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오해 하고 있는 성경 구절이 있다
요한복음(요) 19장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이다
이 구절에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에 대해 사람들이 심각하게 오해 하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고자하는 주제와 문맥을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이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아래 구절 부터 먼저 이해 해 보자
[마태복음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heneken)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 구절은 마치 불교에서 승려로 출가 할 때 느끼는 것과 거의 같다
사랑하는 부모도 버리고 (인연을 끊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도 끊고(인연을 끊고)
사랑하는 자식도 버리고 (인연을 끊고)
살던 집도 버리고
생업을 위해 농사를 지어 살아 왔던 논밭도 버리는 것이다
살던 곳에서 빠져 나오라는 말이다
다른 말로
세상의 삶의 원리에 의한 행복을 버리라는 말이다
우리가 늘 카톡에서 소원하는그런 행복을 버리고
그것으로 부터 빠져 나오라는 말이다
이 절에서 heneken 은 전치사 heneka로
~ 위하여”라는 뜻 보다 “~ 때문에” 라는 뜻이다
영문으로 because of 에 가깝다
“내 이름 때문에는 “예수의 이름에 내포된 복음 때문에” 이다
예수의 이름에 내포되어 있는 복음이란
세상에 대하여 (물로/침례로) 죽어서
그 죽음을 통하여 세상으로 부터 빠져 나오고
땅에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 가까이에 임한
그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이다
땅에 임한 그의 나라란 하나님의 통치영역(삶의 원리가)이
땅으로 연장된 곳이 하나님의 나라(천국)의 임함이다
이 곳에 들어 오려면
물로 죽고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성령으로 태어 나야만 한다
먼저 땅에 눈에 보이지 않게 연장된 하나님 나라가 눈에 보여야
그 곳을 알아 보고 들어 올 수가 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다시 태어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보여야 쳐다 보고 하나님의 나라에 걸어 들어 갈 수가 있다
그리고
“물과 성령”에서 물은 침례로 세상에서의 죽음이다
물 속에 들어 가면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을 하는 것이 물이다
셰례는 침례로 우리의 세상에 대한 죽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로마서 6장 3,4절(새번역)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죽어) 장사되었나니
즉 세상에 대한 죽음을 통하여
세상을 빠져 나오는 것이다
땅에 연장된 그 아들의 나라에 들어 가기 위해서이다
이 침례라는 동작 언어로 한 고백으로 인하여
사람은 세상에 대하여는 신분상 죽었기 때문에
마치 세상에서는 죽은 자 같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는
세상의 것들을 소유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자연히 세상의 소유를 버리게 된다
이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고백이 물이고 침례로
이 동작 언어로 하나님께 죽음을 고백 하는 것이다
땅으로 연장된 하나님 나라(통치영역)에 들어 가기 전에
먼저 세상에 대하여 물로 죽어서 세상에서 빠져 나와야
그 나라 안에서
성령으로 우리 속사람이 태어 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땅에 연장된 그의 나라에 들어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땅으로 연장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물 속에 들어 감은 세상에 대한 죽음을 고백하는 것이고
그에 따르는 행위가
땅에 있는 그의 소유를 다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죽음을 통하여
세상의 것들을 다 버리고 세상을 빠져 나오는 것이다
땅의 물적 인적 소유물들을 가지고 나가지는 못하게 되어 있다
[마가복음 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세상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죽은 자들은 세상의 것들을 소유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그 소유를 자연히 버리게 되는 것이다
즉
땅의 소유를 가지고는 땅에 연장된 그의 나라에 들어 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들어 오기 전에 먼저 내다 버려야 한다
사실 현실을 사는 우리로서는
땅의 소유를 버리는 것은 쉽지가 않다
거의 불가능 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친히 버리는 방법을 따로 제시 하신 적이 있다
그가 제시하신 버리는 방법은
육으로 사랑하는 식구들이나 세상 재물들이 자신의 소유됨을 부인 하는 것이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세상의 것들에 대하여
자신의 소유인 것을 부인 하고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 않고
세상을 사는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면 죽은 자는 이론상
식구들과 재물의 소유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버리는 방법을 시범으로 직접 보여 주신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됨을 부인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12장46-50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이렇게 부인하신 것은 실로 엄청난 선언과도 같다
자기를 찾아 온 육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 됨을
부인 한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육의 어머니를 버리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복음을 따르는 것 때문에
세상의 모든 소유를 버리게 되면 버린 것은 세상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하여 죽고 땅에 임한 그 나라에 들어 오게 되면 받게 되는 것은
첫 째 영생이고
둘 째로
하나님 나라 삶의 원리에 입각한
영적 소유물로 여러배 또는 백배나 다시 받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즉
마태복음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 절에서 “여러 배를 받고”는
하나님 나라 삶의 원리에 입각한 새 부모 새 처자 새 집 새 전토를 여러배
받게 됨을 말한다
[마가복음 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마가복음 10:30] 금세에 있어
(땅에 연장된 하나님 나라 안에서)
영적 집과 영적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거듭 나지 못한 육의 식구들로 부터는) 핍박을 겸하여 받고(받게 되지만)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내가 버린(부인한) 육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 대신
땅에 연장된 그 나라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태어 난 나의 영원한 식구들이 있다
이들이 곧 새로 받게 된
우리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들로 “영적 식구”들이다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에 입각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로 받게 되는 자들인 처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은 물과 성령으로 난 자들이어야 하는 것으로
새로운 관계로 형성된 새 영적 식구들이다
예수님이 제시하신 “버리는 방법”은
세상의 육적인 것들에 대한 자신의 소유됨을 부인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세상의 것들에 대하여
자신의 소유인 것임을 부인 하고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 않고
세상을 사는 것이 버리는 방법이다
마태복음 12장46-50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고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이 절을 주의 깊게 보면
제자들을 가리키며(손을 내밀어) 자신의 어머니와 동새들이라 하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자신의 진짜 어머니와 동생인 것을
부인 하심으로 그들을 버리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이라 하셨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 진짜 식구들은
영적 식구들을 말하시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는
물로 죽고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 난 자들이다
(이들이 곧)
50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로서)
(진짜)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하기 절에서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도 하나님의 뜻대로
거듭 남으로 예수님이 가리키시는 그 들 어머니들 중
한 분이 되시기 때문에
“네 어머니라” 칭하신 것이다
요한복음(요) 19장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나무 형틀 부근에 계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나님 뜻대로” 육은 물로 죽고 땅에 연장된 하나님 나라 안에서
오순절에 성령으로 태어 날 자들 중 하나로
땅에서 백배로 받게 될 영적 어머니들 중의 한 분 어머니이다
이 내용이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내)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이다
지금 우리들 중에도 예수님이 가리키시는 그의 어머니들도 있는 것이다
첫댓글
Amen~!!!
네...
주일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