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20장30절, 제목 : 우리의 힘은 무엇인가.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살아가는데 있어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은 그 사람의 삶에 힘이 될 수 도 있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사람에게 있어 힘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바르게 알다 보면 사람의 도리를 자동적으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다 보면 잘못한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대척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잘못한 사람에게 징계를 하고 정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잘못된 것이 무엇이면 잘못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그의 삶이 어떻게 되는지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본 본문은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상처가 나도록 몸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심령에 잘못된 행동을 깊이 인식하도록 알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 사람은 악을 없이하나니 라고 한 것입니다.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고 한 것은 죄와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분명하게 바르게 인식하도록 하면 그 마음 속에 그 가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뼈가 인식하도록 죄와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에 대한 엄격한 징계는 잘못을 못 본척하고, 적당하게 넘어 감으로 뉘우칠 기회를 뺏는 것보다 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잘못을 범한 사람에 대해서는 징계와 훈계를 통해 반성하도록 도와주고 스스로 악으로부터 돌이켜 떠나게 하는 것이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악한 행동을 하고 바르게 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잘못을 훈계하다가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때로 거기에 합당한 징계와 고난을 주는 것이 오히려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람을 도와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도와 줄 때는 무조건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도록 도와주는 것이 곧 성도의 삶이고 이런 삶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다른 말로 힘인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을 살리도록 이 힘을 주시는데 이 힘을 받아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