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그림으로 쉽게 볼 수가 있어요.
4WD차량의 그림인데 엔진에서 발생하는 힘을 PTU(Power Take-off Unit)을 통하여 뒷바퀴로
보놰며 프로펠라 샤프트를 통하여 그 힘을 전달합니다. 그리고RDM(Rear Drive Module)을 통하여
전자적으로 클러치를 통해 힘을 붙이기도 하고 또 때기도 한다네요.
쉽게 말하면 4WD 방식에는 상시사륜 방식이 있고 파트타임 방식이 있습니다.
즉 상시 사륜은 늘 4륜 구동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파트타임은 말 그대로 파트타임으로만 4륜 구동 즉 4바퀴 구동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차량 실내에 버튼이 있어서 그 버튼을 조작함으로써 4륜 구동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때문에 4WD는 스위치 조작을 통해서 4WD 모드로 진입할 수 있는 반면에 상시 사륜
즉, 풀 타임 사륜은 특별한 조작 없이도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림처럼 곡선 도로를 주행하게 되면 각 바퀴의 회전 속도가 다르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4륜 모드로 진입하게 돼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해서 각각의 장점을 살펴보면
2WD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경제성!!!
차량 가격이 저렴하고 또 연비 면에서도 4WD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일년 중
실제 4륜 모드로 주행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
래서 캡티바가 2.0디젤 모델을 기다렸던 사람이 많은 거고 또 출시되니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4WD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과
차량의 앞뒤 무게 배분이 안정적인 것 같아요. 때문에 suv를 타시는 분들 중
4륜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구요.
2.0모델도 좋지만 더 뛰어난 주행성능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장점들이 워낙 크니 입맛에 맞게 선택하심이 가장 좋겠죠?
전 기회가 된다면 2WD,4WD 둘 다 시승해 보고 싶네요.
아직도 총알장전이 부족한 저는 2WD,4WD 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만 봐도 그저 부럽습니다..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인 캡티바가 어떨지 요런 글만 읽어도 기대가 되네요.
겨울이 가고 봄이 와서 시승회나 캠핑이벤트가 열리면 꼭 한번 참여해 보고 싶네요.
http://blog.gm-korea.co.kr/2381
첫댓글 상시사륜에다 4ws까지 있음 끝내줄텐데.... 거기다 고마력이면 ㅎ 일본놈들이 뭐 하나를해도 기똥차게 하긴해요. 장단점이있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절대 그런거 안되죠. 자기가 하고 싶어도 눈치보고 현실을 봐야하고 인정해주는 놈이 없으니까요.
잘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