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왔다가 마스크 가지고 왔더니 그 사이에 친구들이 와 있네요.ㅎ
언제 봐도 반가운 친구들 영심이가 오나? 하고 바라봅니다.
멀리서 오는걸 보고 내가 마중갑니다.
어서 오시게나 반갑네 친구야!
만나면 이런 저런 얘기로 한 주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중앙공원으로 들어와 걸어갑니다.
경자가 나도 이렇게 찍어줬어요.ㅎ
이제 탄천길로 내려옵니다.
물 한잔씩 마시고 가자며 쉬면서 간식을 먹고있습니다.
얼른 경자가 나도 찍어줍니다.
외가리가 있어서 찍었는데 날쌔게 날아갔네요. 봄이 온듯 탄천물이 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율동 공원 언덕에 도착해서 친구들 올동안 돌위에 영심이가 앉았어요.
신정이와 동무해서 경자도 여기서 쉬겠답니다.
잘 다녀오시게나.
그래 우리 빨리 돌아올께요.
지나가는 젊은이한테 부탁했어요.
걸어오다가 큰 카메라 메고있는 청년을 만나 부탁했답니다.
얼음위에 가마우찌가 모여있어 찍어봤어요.
그런데 멀리서 오리들이 괙 괙 소리를 내며 달려옵니다.
얘네들 아무것도 없잖아!
우리는 뭐 먹을것 있나? 하고 달려왔는데....ㅋㅋㅋ
물위에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호수를 돌아 가고있습니다.
가게가 있는곳까지 다 왔습니다.
둘이 이렇게 앉아서 기다렸네요.
우리도 잠깐 앉았다 가자며 이렇게 앉았습니다.
정숙이는 안 앉겠다며 이렇게 셋이 찍어봅니다.ㅎ
이제 왔던길을 되돌아갑니다.
탄천을 다 걸어와 금호식당으로 가기위해 고가 구름다리를 오르고있습니다.
금호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오고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사고, 다음부터는 덧치패이하자고 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걷기 운동을 율동공원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웠어요. 잘 가시게나. 안녕!!!
그만 가시게나. ㅎ 그래 잘 가시요. 다음주에 우리 또 만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