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6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램페이지'를 관람했다
개요 : 액션, 모험영화. 미국영화. 18. 4. 12 개봉
출연 : 드웨인 존슨(데이비스 오코예), 제프리 딘 모건(러셀 요원), 나오미 해리스(케이트 칼드웰 의사역), 말린 애커맨
초거대 괴수들이 미쳐 날뛴다!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하는데
데이비스와 케이트는 천신만고 끝에 해독제를 입수하여 고릴라 조지에게 처방한다.
이후 조지는 데이비스 편에 서서 늑대와 악어를 물리친다.
유전자 조작의 무서움을 일깨워 주는 영화. 시종일관 흥미 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