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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368명은 약 2억 4천만 원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까지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보안 관리 문제도 드러나
KT는 펨토셀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하고 접속 가능한 인터넷주소를 제대로 제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비인가 펨토셀의 이상 접속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관리체계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로그 삭제와 거짓 진술 등 조사 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KT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이번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고객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보안 투자 확대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KT 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
KT나 알뜰폰 이용자는 최근 휴대전화 소액결제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결제하지 않은 내역이 발견되면 통신사 고객센터와 결제업체에 즉시 문의하고, 필요하면 소액결제 한도를 낮추거나 결제 기능을 차단해야 합니다.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는 누르지 말고, 휴대전화 비밀번호와 주요 계정 비밀번호도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사고는 통신사의 보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통신사들은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보안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자료 확인: 연합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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