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성모 발현 106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주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주교 인천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에서 10월 13일(금)에
『파티마 성모님 발현 106주년 기념 미사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14개 교구에서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행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주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파티마 성모 발현 106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 일시 : 2023. 10. 13. (금) 9시 30분 –17시
10시 묵주기도
12시 점심 식사
13시 45분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미사
☆ 장소 : 인천교구 성모순례지
☆ 미사집전 : 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 이한택 요셉 주교, 사제단
※ 행사 당일 교구청 주차장 이용이 불가합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이란?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1971년 포르투칼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이다.
성모님은 세 아이들을 통해 전 세계에, “인류는 이제 더 이상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드려서는 안된다.
그분은 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입으셨다.“ 라고 하시며 우리의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리고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매일 묵주기도와 희생을 바칠 것을 당부하셨고,
예수 성심과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대한 보속을 요청하셨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1948년, 미국의 해롤드 콜갠 신부(1894-1974)와 언론인 존 해퍼트(1915-2001)는
“무신론자들의 붉은 군대에 맞서는 파티마 성모님의 푸른군대“를 발족하게 되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국제본부는 포르투칼 파티마에 있으며,
1964년 독일인 하 안토니오 신부에 의해 한국본부가 설립되어 부산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 10월7일 국제신심단체로 교황청의 공적 승인을 받았다.
오늘날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의 승리를 이루기 위해,
기도와 희생과 봉헌의 삶으로 세상을 어둡게 하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영적 군대이다.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령들이다. (에페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