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산(2021.1.27.나홀로) ▲
거창 월봉산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속애 잘 다녀왔다.
남령에서 시작하는 등로는 거의 1000m이상으로 싸인 눈이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얼어서 등로가 상당히 미끄럽고 또한
월봉산 정상까지는 등로가 거의 암름으로 되어있어 힘이들고
또한 위험한 곳이 많아 주의를 요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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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대구발 06:33 → 거창발 08:00→안의발 09:00 →서상착08:30
택시이용 남령착09:30
올때 서상발4시 →함양발 5:20 →대구착 6: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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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령→ 칼날바위→월봉산 →이정표 갈림길→ 노상저수지→ 노상마을→ 서상터미널
월봉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너무미끄러워 엉덩방아를 3~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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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면 소재지에서 택시로 남령까지 여기서부터 산행시작(20,000원)
합천 거창 함양은 시내버스 운임이 1,000원이며 버스도우미를
이용하고 있다 시골버스 승객은 5~6명 정도인데 도우미가 있다
안의 터미널엔 의자에 전기가 들어와 엉덩이가 뜨겁다
남령은 영각사에서 황점으로 넌어가는 재로 여기서 부터 산행시작점이다
고개로 바람이 많이 불었고 추웠다
멀리보이는 산이 남덕유산이다
해발 1000m이상이라 눈도 있고 하여 꾀추웠다
지나온 산 줄기다
온통 암릉지대다
정상에 가까워오니 눈이 더 많았다
등로에 이런 발자국이 오래도록 계속 되어있다 아마 반달곰 발자국 같았다
3시간 이상걸어서 드디어 월봉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멀리보이는 산이 금원산이다
여기서 하산하게 되었다
큰목재다
하산길은 골짜기로 물이 풍부한 것 같았다
월봉산에서 한 시간 정도 내려오니 유상저수지가 나타난다
저수지 뚝 아래마을이 노상마을이다
노상마을을 지나면 바로 대로마을로 상당히 부촌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