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내 가족이 마신다고 생각하며, 웅진 코웨이
웅진 코웨이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생활환경기업’이라는 기업정신을 잊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였다.
그 결과 웅진 코웨이는 주력하고 있는 모든 제품에서 5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고 매출 2조원을 돌파하였다.
1. 광고 - 생명이 마십니다, 그래서 깐깐합니다.
웅진 코웨이는 실제 부부가 나와 임신을 한 순간부터 아이를 출산하여 키우는 과정까지 <임신편>,<출산편>,<백일편>이라는 3개의
시리즈의 광고를 하였다. 이 광고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깐깐한 물을 제공한다는 웅진의 마음이 전달되면서 소비자의 공감과 호응을
높였으며 2009년 대한민국 광고 대상을 타기도 하였다.
2. 코디의 정기적 방문
웅진은 '코디'라 부르는 점검 기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무료 필터 교체와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성공을 이뤄냈다.
<헛바람 마케팅> 연예인 인지도만을 노린 스베누
신발브랜드 스베누는 인기 연예인 아이유, 송재림, AOA를 모델로 기용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기업 규모에 비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으로 품질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고,
대리점에 제품 공급이 지연될 만큼 경영이 악화되었다.
특히, 세탁시 심한 물빠짐, 이염현상으로 지탄을 받았고 결국 소비자의 외면으로 몰락하게 되었다.
기업의 가치 전달, 상품 구매의 필요성 전달과 같은 마케팅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단순히
연예인의 인지도만을 이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함을 알 수 있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