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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의 이익의 품질(Quality of Earnings) 판별표 : 2023년 ~2018년
■수정노트■
(최초작성 2024-5-10) " 해당 게시물은 국내포털사이트 중 이익의 품질 분석 관련한 첫 글임"
(최초수정 2024-5-10) - 이익의 품질을 늘리려면? "추가"
이익의 품질 판별표 도식화(인포그래픽 작업 ) 고려중
(최초수정 2024-5-11) - CJ CGV의 2023년 이익의 품질 (Quality of Earnings) "추가"
(최초수정 2024-5-14) - 회계이익과 현금이익의 시차의 원인 "추가", 마지막 키워드: 공헌이익의 의미 "추가"
(최초수정 2024-06-06) - 영업자산과 영업부채 개념추가, 몇몇 오류 수정
본문
1-1. CJ CGV - 이익의 품질(Quality of Earnings) 판별표
1-2. 이익의 품질(QE) 검증법
이익의 품질이 낮다는 뜻은 현금화가 안된 이익이 많다는 것이다.
◆ 이익의 품질 (Quality of Earnings) 구하는 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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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발생고(QE)가 양수일수록 (회계이익 > 현금이익) | 당사의 수익성이 떨어지고있다. ▶ 영업부채가 늘어, 현재의 수익규모는 미래에 줄어든다. | |
회계발생고(QE)가 음수일수록 (회계이익 < 현금이익) | 당사의 이익은 품질이 높은 상태다. ▶ 영업자산이 늘어, 미래의 수익은 늘어난다. |
1-3. 이익의 품질(QE) 간단 해석법
이익의 품질은 이익의 투명성과 지속성을 확인하는 지표임.
조건부 | 이후 실적에 반영되는 영향 |
case.1 이익의 질은 좋은데 이익의 규모가 작거나 마이너스라면? (이익의 질이 좋다 = QE가 마이너스) | Result.1 현 당기손익이 마이너스더라도 영업현금흐름 규모가 상회하여 미래에 현금이익이 수익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
case.2 이익의 질은 나쁜데, 이익의 규모가 크다면? | Result.2 수익으로 실현될 수 있는 영업활동 창출 현금흐름 규모가 당기순이익 규모보다 부족해 현재의 수익규모가 근래에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
1-4. 이익의 품질(QE) 심화 해석법 + 원리
"이익이 거품이 되는 이유는 현금이익과 회계이익 간 현금지급 시점이 다르기 때문임"
■ (장부상 회계이익은 판매에 의한 사용가치의 형식적 양도임,
반면 현금이익은 구매자에게 사용가치의 형식적 인도가 이뤄지고 이용 주체의 현금지불이 수행된 것임.
왜 그러냐면 계약에서 확정된 재화의 제공 기간만큼 수행이 돼야 사용가치 인도가 완료됨 ,
그때 가서야 회계수익이 현금으로 실현.
이렇게 시간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말 회계장부가 매년 오차가 있을 수밖에 없음 )
장부상 허황된 이익이 현금화 되지 못하면 그 이익은 품질이 낮다라고 봐야한다.
이익을 제때 현금화 못 시켜 다음 사업연도의 매출영업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면 흑자부도발발
(이럴 땐 매출채권 회전율과 현금분기점을 이용해 부도시점 측정가능)
대소 관계 | 수익구조 효과 |
회계발생고가 높을경우 (회계이익 > 현금이익) | 영업부채 (매입채무,미지급금)을 과대계상해 회계상 이익이 단기간 부풀려졌거나 최종 제품의 판가가 원재료의 가격 인상 갭을 못따라가는 경우 → 당기순이익이 줄곧 늘어나지만, 영업현금이 들어오질못해 이익은 거품이된다. 이익의 투명성 저하 ↓ |
회계발생고가 낮을경우 (회계이익 < 현금이익) | 영업자산 (매출채권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해 현금흐름을 늘렸다. → 당기순이익이 줄어든다( 또는 비용지출로 당기손익이 마이너스가 남) 이익의 질이 좋아진 영향으로 미래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함 |
*이익의 품질을 높이려면 ? | 고정원가와, 변동원가를 줄인다. (가능한 고정원가 비중을 늘리는것) 현금이 묶여있는 영업자산 중 매출채권, 재고자산 회전율을 높이면 현금회수일을 앞당기고 창출현금에서 때가는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영업활동 현금흐름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이익의 지속성을 위해선 먼저 이익을 포기하고 공헌이익을 위한 영업자산을 늘려 손해를 봐야한다. ( 영업으로 창출한 현금흐름을 최대한 늘려 투자, 재무 (대출 상환등)지출과 분배에 소모시켜야함 즉 자산의 생산효율성 (ROA) 향상이 현금이익을 늘림 ) 본업을 목적으로한 영업투자나 배당으로 소모할 수 있는 영업활동 현금흐름(OCF) 여력, 영업자산(당기순이익 - )과 영업부채(당기순이익 + )의 매입이 이익의 질 (QE, QOE)을 나타냄 |
2. CJ CGV의 2023년 이익의 품질 (Quality of Earnings)
수익구조를 들여보면 이익의 투명성과 품질을 알 수가 있다.
2023년 이익의 척도 | 2022년 이익의 척도 | |
현금이익/ 회계이익 | 현금이익 > 회계이익 | 현금이익 > 회계이익 |
영업활동 창출현금 및 영업활동 현금흐름 규모가 회계이익보다 많으므로 이익의 투명성 ▲ | ||
이익의 품질 지수 | - 146% (이익의 질 높음) | - 50% |
이익의 증대, 지속가능성 | 높음 | 높음 |
기업분석 키워드
이익의 품질 (=이익의 질, Quality of Earnings ) = 지수가 음수일수록 이익의 품질이 좋음.
현금이익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영업활동 창출현금에서 이자비용를 뺸것 ) + 재고가 소진되어야 이자비용을 절약한다.
회계이익 = 장부상 기재한 이익 ( 현금화가 안됨 )
공헌이익 = 영업현금창출에 기여하는 매출이익
( 영업,투자,재무 )활동현금흐름 참고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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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
항상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콩나물님 카페 글 그리고 매일 방송에서 댓글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강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요~~^^^^
카페에 카톡채팅방에 콩나물님 같은 분들께서 든든히 계셔주시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전 카톡을 하지않습니다..
혹여나 대동포럼 카톡방이나 그외 제가 부재중일때 절 사칭한 사람을 보면 내쫒아주세요.
전 오직 이 카페와 실방 스패너로만 있습니다.
@콩나물 죄송요 다음 카페랑 방송에서요^^^^
날씨 너무좋네요
남은 오후 잘 보내셔요^^^^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별루네요. 영업익 45억에 당기순손실은 450억이네요. 당기순손실은 리스부채로 봐야될까요?
리스부채와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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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손실은 손익구조가 바뀐 영향때문입니다. 이익을 위해 매입채무를 늘린 결과입니다.
그래도 1200억 적자에서 마이너스 450억까지 회복됬네요
@콩나물 제가 잘 모르는데 작년 연간 누적 당기순손실이 1200억이고 올해 1분기만 410억 손실인데 작년 1분기 당기순손실이 387억이면 안 좋은거 아닐까요?
@김양진 본문에서도 밝혔다시피..
당기순손실이면서 영업현금흐름이 증가하게되면 이익의 품질이 좋아지는데,
당장은 영업비용이 많아 기업이 손해를 보는것같아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때부터
얻을 미래의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에 대한 지출은 곧 수입이기 때문입니다.
CJ CGV 24년 1분기 재무구조 개선내역을 보더라도 영업현금흐름이 증가새에 있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손익분기점은 4분기로 아직 멀었습니다.
전 상장사 기업들 확인해보시면 점진적인 개선새를 타는 기업이 몇 없습니다.
갑자기 영업이익이 몇백프로씩 늘었다고하던 기술,해운기업들은 대부분 회계이익으로 펌핑하던곳입니다..
거품이익이 90%~이상 줄어드는게 통상 분식의 결말이죠
@콩나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늘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나의 질문이 있어서요.
매출채권이랑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하면 당기순이익이 증가되며 현금흐름이 늘지는 않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확신이 없어 질문드렸습니다.감사합니다.
늘어나요. 그런데 그렇게
수익크기를 부풀려도 매출회수가 되지않아서 오래안갑니다.
들어오는 이익은 없는데 채권유동화 발행으로 버티다가
전년대비 80% 영업이익 폭락나는 기업들도 상당수 많습니다.
그런기업들이 돌연 다음분기 박살직전까지 재무재표는 멀쩡해보입니다.
수익과 이익의 차이는 한끗차이입니다.
https://m.mk.co.kr/news/stock/11138613
현금흐름을 가라로 늘렸다가
중징계맞는 카카오 사례입니다
호황일땐 분식 자체가 안들키는데.
불황이면 무조건 들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