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사의 족적 가운데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가 남긴 영향은 매우 독특한 것이다. 성령운동, 새로운 형태의 개신교 수도원 운동, 중보기도, 토지 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그분은 한국 교회의 눈을 열고 귀를 여는 일에 쓰임을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의 영향은 한국 성도에 국한되지 않는다. 문자 그대로 그분을 만난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감화력으로 새로운 약속의 셩령의 땅으로 인도하심을 받았다. 그 중 한 사람이 브래드 롱 목사이다. 대천덕 신부의 영적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한국에서 그의 생애의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의 영적 사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영향을 대천덕 신부에게서 받게 된다. 이 책은 일종의 한국 예수원 후속 스토리와 같은 것이다. 에수원 대천덕 신부의 사역의 영향이 지금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지구촌에서 어떻게 계속되고 있는가를 생생한 감동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말씀과 기도의 능력이 요청되는 한국 교계의 현 시점에서 이 책이 소개되어 잃어버린 소금기를 회복시켜 주는 계기가 되길 함께 기도한다.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
이날 예배에는 벤 토레이 신부와 버니, 옌시 등 고인의 3 자녀들을 비롯해서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부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고직한 영2080 대표, 고왕인 박사 등 생전에 고인과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 참석했다. 벤 토레이 신부는 “어머니는 지금 아버지와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서 큰 기쁨을 누리고 계시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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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대화'는 온누리교회를 창립한 고(故) 하용조 목사(1946∼2011)가 대천덕 신부와 주선애 교수, 옥한흠·홍정길·이동원 목사 등과 나눈 대화를 묶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대화의 상대는 달라도 대화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복음과 진리 추구였다. 또 이들과의 대화에서는 참된 목회의 방향에 대한 하 목사의 치열한 고민이 묻어난다.
"교회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고 교회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수도원 공동체가 아니고 교회 공동체입니다. 도시 교회가 어떤 공동체의 모습을 가질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대천덕 신부·주선애 교수와 대담에서)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를 한국교회의 영적 스승, 지도자로 삼고 그와 교류하고 그의 영성을 배워 자신의 목회에 접목하여 오늘날 한국교회의 지도자로 우뚝선 목사들이나 평신도 리더들이 거의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심은 대천덕 신부의 문학생들이었고 그분의 주체사상은 그들의 목회의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콘텐츠이고 메뉴얼이었다..
이외에도 이곳에서 다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교회의 내노라 하는 유명한 목사들 중에 이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이 별로 없다, 할 정도이다. 한국교회의 깊숙히 파고 들어온 김일성 공산주의 주체사상이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한국교회를 점령하고 지배하고 있는지 그 실체는 상상을 초월하여 이제 마지막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