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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10월 첫 삽
반디 추천 0 조회 10 10.01.08 13: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역특색 담은 콘텐츠 보완…다음 달 중 민간투자자 공모 계획
2010년 01월 07일 (목) 김정훈 기자 jhkim@idomin.com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첫 삽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착수했다. 또 최근 로봇랜드 공익시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지역특색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보완 작업도 병행한다.

6일 경남도와 마산시에 따르면 도와 한국종합기술공사 컨소시엄은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 실행계획'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달 22일과 29일 경남도와 마산시가 로봇랜드 공익부문 콘텐츠 구축사업 최종용역보고회에서 뭘 담을지를 최종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최종 용역에서 보고된 공익부문 콘텐츠는 △로봇학교 △로봇도서관 △로봇박물관 △로봇병원 △로봇공장 △로봇극장 △로봇경기장 △로봇등대 △로봇마트 등 9개 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보고회에서 대부분의 전문가가 경남과 마산의 지역 특성을 살리지 못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와 시는 이달 중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한 차례 더 보고회를 할 계획이다.

보완될 지역특성 콘텐츠로는 경남과 마산이 해양에 인접해 있고 지구환경보호가 중요시되는 만큼 '바다·환경'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도와 시는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지식경제부와 국비 지원 및 지방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 민간투자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사업자는 (주)태영·(주)한화 등 국내 1군 업체 3∼4곳에서 투자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8월 말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실행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의 관건은 총 사업비 7000억 가운데 4240억 원에 달하는 민간투자 부문인 만큼 이에 대한 각종 유인책을 제시해 놓은 상태"라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종합적인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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