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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보라미 MTB CLUB
 
 
 
카페 게시글
번개 & 나홀로 후기 스크랩 나홀로 라이딩 090623 둘째 코스 : 집다리골 임도
보안관 추천 0 조회 106 09.06.23 22: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굽이 굽이 391번국도를 이용 화악터널을 넘어서 춘천 집다리골휴양림 임도를 찾아 고고..

 

 391도로

 화악터널...터널내에는 불도 켜있지 않았다.

화악터널을 지나 신나게 내려오던 중... 다음에 가야 할 좌측의 임도코스 들머리..

 홍지(홍적)고갯 마루..

 

집다리골 들머리...이곳에 차를 주차하고는 집다리골 임도로 들이댐.

휴양림내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를 징수...고맙게도 입구에 이런 자리가 있어서 주차비는 패스...입장료만...

이 곳 밑의 계곡은 물놀이 장소로도 최고..

 저 멀리 숨겨진 코스가?

 휴양림 관리원들과 산악자전거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출발...

 

 

 

 

 몇년 전 가족과 함께 캠핑을 왔던 추억이 있는 집다리골...

 몇년 전 오토캠핑을 했던 자리...이젠 데크로 덮혀 있어서 캠핑하기도 힘 들 듯...

 

 

 

 엄청난 한낮의 햇빛을 피해 잠시 휴식.

 계곡물에 머리도 션하게 감고...

 여기서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들이댐.

 

 

 

 멀리 촛대봉..

 

 임도에서 바라다 본 집다리골 진입로 길.

 좌측은 홍적고개...직진성 우회도로로 고고..

 자갈이 깔려있어서 업힐이 무척 힘이 들었다.

 

 

 올라온  임도..

 

이제부터 나름대로 큰 업힐은 지난 듯.

 가야할 코스..건너편.

 

 

 멀리 의암호의 모습이 아스라이...

 

 얼음같은 계곡물에 머리를 감으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멋진 나무와 흘러가는 구름이...

 

 

 

 

 멀리 가야할 코스.

 

 

 

 굽이 굽이 지나 온 길..

 

갈림길. 직진하면 집다리골 휴양림으로 가는  코스인 듯.

좌측길로 들이댐.

 고고.

 

 

 좌측임도길은 가다가 끝이 나고..우측의 길로 들이댐.

 

 우측길에서 내려와 좌측길로 계속 신나는 다운 힐...어깨와 손목과 손가락이 피곤할 정도의 기분 좋은 다운..

 

 

 코스 날머리..

 

 우측길에서 내려와 좌측 도로로 대충 1킬로 정도 가면 집다리골휴양림 들머리...

 라이딩 거리..

 애마를 차 위에 올린 후...흘러가는 구름과 함께 찍어 봄.

 오늘은 밤꽃 냄새를 많이 많이 맡았다.

 자전거를 타면 늘 행복한 기분을 느끼지만, 오늘 처럼 개척라이딩 개념의 코스를 갈때는 더 행복한 기분과 함께 스릴을 느끼게 된다.

나중에 회원들과 같이 이 코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같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휴양림들머리 출발 12:35 --극진 널널 관광라이딩.

원점회귀 : 15:20

총 21.4km

TM: 1.55

AVG:11.1km

MAX:42.8km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순간순간 펼쳐지는 다양한 자연의 풍경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다양하게 펼쳐지는 스릴이 내가 살아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줘서 ...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내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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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4 09:55

    첫댓글 좋은 곳에서 라이딩한후라 그런지 넘 시적이다... 그런 회장이 좋다 (그리고 라이딩할땐 머리가 안 보여좋다 ㅋㅋ)

  • 09.06.24 09:56

    다음엔 차량위 사진(넘 멋있으니 바퀴가 다 보이도록 찰칵) 부탁해용

  • 작성자 09.06.24 22:35

    전문가가 아니니까요...이쁘게 봐주세요..=^^=

  • 09.06.24 19:58

    혼자 좋은 곳은 다 다니는구만 코스개발 많이 하시게. 사진 즐감하고감

  • 작성자 09.06.24 22:36

    같이 못가서 아쉬웠음. 다음기회에...

  • 09.06.24 21:55

    집다리골코스가 더 좋은듯,,, 길이도 적당하고 코스 좋습니다..

  • 작성자 09.06.24 22:37

    한낮의 더위때문에 집다리골에서는 많이 힘이 들었음. 임도엔 자갈이 많이 깔려 있어서 업힐도 힘들었고...한여름 계곡물도 정말 좋겠지만, 가을쯤이 더 좋을 듯. 캠핑도 곁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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