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해동28sk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손영인의 미국사는 이야기 길가에 버려진 개를 구조한 한인 모녀(San Diego, California)
손영인 추천 0 조회 56 24.08.04 08:0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05 14:40

    첫댓글 아름다운 마음을 소유한 한인 모녀구나.
    누군가는 키우기가 버거워 유기했겠지만 저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덕분에 동물들도 새 새상을 맞이하겠지ᆢ

    우리 농장에도 얼마전에 누군가 어미 개와 새끼 개 두 마리를 두고 갔더라.
    여기서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개를 키울 수 없어서 동물보호센테에 연락했더니 얼마지나
    차가 왔더라.
    개들이 아주 순해 포획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이 개들을 어떻게 하는가요?
    하고 물었더니 일단 보호소에 맡겨지고 일주일 동안 공고를 하여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그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고 하더라.

    꼭 그래야만 하느냐고 했더니 이런 개들이
    6~700마리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다 키우느냐고 하더라.
    지금도 농장에 갈 적마다 이 개들이 아른 거린다.

    누군가 그 개들을 대려다 키웠으면 하고 기대를 해보곤 한다.

  • 작성자 24.08.09 12:29

    친구야,
    이곳 샌디에고의 날씨는 너무 좋다.
    우리는 대부분의 유명한 관광지는 다 가보았지만 어제는 미션 비치에 갔었는데
    센디에고에서 제일 아름다운 태평양을 바라보는 비치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모래 사장에 진을 치고 있드라.
    파도가 높아 수영하기에는 위험할 것 같았고
    대신 서핑하는 사람들은 줄겁게 파도를 타기에 보기에 좋아 보이드라.

    이곳의 혼자 사는 미국 노인들이 개 키우는 것를 좋아한다. 그래서 집집 마다 개없는 집이 드물 정도이다.
    문제는 주인이 개와 산책하면서 방뇨를 하면 비닐 봉지로 처리해야 하는데
    그렇치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 골치를 앓고 있다.

    미국도 한국과 같이 개 보호소에서 잠시 머물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시킨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