없지만-_-
    나 지난 주에 애들이랑 아바타 본 게 1년도 넘었네...자우당간 나탈리 포트만 어케 자랐나 궁금하기도 하고 어쩐지 추리영화 스타일 좋아하는 내 취향과 맞을 것 같은 'Black Swan' 봤당!
    참 2월말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누가 받았누? 나탈리 포트먼 연기도 주연상 받을만큼 개않았는뎅!!ㅎㅎㅎ

  • 작성자 11.03.03 13:17

    나탈리 포트만이 여우주연상 받았슴. <레옹>의 꼬마 아가씨가 잘 자라 주었다는.... 마크 월버그, 크리스챤 베일(남우조연상) 주연의 <파이터>, 콜린 퍼스(남우주연상) 주연의 <킹스 스피치>(작품상)도 보삼....

  • 11.03.03 14:04

    메모장에 적어놔야지!! 킹스 스피치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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